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에게 기타문화를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하실거 같아요, 이선용님 축하드려요..
근데 말보로주제 엄청 어려워보이던데...중학생인데 벌써...

저는 그저께 선용이가 일산에 있는 한 재활병원에서 연주하는 걸 봤어요.
환자복 입으신 분들과 가족들, 하얀 가운 입으신 분들 모두모두 선용이 연주에 탄성과 환호... (인기실감!!!)
그 자리에서 말보로도 연주했는데, 정말 잘 치더군요.
참 흐뭇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할아버지도 선용이처럼 기타를 잘치고 싶어서 손가락 불어가며
열심히 연습하고 있단다.^^

선용이의 건강이 완전히 좋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리고 언제든지 굴하지 않는 선용이의 정신력이 더욱더 굳건해지길
또한 기원합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기타를 왜 사람들이 별로 관심을 안가지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그레이칙 할아버지 고맙습니다. 저 별로 잘치지 못해요. 그래도 기타가 좋아서 매일매일 연습해요^*^

기사 스크랩해뒀답니다. (기타를 번쩍 뒤로 들어올려 연주하는 신공을 보여주다니!)
맑고 건강한 마음을 가진 선용군 참 부럽고 대견해요.
기타 실력도 나날이 쑥쑥 늘길!

매일매일 연습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초절정고수가 되는 겁니다...........

선용이가 보았네.^^

무슨 일이든지 지속적으로 하려면 작은 극복들이 필요한데, 극복해가는 것이
당연하고 오히려 즐거우면 재미가 되고, 극복이 힘들다 생각하게 되면 재미가
없어지고, 결국은 손에서 놓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단다.

얼핏 얼핏 드는 생각에 잡히지 않는 것이 진정한 정신력이라고 생각한단다.

정신은 마음을 마음은 육체를 관장하는 것이니, 선용이의 건강은 완전해질
것으로 할아버지는 굳게 믿는단다. 훗날 세계적인 기타 연주자가 되어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것을 보고 싶구나.

사람들의 관심이란 철새와 같단다. 단 한사람의 청중을 위하여서도 혼심의
음악을 펼치는 연주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