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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005.10.11 16:32

상 하현주를 상아로..

(*.227.73.46) 조회 수 4083 댓글 11
바꾸면  음색의 차이는 있을까요?

있다면 어느정도이며  왜 음색의 차이가 있을까요....
Comment '11'
  • 재료 2005.10.11 19:08 (*.80.11.251)
    재료만 놓고본다면
    플라스틱에선 플라스틱색감이
    쇠에선 쇠색감이
    소뼈에선 소뼈색감이
    상아에선 상아색감이
    맘모스뼈에선 맘모스색감이 묻어나올거 같네요.
  • 있어요 2005.10.11 20:19 (*.237.21.156)
    제가 해봤는데 음색의 차이가 있어도 많이 있지요.
    제 생각에는 강도 때문인 거 같아요.
    단단한 재료를 쓸 수록 소리가 밝고 단단한 느낌이죠.
    그런데 그런 소리가 더 좋은 소리냐?
    그건 전혀 별개의 문제라고 봐요.
    그런데 상아를 쓰면 더 소리가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기 때문에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 그 소리가 좋은 소리인거 같은 "생각"이 들겠죠?
  • 음색.. 2005.10.11 20:27 (*.232.11.126)
    단단한 정도는 소뼈>상아>플라스틱입니다. 경도에 따라 음색이 다소 달라지는 것 같구요..하지만 상판과 궁합이 잘 맞아야 하겠지요. 무조건 상아니까 좋은소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 ... 2005.10.11 21:41 (*.104.128.24)
    뼈는 이빨로 씹어먹을수 있습니다. 상아가 더 단단합니다.
  • 서정실 2005.10.11 22:12 (*.224.215.134)
    경도나 강도의 문제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밀도가 더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밀도가 높은 매질일수록 진동을 더 잘 전달 해 주기 때문에,
    기타의 상하현주가 기타의 몸통에 진동을 더 잘 전달 해 줄수록
    (말로표현하긴 좀 멋하지만) 더 단단하고 크며 고른 소리를 내 줄 것으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있어요"님 말씀대로 좋다 나쁘다의 판단은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같은 기타에서 상하현주만 갈아 낀다고 할 때,
    뼈 상하현주 보다는 상아 상하현주의 음질이나 음색, 특히 음량이 훨씬 좋았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 통뼈.. 2005.10.11 22:55 (*.232.11.126)
    이빨로 씹어먹을 수있는 소뼈도 있습니다...만 기타 상하현주용으로 사용되는 소뼈는 상아보다 경도가 높습니다.
  • jazzman 2005.10.11 23:58 (*.207.75.198)
    허걱... 이빨로 뼈를 씹어먹다니요. 차력 시범도 아니구... ^^;;;; 물렁뼈야 맛나게 씹어 먹겠지만... 아... 도가니탕 먹구 싶다.... (엄한 리플 달고 있는 거 보니 빨랑 이닦고 자야할 것 같습니다. -_-;;;)
  • bluejay 2005.10.12 00:29 (*.130.137.132)
    제가 언젠가, 어디선가 본 자료에 의하면 사람의 다리뼈의 강도는 콘크리트보다도 강하더군요. 아마 소의 다리뼈, 특히 앞다리(소는 주로 앞발로 힘을 쓰니까요)뼈는 더 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소리의 전달면에서는 강도보다 경도가 더 중요할 것 같은데 그면에서는 이빨이 더 단단하지 않을까... (실제로 맹수의 이빨은 뼈를 으스러트릴수 있다고 합니다.) 정확한 자료를 본적은 없고 걍 짐작입니다.
    그렇다면 상하현주를 유리나 크리스탈을 쓰면...? (넘 무거울지도 모르겠군요.) 기회가 되면 함 해보고 싶습니다.
  • phrjazz 2005.10.12 08:53 (*.82.160.71)
    경도와 강도 그리고 밀도가 매우 중요하지만 이런 것들은 주로 음색과 음량과 관계가 많다고 봅니다. 그러나 음질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은 그것들에 더하여 재질의 결과 관련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적당한 강도와 밀도가 갖추어진 상태에서 결이 얼마나 고르게 배열되어 있느냐가 음질을 크게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여러가지 재료를 사용해서 실험을 해 봤는데 아직까지는 상아보다 더 나은 음질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물론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 ES335 2005.10.13 09:07 (*.202.29.21)
    어라? 소뼈의 경도가 상아보다 경도가 높다는 말씀이 맞나요?
    제가 얼마 전에 소뼈 하현주하고 상아 하현주를 각각 구해서 어쿠스틱 기타 하현주 여러개를 만들어 봤거든요.
    줄도 없이 샌드페이퍼만 가지고 갈아 만드느라 엄지 손가락 물집잡히고... 아무튼 무지 고생했는데...
    상아가 훨씬 갈기 힘들었어요... 그렇다면 상아의 경도가 훨씬 높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좀 이상하네요...
    소리도 상아쪽이 음량이 약간 커지면서 더 날카로운 느낌의 음색이 되던걸요.
    유리나 크리스탈도 사용하면 소리가 너무 날카로와질거라고 짐작됩니다. 가공이 무지 어렵겠죠.
    저는 황동하현주까지는 해봤어요.
    제 생각인데 실제 "표면적인" 음색의 변화는 줄에 따라 가장 큰 차이가 나고 그 담이 상하현주의 재료인 것 같아요.
  • 상아파는곳이 2005.10.16 00:55 (*.238.68.147)
    어디죠?...어디서 파나요 가격은 어떻게 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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