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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보경양 독주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초보 연주자로써 보경양의 연주를 보며 마치 제 왼손이 다 쑤실정도로 대단한 연주회 였습니다.
보경양의 친절한 곡 설명과 애드리브에 아주 즐거운 시간, 화목한 공연이었던것 같습니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주신 모든 선생님분들과 보경양 부모님, 그리고 보경양에게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경양이 언젠간 더 나아가 정말 세계적인 기타리스트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런 좋은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다는것도 참 좋았고 보경양의 연주로 인해 대전의 클래식기타 매니아분들의 음악성과 기타에 대한 애정이 더 각별해졌길 바랍니다.
초보 연주자로써 보경양의 연주를 보며 마치 제 왼손이 다 쑤실정도로 대단한 연주회 였습니다.
보경양의 친절한 곡 설명과 애드리브에 아주 즐거운 시간, 화목한 공연이었던것 같습니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주신 모든 선생님분들과 보경양 부모님, 그리고 보경양에게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경양이 언젠간 더 나아가 정말 세계적인 기타리스트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런 좋은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다는것도 참 좋았고 보경양의 연주로 인해 대전의 클래식기타 매니아분들의 음악성과 기타에 대한 애정이 더 각별해졌길 바랍니다.
Comment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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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동영상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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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동영상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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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8] 보경양 연주 정 말 잘들었습니다. 두시간 이십분의 긴 연주.
두시간이나 집중 하는 보경양의 역량을 알 수 있는 성공적인 공연 였습니다 ^^
제일 기억에 남았던건 알함브라의 궁전의 보경양의 추억이 었던것같아요
감성오류님의 말씀대로 화목하고 즐거운, 연주자와 청중이 같이 즐거운 공연 이었던것 같아요 ^^
기타매니아에서 초대석을 신청해서 갔는데 무료입장이라고 하셔서 놀랐지만 협회장님의 배려겠죠?
아무튼 즐거운 연주 잘들었습니다!! -
아 그리고 빼빼로데이가 얼마 안남아서 그런가요 ? ㅋ
뒷풀이 후에 받은 빼빼로 고마워요 보경양 !! -
감성오류님도 만나고 여러분들을 한 장소에서 뵙게된 반가움도 있었지요.
기타라는 울라리 안에서는 우리 모두가 칭구니까요.
감성오류님, 아이힝어와 브라만 둘다 스프루스 악기로 알고있습니다. -
아이힝어 ... 스프르스, 650mm
브라만 ...시더,645mm -
스프인가요?? 색은 시더인던데.. 헉 어떤분 말이 맞으시는지 ㅠㅎ
나중에 기회되면 또 뵙겠습니다. -
보경양 연주의 ... 브라만기타는 <시더>가 맞습니다
브라만에서 시더탑은 보경양의 브라만 외에는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김태수님...^^;; 청남대 청북대가 아니라 충북대 충남대 입니다..폴리포니는 충북대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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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
이런 실례를 ... 미안미안합니다
거듭거듭 사과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보경이 이번 순회연주 동영상을 올리고는 싶은 데... 눈치가 보이네요 ㅎㅎ
더구나 소형 켐코더 녹음영상이라 음향도 미흡하구요..
눈치껏 두곡씩 올리겠습니다
워낙 악풀이 노골적으로 올라오는 바람에 올렸다가 바로 삭제한 경우도 그간 몇번 있었습니다^^
대전기타문화협회 (김선의회장님 김정렬선생님 조영갑님)님들께 진정으로 감사드리며
멀리서 오신 Simi Valley님 최동수선생님
수고해주신 충남대 동아리분들께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멀리서 오신 충북대 폴리포니 동아리분들께도요 ...^^
성영삼선생님도 정말 반가웠습니다
대전의 기타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 이곳을 통하여 드립니다 ^0^ -
감성오류님! 후기감사합니다. 빼빼로도 잘 먹었어요~ 감사합니다^^
scotch님..광주에서 대전으로 가는 도중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고 가려는데,
곧 빼빼로 데이라는게 생각나서 샀었습니다.
그런데 저녁자리에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남아주셔서,
다 드리진 못했네요. 죄송해요..
집으로 오는 차안에서 아빠랑 '그럴 줄 알았으면 더 많이 살걸 그랬다'며 아쉬워했습니다.
댓글 달아주시고, 연주회장에 와주시고,
관심가져주신 모든분들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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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book5, 스케치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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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곡을 대곡들로만 구성한 2시간 가득채운 연주시간이 짧게 느껴졌다. 작곡가와 곡해설을 적당하면서도 귀에 쏙 들어오게 분명한 내용을 알 수 있도록 어렴풋이 알고 있는 매니아들에게나 초심자들에게 즐겁게 감상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어린 나이에 어른스러운 태연한 말솜씨로 관객을 웃겨가며 3번의 앵콜(롤랑디용의 리브라 소나티네, 피포의 노래와 춤, 알함브라)을 이끌어 내는 솜씨는 기타 실력만큼 더 늘었다. 모든 곡이 대곡으로 구성된 대범한 용기와 빠른 속도로 현란한 테크닉을 자랑하며 관객보다 연주자 자신이 시간이 너무 잘 간다고 아쉽다며 본인 연주를 즐기는 노련함이 2시간 반 가량동안 아주 긴 연주시간을 지겹지 않게 하였다. 2년 전과 큰 차이로 발전한 속도가 놀라웠다. 개인적인 느낌으로 아쉬움이 있다면, 전반적으로 속도가 너무 빨라서 소리 하나하나의 쫄깃함이 덜하다는 느낌. 속도에 욕심을 조금 줄이면 더 세련된 음악이 될 듯, 오른손의 다운 스트로크가 강함에 부드러움의 변화가 있었으면 한다. 하여간 갈수록 대단한 보경양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