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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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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0 13:33

명장과 명기

(*.255.17.181) 조회 수 4654 댓글 2
명기는 당연히 명장의 손에서 만들어지겠지요.

그럼 명장의 어떤 능력이 명기를 만들까요.
어제 대통령 쌩까고(?) 식객 보다가 느낀 것입니다.
최고의 요리사는 최고의 식재료를 구하는 사람일지 모른다라는 생각이 듭디다.

1. 좋은 나무를 고르는 일
2. 기타의 구조 설계
3. 섬세한 제작  

물론 장인의 혼이 담긴 정성이 더욱 중요하겠지만,
그 정성은 위 세가지 일에 똑같이 들어간다고 했을 때,

1,2,3 의 비중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시는지요.
Comment '2'
  • 쏠레아 2008.09.10 13:44 (*.255.17.181)
    식객에서...

    1번은 성찬이가 다시 트럭 몰고 좋은 식재료 찾아 나서는 것으로 대치됩니다.
    물론 고수들을 만나 배우길 원하지만 결국은 어떤 재료를 쓰는가에 대한 공부라 할 수 있습니다.

    2번은 봉주가 해외에 나가 외국인들의 입맛을 알아내어 한식의 세계화를 도모하려 하는 것으로 대치됩니다.
    레시피를 개발하겠다는 생각입니다. 음식의 설계지요.

    3번은 운암정에 남은 다른 요리사들에게 맡겨지겠네요.
  • ... 2008.09.21 03:59 (*.187.91.175)
    제 기타는 신현구 선생님 제품인데요. 예전에 선생님이 로드리게스 두 대를 빌려서 완전히 카피를 뜬 적이 있습니다. 기타를 해체하지 않고도 앞판의 두께를 측정할 수 있는 특수 자를 몇십만원을 주고 구입하고, 미리 단위로 전체를 측정해서 카피를 떴는데, 앞판의 두께에 있어서 전면이 동일하지 않다고 하더군요. 요컨대 명기를 만드는 장인은 깎고 두드리고 하는 작업을 반복하면서 그 나무의 특성과 밀도를 감으로 파악해서 어떤 부분은 좀 더 파내고 어떤 부분은 남겨두고 하는 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 능력은 재능과 경험에서 비롯되는 걸 테고요. 결국 카피제품 두 대에서 현장 660은 상당히 힘있는 소리를 내고 650은 국산과 큰 차이가 없었죠. 결국 재료의 차이도 있었을 것이고, 통의 크기가 소리의 힘에 큰 영향을 미친다까지만 파악할 수 있었는데, 어쨌든 1,2보다는 3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사례였습니다.

    그리고 쏠레아님께 한 가지 부탁드리자면, 장력과 금속와이딩줄의 관계에 관한 토론을 읽다가 궁금한 점이 생겨 댓글을 달아놓았으니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하지만) 가르침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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