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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피아졸라와 어네르스트 비에티가 반드네온과 기타 협주곡을 준비하는 사진 )
반도네온 알젠틴은 탱고 음악의 주연급 악기이다.
풍부한 다양한 음색과 성격으로 극적인 구성을 하는 성격파 배우이다.
때론 슬프고,로맨틱하고 때로는 격정의 흐름을 표현하는 악기이다.
탱고의 음악의 성격과 궁합이 잘 맞는 악기이다.
반드네온의 역사는 그다지 길지않다.
1840년에 독일의 하인리히 반트(그의 이름을 딴 Band에서 반도네온의 이름이 유래함)에
의해 발명되었고 독일계 알헨틴 이민자또는 선원들에 의해남미대륙에 전해 졌다하는데
이는 밀롱가,탱고의 역사와도 일치하고 있다.
(*주:피아졸라의 증언에는 좀 다른 견해를 이야기 한다.)
1900년경에는 탱고의 주역악기로 자리잡았고 바이올린,관악기등의 자유스런 음색의 변화가
이 악기의 자리를 확고히 하게 하였다.
반도네온은 하이브리드 잡종악기이다.
콘체르티나,아코디언의 장점을 조합한 악기이고
아코디언처럼 오른손에 피아노식 건반이 없다.
단지 왼쪽,오른쪽에 저음과 고음의 음들이 70여개의 단추(버튼)식 장치로 되어있고
음역은 거의 바이올린에 가깝다.
콘체르티나는 민속음악의 영역에서 활발히 사용되는 악기로 아직도
민속행사,선원들에의해 즐겨 연주되고 여기 종류로는 영국식 콘체르티나
러시아식 바얀등이 이에 포함된다.
기타의 역사에 보면 소년 신동 기타연주가였던
줄리오 레곤디가 기타와 콘체르티나 연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고
두 악기에 능한 천재 연주가는 많은 연주회를 하였다
아직도 그의 작품들이 악보로 존재하고 있다.
그의 몇몇 작품들은 데이비드 스트로빈등의 연주로 녹음되어 있기도 하다.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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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반도네온 연주가 http://www.youtube.com/watch?v=u3X0jW0jFE8&feature=rel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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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내한연주하는
알베르토와 마리사네요.... -
Ernesto Bitetti가 아니고 Baltazar Benitez입니다.
사진상으로 착각하실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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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tazar Benitez로 정정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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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진은 Baltazar Benitez가 피아졸라의 곡들을 모아 기타 독주로 편곡한 악보집에도 들어있는 사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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