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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010.09.14 08:19

이 손에 맞는 사이즈.

(*.161.14.21) 조회 수 8750 댓글 10



그림만 보고서도 쉽게 알수 있다면 좋을텐데요.... 가능할까요?
(근데 이거  스케너에 손집어여코 스위치누른건가요?)




630mm이면 딱일거 같으나,
잠정적으로 스케치한것은 아래... 
현장  ...........................................640mm
상현주 현간격 (넛트).......................40mm
하현주 브리지 현간격 (새들).............58mm
넥 두께.........................................21.5mm(0 fret),  24mm(9 fret)
넥 넓이.........................................50mm (ofret),  60mm(12fret)
현고.............................................2.8mm(1 string), 3.8mm (6 string)



왼손
엄지길이로는 넥의 두께와 넓이를
손바닥넓이로는 현장을
손가락굵기나 새끼손가락 길이로는 상현주현간격을 결정하고
왼손 오른손의 탄현의 힘으로는 현고를
오른손크기나 굵기로는 하현주 현간격을.............      
Comment '10'
  • 스몰 2010.09.14 11:48 (*.206.174.69)
    반갑습니다. 저도 사진과 99.5%(?) 동일한 손을 갖고 있습니다. 기타 치기에 아주 불리한 작은 손입니다. 저의 경험이 참고가 될 것 같아 몇자 적어 봅니다.

    저는 피어리나 공방에서 630mm 현장에 현간격을 조금 줄인 기타를 주문해서 사용해 봤는데 손가락 길이에 한계를 느껴 포기했던 곡들의 90% 정도는 연주가 가능했습니다.
    혹자는 손가락이 짧아서 못치는 게 아니라 연습부족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표준현장 650mm는 서양인의 손크기에 맞추어진 것이고 보통 손크기의 동양인에게는 630~640mm가 적당하다는 논문도 있는 걸로 압니다. 저도 10여년 기타와 힘겹게 싸우고 있지만 손가락이 짧아 안되는 곡은 아무리 노력해도 절대 안됩니다.

    저는 다시 연주가 불가능했던 곡들을 쳐보고 싶어서 620mm에 상현주 현간격 40mm의 기타를 다시 주문해서 현재까지 2년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연주가 불가능했던 곡들 일부분은 조금 더 자연스럽게 연주할 수 있는 곡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곡들도 있습니다. 기타의 현장도 중요하지만 넥의 넓이가 넓어서 연주가 불가능한 곡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간과할 수 없는 아주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기타를 손크기대로 현장을 줄이면 기타 사운드도 그만큼 손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기타가 작아질수록 사운드가 왜곡(음색과 음량의 변화 등등..)되어 집니다.
    저는 640mm는 사용해 보지 않았지만 아직 630이나 620mm의 기타가 650mm의 사운드와 동일한 기타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제작가님들이 앞으로 더 노력해 주셔야 할 부분입니다.)

    처음에는 손 크기에 맞추기 급급해서 작은 기타를
  • 그리고 2010.09.14 12:17 (*.161.14.21)
    630미리 이하의
    작은기타는 노말텐션의 나일론보다는
    장력이 센 카본현이 더 잘 맞는듯도 하더군요...
  • 저도 스몰 2010.09.14 12:57 (*.209.36.178)
    정말 손 작아서 슬픈...

    그런데 일반 어쿠스틱 기타의 상현간격이 36~38mm 인가요? 혹시 1번선과 6번선 간격을 말씀하신건가요?
    제가 알기로 43mm 정도인줄 알았는데요.
  • 이런이런 2010.09.14 13:17 (*.142.9.176)
    손가락이 짧아서 슬픈짐승이 여기 한명 더......저도 예전에 피어리나 공방사이트에서 적정현장서비스로 체크해서 주문한적이 있었는데 현장 640밀리도 어떤곡은 좀 버겁더군요 그래서 다시 630밀리로 주문했었는데요 지금은 울림에 만족못해서 650밀리 쓰고 있습니다.
    모제작자의 경우는 650과 640? 643?은 같은 통을 쓰고 있다더군요.. 그보다 현장이 짧아지면 울림통도 비례해서 작아진다고 하구요....
    네크의 두께가 얇아지면 지판의 넓이가 줄어드는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다고 하더군요. 지판의 넓이를 원하는만큼 줄인 기타가 없다면 왼손이 최대한 편한 기타를 찾는게 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 hesed 2010.09.14 16:43 (*.159.41.111)
    스틸기타는 43~45mm 일반적인것 같습니다.
    코드 스트럼 위주의 연주는 43, 핑거스타일 연주는 44~45mm 정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어쿠스틱 기타 하면 스틸스트링 기타를 말씀 하시는거 같은데
    나일론 스크링 기타도 어쿠스틱 기타이기 때문에 나일론 스트링 어쿠스틱 기타와 구별하는 의미로 어쿠스틱기타라는 용어를 사용하면 안될거 같습니다.
  • 스몰 2010.09.14 19:55 (*.206.174.69)
    그렇군요. 제가 말씀드린 어쿠스틱은 스틸 스트링입니다. 그리고 상현간격 36~38mm는 1번선과 6번선 줄간격이구요.^^
  • 저도 스몰 2010.09.14 21:32 (*.209.36.178)
    표준 클래식기타의 음량에 익숙하셔서 그런지 불만스러워 하시는군요. 저는 이퀄라이저 달린 슬림 바디기타를
    연주하더라도 불만스럽지 않거든요. 좁은 공간에서는 슬림바디기타를 연주해도 충분한 음량이 나오더군요.
    물론 무대위에서 전기의 힘을 빌리지 않고 연주할 시는 많이 아쉽겠지요. 그리고 제 귀로는 어쿠스틱 엠프에
    연결하면 음질도 꽤 괜찮은 것 같더군요.
  • 보리 2010.09.17 23:26 (*.238.249.121)
    앗!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했더니 제손인것 같네요.
    헝겁으로 덥고 스캔한겁니다.
    다시 봐도 정말 작네요
    지금 가지고 있는게 현장660mm인데요
    왼손가락이 너무 아파서 오랫동안 병원에 다녀야했습니다.
    제겐 기쁨도 주지만 진한 아픔도 주는 기타죠..
    아름다운 소리도 좋지만 손에 맞는 기타가 더 아쉬운 심정입니다.

  • 허걱 2010.09.18 04:40 (*.161.14.21)
    저손에 660mm?.......꽈당 .... OTL ............
  • 보리 2010.09.18 13:39 (*.238.249.121)
    가랑비에 옷 젖듯이 피로가 누적되다가 어느날 갑자기 손이 망가지더군요.
    왼손가락 일부 관절이 시큰거리는 현상이 나타나요
    한번 그렇게 다치면 회복도 더디고, 어쩌다 무리해서 치면 다시 재발되곤하지요..

    가끔 만지는 수준이라면 몰라도
    자주치겠다 하시는 분이라면 손에 맞는 기타를 사용하길 권합니다.

    연습할때도 feel 받는다고 한번에 연속해서 오랜 시간 잡지마시고
    중간중간 손을 풀어주고 쉬어가며 치세요
    그래야 오랫동안 아프지않고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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