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겨울부터 기타를 만지질 않고 기타 케이스에 넣어놨다가 며칠전에 열어보니 2,3번 현이 끊어져 있었어요. 그리고 브릿지 부분이 가운데가 위로 둥글게 솟아 있구요. 현 높이도 많이 높아졌네요..넥이 휘진 않았구요. 그리고 브릿지에서 기타 바닥 부분까지 부챗살 모양이 확연히 보이구요 부챗살 사이 사이가 약간 씩 볼록하게 올라와 있네요. 슬퍼요.... 이런 현상이 습도가 낮아서 그런건지 아님 반대인지 궁금합니다. 그동안 여유가 없어서 방치해 놓다가 요즘 여유가 생겨서 보니 이런 지경이군요... 기타가 주인을 잘 못 만난거 같네요. 이걸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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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답변 감사드리구요. 그런데 이게 습도가 낮아서 그런건지 높아서 그런건지 또 되돌릴 수는 있는건지가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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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이 휘지 않은상태에서 브리지부분이 부풀어 올랐다면 너무 습한 상태에서 보관해서 그런겁니다. 요즘 외부 습도가 30-40 % 정도 되니까 그냥 실내 창문 열어 놓고 케이스에서 꺼내서 보관 하시면 자연 건조가 될것 같은데요. 건조가 되면 부풀어 오른부분이 좀 내려가면서 현 높이도 같이 내려 갈겁니다. 제 경험에서 드린 말씀이구요 찝찝하시면 공방에 입원 시키는게 최고 선택 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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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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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면 적당합니다.
인터넷으로 몇천원이면 살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