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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132.16.187) 조회 수 8274 댓글 9
loboskim님의 연주에 간단의견으로 있던 국소이긴장증 관련 글을 퍼왓습니다.
관심있는분들의 의견교환으로 더 좋은 결과가 도출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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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 [2010/01/02] 오래만에 반가워요...
그런데 손가락이 문제가 있군요...
두세달이면 나아야 자연스러운거 아닌가요?

치료효과가 있는분들은 글 올려주시면 좋겠군요....
112.161.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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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꽝 [2010/01/02] 제가 아는 친구도 국소이긴장증으로 몇달째 고생중입니다.
국내에선 아직 딱히 방법이 없는듯 합니다. 외국에서는 치료사례도 있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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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boskim [2010/01/02]
제 증상은 벌써 거의 3년 되어가요..
두세달에 나아지면 얼마니 좋을까....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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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82 [2010/01/02] 혹 내 관찰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만.
오른손 탄현을 지나치게 눌러치거나 1관절을 무리를 오래하면 검지손가락 1관절쪽이 쉽게 고장이 납니다.
연주하는 모습과 소리를 들어보니 짐작이 가는군요.
부담스러울 정도로 탄현이 1관절 위조이고 압박이군요.
손가락을 좀 더 지금보다는 약간 펴시고 끝관절의 탄력과 섬세함을 이용하세요.
편안한 음질과 음색으로 연주할 음악도 항상 다이내믹한 음으로 연주하다보면 고장 납니다.
손가락과 귀 두뇌 모두 고장요.
일단은 고장난 손가락은 휴식을 취하면서 침 치료를 받으시는게 최선이란 생각이.
내 경우도 왼손이지만 오랜 휴식시간이 필요했는데 나중에 재발했을때도 침 단 한방에 해결봤어요.
만약에 님의 증상이 연습방법의 문제라면 현대의학의 병명은 아무 도움이 되질 않아요.
증상과 근본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221.156.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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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boskim [2010/01/02] 돌82님~조언 감사드립니다~^^
한창 공부중일때는 님말씀처럼 분명 압탄을 하긴 했었죠.
지금의 저 손모양은 검지가 말려들어가면서 손에 부자연스런 힘이들어가서 저렇게 나오네요...
(원래 저래 치지는 않았어요^^)
연습은 근 2년간 못했고 6개월정도 침맞고 물리치료했는데.....별 차도가 없네요..ㅠ.ㅠ
결국은 휴식을 하며 처음부터 다시 차근차근 연습해야 하겠지만...목구멍이 포도청이라...ㅎㅎㅎ
61.83.15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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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꽝 [2010/01/03] 돌82님 말씀도 일리가 있어보이네요.
저도 국소이긴장증인지 모르겠으나 손가락이 말을 안듣기 시작한지 몇 년 되었는데
생각해보니 그 전까지는 1관절 위주로 치는 습관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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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 [2010/01/03] 6개월간 침치료 받았는데도 차도가 없다면
그 침 놓는분께 더 이상은 가지 마세요....

제가 아는 전공생은 손가락문제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갈비뼈 하나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앗어요....
몸에 칼대지 말라고 그렇게 말했건만...
결과 어떠냐고요?, 전혀 차도가 없죠. 2년이 지나도
잘못된 치료방법.

금방 낳기도 하고 ,전혀 안 낳기도하고.
이런 치료과정과 결과는 서로 많이 이야기도하며  공유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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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콘느1004 [2010/01/03] 로보스님연주 잘들었습니다. 정말 간만에 녹음이신거같네요

예전녹음 항상 리드미컬하신곡들을 즐기신거같은데 너무 무리하셨나봐요

그리고 그 증상에 침은 일주일정도 이내에 침의 반응이 옵니다. 대부분 한번 침시술에 낫겠구나

오래가겠구나의 반응이 옵니다. 그리고 다른분들이 2달에 나았다해도 나도 두달에 낫겠구나

이렇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사람마다 다 달라요

국내에 계신다면 제가 좀 도움을 드려볼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전 손목 손가락 팔꿈치동통 전문

이거든요 내원하는 환자의 30% 이상이 손가락 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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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2010/01/03] 저도 님과같이 3년이 다되어가네요...
i가말려서 p m a로만 치다고 지금은 p a로만 치고 있어요.
로망스도 트레몰로도 갑자기 않되서 침맞고 병원가고 별짓 다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그래도 조금씩은 신기하게도 좋아져서 지금은 치고 힘뺴고 이렇게 하면 트레몰로도 되고 로망스도
연주가 가능하더군요..물론 느리게 쳐야합니다....ㅋㅋ ami순으로 치면 i가 말렸었는데요...
한번에 힘줘서 pami치면 역시나 연주가 불편합니다....
고장난 손으로 이렇게 연주를 잘하시니 저도 힘이나네요..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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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boskim [2010/01/03] 팬님~격려 감사드립니다^^
샤콘느1004님~번거로우시더라도 연락처 꼭 보내주세요.연락드리겠습니다^^loboskim@hanmail.ne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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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82 [2010/01/03] 콩쥐님과 샤콘느1004님 팬님 모두들 잘 아시고 또는 겪어보신 증상이군요.
보편적인 기타리스트들의 두가지 증상이죠.
하나는 왼손 3번 손가락 , 또 하나는 오른손 집게손가락이죠.
암튼 어떤 경우이든 첨단 현대의학에서 해답을 주지 못하는겁니다. 단지 휴식과 물리치료등이죠.
그들이 우리 기타리스트들이 어떤 동작에서 손가락 인대와 손목이하의 근육들을 혹사하게 되는지
또 거기에 어떤 정신적인 작용이 가미되는지
우리의 정신이 되어보지 않는한 모르죠.(일상적인 움직임에 의한 통증과 질병만은 아니죠)
이 문제는 아마도 문제를 겪는 당사자만이 해결할 문제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인지하는것처럼 단 시간에 치료될 수 있는 문제일 수도 있기에
많은 연주자들중 경험자들과 치료 임상경험자들의 조언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로보스님과 같이 연주할 수 있는 에너지라면 충분히 허송세월 안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그 문제로 10년 세월 음악을 떠났어욬ㅋㅋ)
----아무튼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고요.
좋은 연주 감사합니다. 가까이 있어서 직접 도움을 못드려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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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콘느1004 [2010/01/03] 손가락이든 어깨든 모든관절은 많이 써먹으면 빨리 유효기간이 단축됩니다.
예를들어 백만번 굽혔다 폈다
할수있도록 설계가 되었다면 그만큼 벌써 써먹어버린거죠..
출입문을 예를들어 열고닫는걸 십만번 정도 할수있도록 설계가 되었다면
그정도 사용하고나면 경첩이 빠지거나
문이 떨어져버리는..
치료하다보면 근육질이신분들이 힘줄이 약하고 힘줄 인대부상이 오래가는경우가 많으며
오히려 약간 마르면서 힘줄이 강한 분들이 부상이 오더라도 금방 치유되더군요

고3수험생이나 취업준비생 ..사업하는사람들의 손목 손가락부상이 오래가는편.. 즉 그만큼 스트레스받는
사람들의 관절이 약하여집니다. 또 선천적으로 인대나 힘줄이 약하게 태어나신분들도 그렇고

방법은 쉬어주는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리고 수면시간을 늘리는것.. 잠을 자는행위는 신장과 간장의 충전시간입니다.
뼈와 근육을 재생하는 소중한 시간..
만약 예민해져있다거나 원래 예민..커피마시면 밤에 잠을 못자거나...야간에 꼭 한두번 또는 그 이상
오줌을 눠야하는사람들 ,,. 잘 놀래거나 신경정신과 약을 드시는분들 갑상선이나 류마티스가 잘 옵니다.

관절에 기름이 생기게 되어야 손이든 손가락이든 어깨든 무릎이든
회복이되고

잠의 질이 높아져야하고

관절을 쉬어주어야하고

위의 사항은 환자분들이 꼭 지켜주셔야하는것들


그 이외에 한의원에서 하는 치료는

아픈손가락 반대편 다리쪽의 특수혈.. 저는 이혈자리로 거의 모든 손가락 손목질환을 다루고있습니다.

옆 내과 물리치료사무장도 저의 병원에서 2년넘은 손가락 장애를 치료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초음파치료를 통하여 인대 재건을 빠른시간내에 도와줍니다.

거의 한약투여는 필요없더군요... 손가락때문에 한약을 투여받았던 사람은 거의 극소수였습니다.

물론 한약도 상당한 도움됩니다만 거기까지 갈 필요가 없던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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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루치 [2010/01/04] 전 프로 기타연주자 인데...
국소 이긴장증으로...9년간 고생하고 있습니다..
근데 침치료도 많이 받아왔는데..별 호전이 없더군요,,,
일침 한의원 김광호 박사님,,자생한방병원,,이경제 한의원,,청초 한의원,,삼성의료원 보톡스 치료..서울 아산병원 트리헥신정,,아티스트 클리닉...등
한약,양약,침,물리치료 등등 해볼수 있는 치료들은 거의다 해보았는데..
큰 호전이 없더군요...치료비만 1천만원 지출했고요..
샤콘느 1004님 한의원이 어디쯤 위치해 있나요..한번 치료를 받고 싶은데요..
제게 소원 한가지만 있다면 손이 완케되어 왕성한 연주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프로 연주자 한테는 큰 시련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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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9'
  • 2010.01.04 07:27 (*.108.180.94)
    한마디로 저는 돌파리입니다. ㅎㅎ
    낄수 있느 자리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직접치료하는게 아니고 치료하는 방법을 논하기 때문에
    어쩌면 낄수도 있을수 있겠다고 생각하여 한마디 합니다.
    국소이긴장증은
    먼저 경추에 문제가 있는지 살펴보거나 사진을 찍어보고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 봐야한다고 봅니다
    경추에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경추 치료를 우선적으로 해야하겠지만, 그래도 해결이 안된다면,

    문제가 되는 손가락의 근육을 지배한는 뇌신경, 즉 중추신경의 이상으로 보는게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경우, 두가지 치료방법을 병행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첫째는
    침(한의원에서 안할경우에는 침은 의료법에 걸리니까 대용품으로 바늘,이쑤시게로 하는 방법도 가능)
    둘째는 직접구

    침은 혈자리를 자극해서 치료하는 방법, 아시혈(문제가 있는 부위를 자극하는 방법)자극방법이 있으나
    한계에 부딪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대부분의 치료하는 분들은 난감해 하는 수 밖에요

    우리 조상이 남긴 민족의술 침의 위대한 치료술은 바로 뇌의 중추신경을 자극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모든병으 약이나 침으로 자극해서 치료하는게 아니고, 뇌의 중추신경을 자극해서 치료하는 방법이 가장 이상적이며 이또한 자연치료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전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혈자리만 믿고 치료하는데, 실제 치료의 중심에 서있는 것은 바로 뇌의 구조를
    아니 중추신경을 자극함으로서, 문제가 되는 부위의 명령체계를 관장하는 뇌신경을 바로 잡아주는게 관건이라고 봅니다.

    여기서 중추신경을 자극해서 치료하는 방법은 상당히 고난도이라서 여기서 설명해도 소용없기에
    우선적으로 치료하는 병우너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현대의학이나,한의사 중 뇌신경에 문제가 있다고 진단하는데 가셔서 치료를 받으면,
    빠른 도움이 될 것으로 봅니다.

    양의는 관절을 치료하는데 가시는 것보다는 뇌신경을 담당하는 병원에 가셔서 치료하는게 좋을 것 같구요,
    한의사도 역시 뇌신경에 중점을 두고 치료하는데 가셔서 치료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어디 있는지 모르겠지만 혹시 찾아보면 있을 수도)

    침으로 뇌신경을 자극하면 바로 반응이 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둘째로 뜸 치료법입니다.

    뜸은 직접구를 뜨시는게 좋습니다. 간접구는 온열자극 효과외에는 별다른 효과가 없습니다
    살갖을 약간 태우는 직접구는 온열자극효과 외에, 전기적자극 효과,화학반응 효과, 단백체생성,적혈구,백혈구의 증가, 세포의 활성화등 많은 효과가 있음은, 이미 오래전 일본에서 연구한 논문뿐만 아니라 많이 활용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뜸을 뜨는 방법은,
    검색어 "뜸사랑"사이트에 들어가시면 뜸뜨는 방법이 나옵니다.
    뜸을 뜨는 자리는 손가락의 무제 부위의 가운데를 설정하여 아주 작게 시원할때까지 뜨면 바로 손목이
    상당히 부드러워짐을 느낄 수 있을것 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뜸을 뜨면 부작용이 심하고 아무데나 뜨면 큰일 난다고 겁을 주는데, 실제로 뜸을 정확히
    이해하고 알고 뜨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특히 "구당김남수"님의 뜸 치료방법을 보면, 아주 상세히 나와있습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뜸을 아주 작게(쌀 반톨정도) 뜨기 때문에 약 65도 정도의 온도로 살갖을 살짝 태워
    피부에서 화학반응을 일으켜 아주 오묘한 치료를 가능케하는 뜸입니다.
    제가 볼때는 구당선생님의 뜸 치료법은 이미 오래전에 꾸준히 연구되어온 일본의 연구자료를 인용해서 전파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의 연구자료를 인용하여 치료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일본보다 더 많은 연구와 치료법을 개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좋은 치료법은 누구나 사용하는 자가 주인이지, 내것,니것이 없습니다.
    한자도 본래 우리 것이었지만 사용하지 않으면 우리것이 아닙니다.

    전 전문가의 면허증이 없는 돌파리이오니 여러분들이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새해 기타매니아 가족모두 행운을 빕니다.




  • 콩쥐 2010.01.04 10:09 (*.161.14.21)
    전에 어느분은
    리듬을 타지않는 무리한 연습이 손가락 고장의 원인이 될수있다고도 말씀하시더군요...

    연습에서 리듬을 타면 좀 덜하려나요....
  • ganesha 2010.01.04 11:29 (*.177.56.162)
    그러고 보니 저도 이 증상을 가지고 계신 연주자 분을 2명 봤습니다.
    한분은 연습을 그리 많이 하시는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근육/관절의 물리적인 이상 외에 심리적인 요건도 있지 않을까요?

    취미로 하시는 분이 아니라 직업 연주자라면 그 스트레스는 정말 상상을 초월할 것 같아요..
    아는 연주자분 하나도 학원을 접고 결국 생업의 길로 떠나시는데 가슴이 많이 아팠습니다.
  • 샤콘느1004 2010.01.04 11:37 (*.203.57.126)
    많이 써먹어서 그래요..간단히 말하면

    그리고 손가락은 심장에서 가장 먼 말단 부위입니다. 만약 기타를 발가락으로 친다면

    발가락도 고장 잘 납니다.

    이런 수지말단부위고장은 심장에서 가장멀어서 한번고장나면 오래가는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좀 아끼면서 심장과 신장 간장의 에너지를 축적시키거나 해서 그 엑기스가 손가락까지

    와야합니다.

    수면의 질.. 아주 중요합니다. 만약 야뇨증상이 있다면 그것부터 빨리 잡는게 좋습니다.
  • 콩쥐 2010.01.04 12:41 (*.161.14.21)
    그동안 들어본 고장의 원인들.

    1......추운방에서 몇달동안 하루 10시간 이상의 연습 (입시준비로..)
    2......늦은나이에 시작하고서 너무 욕심을 부려서....
    3......빠른곡 위주로 연습해서.
    4......리듬을 타지 않고 무의식적으로 반복적인 연습을 해서
    5.....릴렉스나 체조등을 전혀 하지 않은 경우.


    고장이 안나는분들
    1..... 어린나이에 시작한분들.
    2.....취미로 즐기며 연주하는 애호가분들.
    3..... 리듬을 타고 의식적인 연습을 하는분들.
    4.....콩쿨이나 입시에 관련되지 않은분들.
    5.....타고나길 음악을 즐기는분들....
    6.....요가, 체조, 오금희등등 체조를 즐기는분들...
  • 2010.01.04 13:14 (*.184.77.151)
    물론 저는 기타연습을 많이 하지않는 별로 할말은 없지만..ㅡㅡ;;
    저같은 경우 왼손잡이이다보니 왼손이 힘이 남고 오른손이 힘이 부족합니다.
    그렇다면 당연 연습후 왼손은 무난하고 오른손이 문제가 생겨야 하는데
    오히려 왼손이 문제가 생길때가 많았습니다.
    이로 보아 남아도는 힘쪽에 오히려 힘이 더 집중됨을 알수 있습니다.
    즉 오른손잡이들은 오른손에 힘이 남는바 오히려 오른손에 더 힘을
    줄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그러다보니 오른손에 무리가 오는수가 있을 겁니다.
    최근에 저도 이런 문제점 때문에 연주시 의식을 오른손에 두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오른손에 힘이 더들어가고 왼손은 힘이 좀 빠지더군요.
    물론 이상적인건 오른손잡이든 왼손잡이든 오른손 왼손에 모두 힘을 빼는 겁니다. ^^
  • 쏠레아 2010.01.04 13:26 (*.134.105.157)
    국소이긴장증?
    손가락 하나가 뻣뻣해지는 것인가요?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손가락 하나가 아니라 다섯개 모두 퉁퉁 붓는 게 문제입니다.
    물론 전날 술 많이 마셨을 때 말이지요.
    그렇지만 세수만 하고나면 금방 풀려요.

    진짜 문제는 손가락 관절인데요...
    아직은 괜찮지만 앞으로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아요.
    수십년간 습관적으로 관절을 꺽는 나쁜 습관이 있었거든요.
    현재 반지를 끼지 못할 정도로 손가락 관절이 뚱뚱해진 상태입니다. ㅜ.ㅜ

  • 2010.01.05 11:23 (*.108.180.90)
    국소이긴장증은 관절과 근육을 긴장 후 이완을 소흘히 했기때문에 오는 원인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국소이긴장증의 치료방법은 한방과 양방의 협진체제가 가장 효율적일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뇌신경에서 명령체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뇌신경 전문의와 한방 전문의의 협진 체계로 치료한다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양방은 뇌신경에 관한 진단 및 정보수집 후 효율적인 양방치료 방법을 모색하거나 한방에서의 보조적인 치료방법을 모색하여 가장 좋은 치료방법을 선택하거나, 또는 병행하여 치료하는 방법

    한방은 국소부위에 대한 침과 뜸을 이용하여 치료하고,
    양방의 진단 및 정부수집에 대한 자료를 통해 치료에 대한 연구방법을 모색할 수 있을 것임

    (침술이나 뜸이 혈자리를 통해서 대부분 치료를 해야 하다고 생각하지만, 혈자리를 통한 치료도 한계에 부딪치게 됩니다. 침과뜸도 과감하게 구태의연한 혈자리에만 연연할게 아니라 양방에서 다양하고 중요하게 다루는 신경계(중추신경계, 말초신경계, 자율신경계)에 대한 연구를 한다면 협진이나 병행치료방법이 다양하게 나올것으로 봅니다.

    제 경우는 약 10년전 부터 신경계와 혈자리가 상당부분 일치하는 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또한 뇌신경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에 대해서 조금씩 독학을 해오는 중입니다.

    그래서 알게 된 것이 바로 침으로서 혈자리 뿐만 아니라 신경계에 대한 자극효과가 상당히 효과가 좋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으며, 돈만 있으면 조장희박사가 만든 7.0T급의 MRI와 PET-CT장비 한대 사서 연구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읍니다.

    참고로 현제 뇌신경에 대한 단층촬영기술을 위한 장비는
    제가 알기에는 MRI와 F-MRI 발명에 참여한 분 중 한사람인 조장희박사는
    미국 컬럼비아대 방사선 물리학과 석좌교수를 지냈고,미국학술원(National Academy of Science)회원,한국과학기술원 석좌교수로서 세게에 명성을 드높인 분으로, 세계 최초로 7.0T(테슬라·자속 밀도 단위)급의 MRI(자기 공명 단층 촬영 장치)와 PET-CT(양전자 방출 촬영기에 컴퓨터 단층촬영기를 합친 것), 감마나이프를 통해 7T-Trio를 만들어 뇌의학의 선구자로 불리우는 분으로 약 10여년 전부터 침을 통한 뇌의 움직임을 연구도 했었음

    (70T란 컴퓨터를 통해 만들 수 있는 영상의 해상도를 말하고,현재 병원에서 뇌를 스캔하는데 사용되는 기기들은 일반적으로 1.5T에서 2.0T, 높은 것이 3.0T를 사용하는 곳이 일반적인데. 다만 연구용 목적으로 7.0T를 사용하는 기관이 세계적으로 몇 군데 있으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7.0T급의 MRI와 PET-CT를 보유하고 있는 곳은 가천의대 뇌과학연구소)




    최근 조장희 소장는 이들을 이용해 세계적인 '사고'를 쳐 주목받았다. 세계 최초로 이들 7.0T급의 MRI와 PET-CT를 합친 'HRRT PET-MRI 7.0T 퓨전 시스템'을 개발한 것. MRI는 또렷한 영상을 볼 수 있으나 자기장을 이용한다는 특성 때문에 PET-CT와 합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는 일들은 너무 많다. 이전에는 잘 보이지 않던 뇌의 혈관까지 또렷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알츠하이머, 파킨슨병이 걸린 뇌의 모습을 확인해 원인을 파악할 수도 있다. 그러나 여기에서 끝이 아니다. 조장희 소장은 여기다 7.0T급의 감마나이프를 더해 7.0T Trio 시스템을 만드는 일에 지금 땀을 쏟고 있다. 먼 미래가 아니다. 그는 내년이면 완성품을 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렇게 되면 말 그대로 '뇌를 손금 보듯' 하는 시대가 온다.






  • 지니쏠 2010.01.05 18:41 (*.36.222.14)
    샤콘느님 저도 혹시 병원의 위치나 비용등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을까요? 2008년 6월쯤에 기타학원을 다닐 무렵, 학원에서 조그만 발표회를 준비하느라 특히 세하가 굉장히 많았던 곡들을 하루 6~7시간이상씩 연습했었는데 그 후로 손목이 굉장히 아프더라구요. 결국 학원도 그후로 그만두고, 특별히 휴대폰 게임을 하거나 문자를 할 때 많이 아팠던것 같아서 휴대폰 사용도 최대한 자제하고 그래왔는데, 요즘도 기타를 좀 많이 치거나 컴퓨터를 좀 오래 하거나 필기를 하거나 하면 옛날만큼은 아니더라도 늘 손목이 아프네요.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를 3번정도 찍어봤었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했었고, 물리치료를 3달여정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이후 한의원 역시 3달여 정도 다녔는데 크게 차도가 있던 느낌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침시술을 받았던 부위는 중지끝부분과-여긴 너무 아파서 몇번 맞은이후 다른델 놓아달라고 청하긴 했습니다;- 무릎 아랫부분, 발등 가운데부분, 어깨결림때문인지 어께와 목부근에 여러방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손목의 증상은 터널증후군과도 유사한 것 같은데 수술에 대한 두려움과 비용문제때문에 그쪽 전문병원에 가보진 못했습니다. 왼쪽과 오른쪽이 다 아프구요, 잠은 많이 자는 편이고 푹 자는 편인데, 심장이 별로 좋지 않은 것 같은데 영향이 있나 싶습니다. 늦게까지 잠을 자지 않으면 심장에 압박감이나 찌르는 듯한 느낌이 꽤 심하게 오고, 많이 피곤해서 평일에도 좀 그런 느낌이 들떄면, 뛰거나 크게 소리를 지르거나 할 떄 통증이 있습니다. 2여년 전에 이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을 떄는 큰 병은 없고 심장판막이 약하다라는 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손목이 아프기 시작했을떄가 물론 연습을 갑작스레 많이 했을 때이기도 했지만 이 증상이 있을때와도 크게 멀지 않을 때라 개인적으로는 연관관계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혈액순환도 별로 좋지않은지 기타를 오래 치면 왼쪽 다리가 많이 저리고, 가끔씩 엎드려 자거나 하는식으로 팔에 약간 압박을 주는 방식으로 잠을 자고 일어나면 한 1여분간 그 팔에 아무런 감각이 없기도 합니다.
    나이는 25살이구요, 자세한 이야기는 만약 제가 내원을 한다면 해 주시고, 병원의 위치와 대략적인 치료 예상 기간과 비용을 메일이나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메일 주소는 hoyungkhy@naver.com 입니다.
    P.s 메일주소를 잘못 적어서 삭제 후 다시 등록합니다. 혹시 이 추신이 달리기 전의 잠깐사이에 메일을 보내셨다면 죄송하지만 다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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