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05.09.28 22:12
이창환님과 같이 18살에 전공을 해보고 싶은 사람입니다.
(*.223.83.101) 조회 수 3667 댓글 10
현재 광주 쪽에서 기계공고를 재학중인 학생인데요.
동아리도 클래식기타이고. 고 1 때 친구로 인해서 클래식기타 동아리에 들어서 나름대로 기타를 치면서
생활 하는 가운데 남들 앞에서 기타를 치고 박수를 받으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기타를 치는 그 순간이 너무 재밌습니다. 솔직히 곡을 외울때는 힘들고 지루하지만
다 외우고 한곡을 치는 순간이 너무 좋습니다.
지금 18살에 진로를 선택 해야 하는데 실업계를 다니고 있지만 저는 경찰 쪽을 생각 해봤습니다
나름대로 지금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운동도 하면서 경찰행정과를 가서 법률쪽을 공부 하면서
그쪽으로 가는 계획을 짜놨습니다.
하지만 오늘 창환님의 글과 답글을 보면서 갑자기 울컥 했습니다. 기타..저의 취미는 사진 찍기, 여행입니다.
취미가 우습지만 ㅎㅎ 저는 낭만? 이라고나 할까요?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는것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그런 취미 가운데 기타도 가지고 다니면서 해외에서 기타 아르바이트 하면서 다니는 그런 생각을 하면
괜히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허망한 꿈일수도 있겠지요.
18살 입니다. 기타에 대한 애정은 있지만 잘 할수 있을지 너무 고민입니다.
제가 잘못 생각한 점이 많다면 충고 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동아리도 클래식기타이고. 고 1 때 친구로 인해서 클래식기타 동아리에 들어서 나름대로 기타를 치면서
생활 하는 가운데 남들 앞에서 기타를 치고 박수를 받으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기타를 치는 그 순간이 너무 재밌습니다. 솔직히 곡을 외울때는 힘들고 지루하지만
다 외우고 한곡을 치는 순간이 너무 좋습니다.
지금 18살에 진로를 선택 해야 하는데 실업계를 다니고 있지만 저는 경찰 쪽을 생각 해봤습니다
나름대로 지금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운동도 하면서 경찰행정과를 가서 법률쪽을 공부 하면서
그쪽으로 가는 계획을 짜놨습니다.
하지만 오늘 창환님의 글과 답글을 보면서 갑자기 울컥 했습니다. 기타..저의 취미는 사진 찍기, 여행입니다.
취미가 우습지만 ㅎㅎ 저는 낭만? 이라고나 할까요?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는것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그런 취미 가운데 기타도 가지고 다니면서 해외에서 기타 아르바이트 하면서 다니는 그런 생각을 하면
괜히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허망한 꿈일수도 있겠지요.
18살 입니다. 기타에 대한 애정은 있지만 잘 할수 있을지 너무 고민입니다.
제가 잘못 생각한 점이 많다면 충고 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Commen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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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죄송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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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 그래도 인용님은 고1때부터 클래식기타 동아리에서 배우셨으니
저보단 조금 사정이 좋으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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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에.. ㅎㅎ 그래도 실력이 많이 부족해요 ㅎ 동아리이다 보니 잘못 된 점도 많고
친구가 학원을 다니는데 김태수선생님이 가르치는곳이라네요 .
그래서 부모님과 상담하고 그쪽으로 학원을 다닐까 생각중인데.. -
그렇군요.. 저는 하던 일을 마저 끝내야 해서 요 일만 끝나면
바로 돌입하려구요 ^-^;; 집에서 기타치는걸 좋아하지 않으셔서
처음 얼마정도는 몰래 다닐 생각이에요 ㅋ;;
인용님~ 언제한번 방학때쯤에 만나서 술잔을 기울이며 얘기를...
아차 18세군요 - _-;;; 언제한번 만나서 사이다잔을 기울이며
기타 초보끼리 얘기를 나누어봐요~;; ㅋㅋ;; -
저야 좋죠 ㅎㅎ
아직 너무나도 시도 해보고 싶은게 많아서 그런지 아직도 진로를 결정을 못했네요.
빨리 결정하고 고 3 때 그쪽으로 나가야 할터인데.. 에고.. -
반전드라마를 보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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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0살에 이렇게 결정을 하는데 쉽지 않았어요. 여기서 조언이 없었다면 아마 좌절하고
말았을거에요.
인용님도 힘내시구요. 하루빨리 확실히 결정하셔서 배우도록 하세요~
여담으로 저도 사진찍는거 무지무지 좋아한답니다 ^-^;;; -
하고싶은거 하기로 판단한거 잘하신겁니다..ㅎㅎ
글고 고시생이 고시공부만 하는것도 아니듯이..
기타전공한다고 기타만 하는 것도 아니니깐 넘 걱정마시고..
한 1~2년 전공해보다가 아닌것 같음 그만 때려치고
다른 전공으로 편입하거나 전과하면 되는것이삼~
황인용군 같은 친구는 경찰하면서 기타해도되고
아님 기타하면서 고시공부 해도될것같삼..ㅎ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는 자신에게 메인거니까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부지런해야겠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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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꼭한번 해보고 싶은거라면...
실력 및 직업적인걸 떠나 꼭 해봐야겠죠
또한 부딪히고 모험도 해봐야겠죠
애매모호한 중간자적 입장이라면...
보류해도 상관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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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님과 제가 모두 빠르게 시작한건 아니지만, 허비했던 시간을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알차게 채워나가면 반드시 희망이 있으리라고 생각해요. 저도 아래에 저한테 소중한 답글 달아주신 분들에
힘입어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아 그리고 전 김씨가 아니라 이씨입니다. ㅠㅠ 제목 수정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