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로스 로메로스 내한연주회. 11/3 월드글로리아센터라고 써있는 글씨 위에 그림에 마우스를 얹어 놓으면
"기타매니아"라고 써있어야 할 글씨가 "기타메니아"라고 써있네요 ^^;
Commen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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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외래어니까 한글로 쓸 때에는 알아듣게만 써도 무방할텐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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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는 보통 '애', e는 '에'로 표기하는 게 원칙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애'는 좀 더 입을 위로 벌리고, '에'는 옆으로 벌리고 하는 발음이죠. '에'는 '이'에 가깝게 발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쪽에서는 '게'를 '기'라고 말합니다. 같은 먹는 '개'는 입이 위로 많이 벌어집니다. '네가'도 흔히 '니가'로 하는 것도 '에'가 '이'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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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니까 알아듣기만 해도 무방하기는 할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맞는 예가 될지 모르지만 하나 소개 하자면
초등학교를 영어로 엘리멘터리 스쿨, 플리리미너리 스쿨 다맞는 표현이지요 그런데
예로 기타 엘리멘터리 스쿨이라고 이정표에 적어 놓고 학교 정문에 기타 플리리미너리 스쿨 이라고 적어 놓으면
외국인들은 다른 학교라고 인식한다던데..
용어는 통일해야지요.. -
사실 문법적으로 따지자면 기타매니아 나 기타 메니아도 아닌 기타 마니아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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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 마니아, 메니아. 그 어원이 종교 '마니교' 의 교인들의 마니악한 태도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마니아가 근접한 발음이겠지요. 그러나 빈도를 보면 매니아가 더 보편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
논란이 일어나라고 쓴 글은 절대 아니고요 ㅎㅎㅎ;;
다른데는 기타매니아라고 써있어서 그랬던거예요 ^^ -
의견나오는건 항상 좋은일인데요...뭐....덕분에 또 배우고.
음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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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컴맹이다보니...긁적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