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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37.156.4) 조회 수 5035 댓글 29
저...어떤기타맨인데요..
칭구분들께부탁드릴께 있어서요...제가 잘 몰라서..ㅎㅎ

클래식 기타줄에 대해서..여쭤보겠습니다..그리고, 설문조사를 하겠습니다..자료는 여기 미국에 계신 몇몇 교수님들께 제출하려 합니다..

우선 가장 선호하시는 줄을 말씀해주시구요..그다음 질문들에 답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1.기타줄의 종류는 어떻게 돼는지..(회사이름. 회사역사.
2. 가격들은 어떻게 돼는지.
3. Tension 은 어떻게 돼고..어떤 Tension을 선호하시는지..
4. 어떤 종류의 기타줄을 선호하시는지..
5. 유명기타리스트들은 어떤 기타줄을 사용하는지..
6. 수명이 제일 길고 제일 짧은 기타줄은 어떤것들인지..
7. 어떤 재료의 기타줄을 선호하시는지..(예..Carbon, nylon, steel-wound, bronze-wound, gold-plated, etc..)
8. 가장 잘 퉁겨지는 줄은 어떤건지..
9. 가장 소리가 잘나고 큰줄은 어떤건지..
10. 가장 소리가 예쁘고 소리가 작은줄은 어떤건지..
11. 칠때 어떤줄이 왼손에 가장 편한지.
12. 1,2,3번줄과 4,5,6 줄들을 다른 tension (gauge)나 다른 Brand로 쓰시는지? 그렇다면, 이유나 purpose는 ?
13. 가장 비싼줄은 어떤 Brand 또..가장 싼 줄은 어떤 Brand
14. 줄들을 파는 website들은 ?
15. 여러개씩...1번줄 (20)개 같이...어떻게 구할수 있는지?..
그외에 더 추가할 점들이나 사항이 있으면...지체하지마시고...좋은 말씀 남겨주세요...
요즘..기타줄때문에 ..미쵸...겠삼...지열님은 내심정아삼...

배장흠님, 혁님, 지열님, 비바체님, 파코님, 수님, 차차님, 김은미님, op15님, 재즈맨님, 오모씨님, 저녁하늘님, 고정석박사님, np 박사님,  해피보이님, 삐약이횽아, 한민이님, 달이님, 일리아나님, 천식님, 초코하우스님, 외..많은 기타매니아 칭구여러분들 모두 참여해주시고...꼭 답해 주세용...나중에 뵈면..크게 한턱 낼께용..(라면집에서..술은 돈좀 더 모으구요..^^)

매니아여러분...모두 건강하시고..항상 행복하시고...기타사랑하시고...
좋은하루돼시길 바랍니다..

꾸벅..
Comment '29'
  • 2005.04.28 16:38 (*.1.178.84)
    읔...이거 다 대답해야 하나요?@@

    저는 짧게 답변해드릴께요..

    4,5,6번 다다리오 벌크
    2,3번 사바레스 알리앙스 하이텐션
    1번 어거스틴 리걸

    이렇게 사용해요..

    1번줄은 나일론이 좋은것 같아요 아포얀도 잘받구요 그리고 절 인공스럽구요..
    2번3번은 조금더 분리도가 있느면 하는맘에 카본선을 쓰고요..
    4,5,6번은 자주 바꿔야 하니까요 값싸고 성능 좋은 다다리오 벌크를 써용..
    1번줄 카본은 개인적으론 넘넘 싫어해요..
    3번줄 나이롱은 더 싫어해요..
    4,5,6번 로우나 미디엄 텐션은 회사들이 왜만드는지 모르겠어요...ㅎㅎㅎ
    1,2,3번줄은 전 6개월에 한번 갈아요 제일 좋은소리는 한 3주정도 지나서 나는것 같아요...
    저음은 2주정도 치는데요 갈자마자는 최악이라 생각해요...
    너무 날카로와서요..제일 좋은건 한 3,4일 지나고 나서..
    이상~!!!
  • (--..--;;) 2005.04.28 16:44 (*.155.59.89)
    저는...4,5,6번선은 다다리오 벌크(돈이 없어서...ㅜ..ㅡ)
    1,2,3번선은 알리앙스 샤바레즈(나일론줄보다는 음색이 선명해서)...
    저도 1번선은 좀 다루기 어려워서(컨디션 좋은 날은 맑고 선명하나 컨디션이 쉣~인 날은 '생의 왕짜증 톤'이 나옴) 다른줄로 바꾸고 싶긴한데요,
    돈이 없어염.....ㅜ..ㅡ

    전 두달에 한번 정도 갈아요...두달 정도 지나면 줄에 잔기스가 많아서 좀 스걱거리거든요...게다가 카본줄은 오래되면 부드러움이 싹 빠져버려요..
  • 2005.04.28 16:46 (*.1.178.84)
    그니까 지얼님 1번은 나이롱으로 쓰시라니까용..ㅎㅎ 다다리오 j머시기 하이텐션 1번줄도 좋던데...전 1번줄은 안티 카본..ㅎㅎㅎ
  • 어떤기타맨 2005.04.28 16:55 (*.237.156.4)
    앗!..너무 고마워요..혁님..지열님...저는 10년동안 다다리오만 썼슴...돈만 엄청 깨짐..ㅜㅜ
    아..그리고, 다 답안해주셔도 돼용...해당돼는 category 만 답해주시면..고맙겠습니다..
  • (--..--;;) 2005.04.28 16:58 (*.155.59.89)
    맞아용...3번선 나일론은 Treble 팍 줄이고 bass 팍 키워놓은 오디오 같다고나 할까...
    1번선 카본은 Treble 팍 키우고 bass 팍 줄여놓은 오디오....
    아...내가 생각해도 비유 짱이다...ㅡ..ㅡv
  • 정성민 2005.04.28 17:37 (*.36.165.148)
    어떤 기타맨님 반갑습니다 ^^;

    저두 4,5,6은 다다리오 벌크 쓰고요...
    1,2,3번은 왔다갔다 해요...
    지금도 왔다갔다 하구요 ㅋ
    써본결과...사바레즈 알리앙스가 나일론 현 중에선 선명하고 또랑또랑한 음색을 내어주는 거 같아요...
    다다리오는 특히 3번줄이 좀 멍멍한 느낌이 들고요...
    그래서 다다리오는 1,2,3번은 잘 안써요(요즘엔요...예전엔 걍 썼어요 전부 다다리오로)
    골드인은 카본이라 그런지 1,2,3번이 선명하긴 한데, 자주 쓰니 좀 질리데요 음색이...
    아 그리고, 골드인은 4,5,6 음량이 점점 줄어드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음색도 다른줄에 비해서 빨리 변하고요...좀 멍청한 느낌?
    갠적으로 골드인 저음현은 별루여써요...;;;
    그래서 갈아버렸어요~ -_-a
    저만 그런지... 다른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저음은 다다리오가 좋은 거 같아요...
    물론 가격도 저렴한 편이지만, 잘 받쳐주는 거 같아요...
    음량이나 지속성도 괜찮은 거 같구요~
    기타적인 음색이 맘에 들더라고요...

    다른 분들도 많은 의견 주셔요~
  • 2005.04.28 18:28 (*.80.11.73)
    저는
    4,5,6은 하나바하 하이를 쓰고요, 고음현은 그때그때 달라요..
    새악기에선 카본현도쓰고 ,오래된악기에서는 일반 나일론현도 쓰고
    다다리오는 좀 멍해서요...쉽게 손이가지는 않아요..
    너무 솔직하고 정직한소리가 나네여...예술성은 없어도 정직은 하니 가끔 쓰죠..
    근데 다다리오가 벌크현을 팔기때문에 가격이나,음정이나 오래쓰는데는 아주 좋은듯해요.

    하나바하는 고음현이 좀 둔해서 쉽지 않은선택이죠.
    10여년전에는 미디엄하이도 좋았는데, 요즘은 미디엄하이가 음질을 전과 다르게 만들어서 안 좋더군요.
    장력약한 기타에는 검정색의 노말텐션도 좋을듯하고요...

    사바레즈알리앙스는 카본 고음현이 음색이 너무 가늘게 튀어서 부담스러워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게다가 가느니까 적응이 안돼서 쉽게 콘트롤 못하시는분들도 많고,,
    무대에서는 아주효과가 안좋은거같아요..녹음용이라면 모를까......음량이 모기소리만해서요..
    장점은 소리가예쁜듯이 나고, 떨림이 많아 가까이에서는 소리가 잘나는듯이 들리지요...
    게다가 1번현의 음정불량율이 거의 30%는 된다고 생각해요...
    사바레즈회사에 편지를 썼더니 자기네가 인정하는 불량율은 1%미만이라고 말도 안되는 답장을 하더군요.

    어거스틴은 국내에는 나일론현이 음정불량이 많아서 별로 인기가 없는거같아요...

    아랑훼즈는 특별한장점이 없어 많이들 안쓰는거같고요...


    인터넷에 개별적으로 현을 파는곳이 많이 있던데여...우리나라만 없는거같아요.
    일본,유럽만 하더라고 개별현을 팔던데...
    예민한 기타리스트는 3~4개 회사의 현을 섞어서
    가장 좋은 조합을 만들어내는거같아요.
    우덜이야 게을러서 혹은 돈이 많이 들어서 못할뿐이죠..

    수제품현을 쓰기도 한다는데 우리나라에는 전혀찾아볼수가 없네요...

    저는 지금의 현들이 많은 문제를 가지고있고
    새로운시각의 현제조자가 결국은 나타나야한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평이한 저음현들과 밍밍한 나일론의 시대는 접어야 할거같아요...

    거미들에게 한수배우면 다 될텐데 손 걷어붙이는분이 안계시네여...50억인구중에서도...



  • 정성민 2005.04.28 19:48 (*.36.165.148)
    어...글고보니
    사바레즈 알리앙스가 카본현이네요 ^^;
    에고~ 여태 나일론인줄로만 알았넴;;;
    벌크만 써봐서리... 위에 내용 그럼 수정이네요~
    나일론 현 중에선~ 이말을 빼야 맞겠네요...
  • 포에버클래식 2005.04.28 20:46 (*.239.186.186)
    전 다다리오 벌크셋.. 땀이 엄청많이 나는(흐르는) 저에겐 그나마 오래가는 줄이라..-0-;;
    (또 싼맛에 전에 사둔게 아직 남아서..)

    선호하는 줄은 한나바하(갠적으로 소리가 참 맘에 들어요.)

    장력은 그때그때 달라요.하이나 미뎜,로우 는 기타 많이 치는날엔 별차이 없이 느껴지네요.

    이런 도움이 안되는 글이네요..죄송..=3=3=3=3=3=3=3
  • 저녁하늘 2005.04.28 22:36 (*.255.29.227)
    아. 나한테 이렇게 어려운 걸 묻다니!!!!! @_@
  • 저녁하늘 2005.04.28 22:36 (*.255.29.227)
    전 사바레즈알리앙스 밖에 안 써봤어요. 다른 줄은 이름만 알고... 저희 동아리에서 그걸 벌크로 사 거든여^^ㅋ
  • 해피보이 2005.04.28 22:37 (*.155.65.119)
    세실리아-일본에서 공정하고 미국에서 생산하는 줄이 있는데 나일론 줄이짐나 카본의 느낌이 나고 오른손 맛이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어거스틴 리갈- 사부님 말씀으로는 왼손으로 음악을 만들수 있는 줄이고 고음현은 (혁님 말씀대로 특히 1번) 음색이 묘한 맛이 있는 줄이라고 생각됩니다.

    GSP- 미국줄이고 선호도의 차이는 있을수 있으나 입체감이 좋은 줄이라고 생각됩니다.

    Hannabach Goldin-무대 전달력은 최고이나 왼손의 압박이.......우뢰같은 소리를 가진 카본줄이라고 생각합니다.

    에두아르도 페르난데스는 어거스틴 블루만 쓰고(그러나 우리나라 악기상에서 사면 불량률이 많죠.....녹슨것도 있고 요즘 거진 않쓰닌깐) 후쿠다 신이치는 한나바흐 골드(시커먼 포장) 만 쓰더군요. 직접 확인해 본것임!!

    그리고 대가급 연주자 중에서 사바레즈 쓰는 사람 별로 못 본것 같아요. 제작년 후쿠다 신이치 내한 연주회 때 후쿠다가 앵콜로 한국 기타로 연주를 한곡 했었는데 그 기타에 걸려있는 사바레즈를 보고....

    "핫!! 스아바레에즈(사베레즈)!!는 기타에 스트레스를 주는 줄이므니다!!"

    후쿠다 센세이가 한말이니깐 사바레즈 팬 여러분 돌 던지지 마셈.....ㅡ,.ㅡ

    많지는 않지만 실제로 제가 본 외국 연주자들이 사바레즈는 거진 안쓰데용. 저도 사바레즈만 썼는데 나일론에 맛 들이고 나서는 별루.......
  • 배모씨 2005.04.29 00:27 (*.208.182.244)
    전 보통 1,2,3번줄은 현재 알리앙스 노말텐션....베이스는 하나바 하이텐션쓰는데여...
    지금 기타에는 알리앙스 코롬이 베이스로 더어울리는것같아여......1번줄에 대해서는 예전기타는 알리앙스도 별문제가 없었는데 지금은 맘에 안들어 어거스틴 리갈로 바꿀라구여....근데 줄값이 두벌들어서리.......ㅠㅠ

    전 원래 123번줄은 카본을 선호하는데 1번줄은 요즘들어 바꿔야할듯.....
    가격은 울나라가 거의 제일싼듯.....대부분 1만원대로.....대신 낱개로 사지못해 저같은 사람은 돈이 더들져.....

    여태까지 써봤던줄은 세고비아,123번줄 까만줄..이름기억안남,어거스틴 (블루,임페리얼,리갈),샤바레스(123번줄 꺼끌한거,알리앙스 포르테텐션,노말텐션,코롬),다다리오 (공장용,J시리즈 거의다),아란페즈 두종류,GSP 두종류,하나바 (슈퍼하이,하이 두종류,미디엄하이,미디엄,로우,골드하이,골드 미디엄,골딘),또 일본줄,피라미드등등입니다...

    어거스틴은 달콤한느낌......불량많구 임페리얼 1번줄 느낌 별로 않조음...리갈은 1번줄느낌 괞찮음...샤바레스는 보통123번줄만 선호...이쁘고 말랑말랑......지금기타에는 코롬베이스 잘어울림....다다리오......그냥 무난...공장용123번줄은 그냥 플라스틱.....아랑페즈는 베이스 괜찮은데 줄의 수명 무지짧음......하나바 베이스 묵직하고 좋은편이나 3번줄은 상어낚시줄로 쓰면 조을듯......개인적으로 퓨어골드 베이스 구림.......골딘은 123번줄은카본재질이고 선명하고 이쁘고 조으나 베이스 구림.....지에스피는 10여년전 끼워봤었는데 느낌조았음....당시 줄리안브림이 사용했던걸로 알고있음....일본줄과 피라미드는 잘기억안남.....

    질문이 넘 많아 일단 이것만 올릴께여~
  • 1000식 2005.04.29 01:17 (*.80.239.229)
    저는 그냥 알리앙스 사바레스 하이텐션 또는 노멀 텐션을 계속 쓰고 있어요.
    소리가 너무 가늘게 느껴져서 다소 불만인데 3번선이 마음에 들어 그대로 쓰고 있슴.
    학교다닐 때 세실리아도 써봤는데 123번선 흰색과 검은색 있으나 모두 3번선이 먹통이라 불만.
    어그스틴 블루(또는 레드)는 소리가 부드러우나 너무 물러서 불만.
    사바레스 반투명 까끌까끌한 건 불량이 무지 많았슴.
  • 2005.04.29 01:49 (*.227.72.231)
    기타현의 호불호.

    1...........악기와의 궁합.
    2...........장력과의 궁합.
    3...........연주자와의 궁합.

    이 3가지요소도 현자체의 성능과 함께 고려되는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와 함께 현자체에 대한 연주자들의 눈에띄는 공통의 아쉬움은 다음과 같더군요.
    1.........3번현이 말랑한게 선명하게 지대루 울어주면 좋겠다...(현재는 알리앙스가 대신하고있죠.)
    1.........1번현이 선명하고도 아름답게 울어주면 좋겠다. (현재 이런현은 없다고 보이네요)
    1.........6번현이 대따 점잖았으면 좋겠다. (어지간해선 듣기힘들죠)
    1.........5번현이 유쾌통쾌상쾌했으면 좋겠다.

    이런 모든점을 다 만족시켜 주려면 거미한테 배우는수밖에 없다니까요.
    거미야 거미야 모 하 아니~? 나이롱줄 줄께 바이오줄 다오~
    나이롱싫다 카본싫다 무덤가에 바이오다오~

    나 또 왜이래. 또 시간됐나부다.
  • 해피보이 2005.04.29 04:31 (*.155.65.119)
    음색의 신기원을 열었던 데이빗 러셀은 우리가 그렇게 퍽퍽하다고 여기는 다다리오만 쓰고 있슴다. 러셀 음반속지에 나와있구요. 그림같이 색채적인 연주를 하는 도메니코니는 한나바흐 쓰던데요. 저도 처음 기타를 잡았을땐 텁텁한 다다리오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그렇다네요. 솔직히 이제껏 써봤던 나일론 줄 중에서는 어거스틴 리갈이 쫀득쫀득한 것이 저한텐 젤 좋네요. 저도 섞어쓰고 싶지만 자금의 압박이.....ㅜ.ㅜ

    제가 틀릴 수도 있지만 물리적으로 봐서도 두꺼운줄이 아무래도 왼손의 작은 힘으로도 프렛에 쉽게 다을것 같구요. 얇은 줄은 아무래도 왼손이 좀 파이는 것 같구요. 비브라토의 느낌은 사바레즈는 소리가 맑으면서 뭔가 더 깊게 들어가는 것 같고, 기존의 나일론 줄은 둔탁하지만 풍부한 맛이 있구요.

    회사별로 나열하면서 데이터를 말씀드리는게 도움이 어떤 기타맨님께 도움이 될텐데......아직 귀의 내공이 부족해서리 두리뭉실합니더.....
  • 한나바흐 2005.04.29 05:51 (*.96.149.109)
    커스톰 메이드 (미듐) 써보신분들은 없으신가요? 걍 블루깝딱에 허접한포장...
  • 초코하우스 2005.04.29 11:05 (*.248.225.139)
    stringsbymail.com 에 들어가시면 가격및 회사 정보를 다 알수 있답니다..줄의 특성(광고긴하지만)도 어느정도 알수 있구요...가격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쌉니다=_=;

    저는 사바레즈 벌크선, 하나바하 815 MT 써봤습니다. 사바레즈 벌크보단 하나바하 줄이 더 좋은거 같구요. 1,2,3번은 비슷한거 같은데 베이스 쪽은 확실히 나아요. 근데 수명이 상대적으로 짧아 벌써 소리에 힘이 없어지네요. 하나바하 현의 특징이라면 3번줄이 특히나 두껍습니다. 그리고 멍멍한 느낌이 많이 들어요 . 어느게시판인지 기억이 안나는데(아마 자게나 기타이야기 일겁니다) 게시판에서 "줄"이나 이름으로 "최창호"님 검색해보시면 줄에 대해 어느정도 분석하신거(주관적입니다만) 있답니다. 저는 그 글을 보고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

    저도 여러 줄을 써본 경험은 없어서...^^ 여기까지 쓸게요 ㅎ
  • 삐약이 2005.04.29 12:33 (*.77.205.195)
    저는 항상 5000원 짜리 다다리오 벌크줄만 사용하는데...
    돈이 없어서용...ㅜ.ㅡ
    횽아들 용돈 좀 주삼...
  • 어떤기타맨 2005.04.29 14:04 (*.237.156.4)
    여러분..모두 너무 고맙습니다...잘 새겨듣고 읽고...자료 만들겠습니다...다른친구분들도 참여 부탁드립니다..^^
  • (--..--;;) 2005.04.29 14:17 (*.155.59.89)
    근데 러셀은 아아 어떤줄을 써도 다 소리가 예쁠거여요...
    손톱에 탁구공 오려서 붙여쓰잖아요...^^
  • jazzman 2005.04.29 15:29 (*.241.147.40)
    하나바하 커스텀 메이드 미디움텐션은 못 써봤고, 하이텐션은 저 개인적으론 맘에 들었던 줄이었는데요. 728 HT 든가 진남색 봉투에 들은...
    여러 님들이 말씀해주신 '먹먹한 3번줄'이 좀 덜했던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밝은 소리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울 나라에서 판매하는 데를 못봤네요. 와우기타든가 있긴 있는데 항상 품절이더군요.
  • 한민이 2005.04.29 16:18 (*.232.23.144)
    기타맨님 답변을 드리고 싶지만.. 여러가지 줄을 못써본터라.. 뭐라 말씀드릴수가 없군요 ㅜ_ㅜ

    비참.. 우울모드.. OTL
  • 어떤기타맨 2005.04.29 17:03 (*.237.152.46)
    재즈맨님...고맙습니다...한민이님..감사드립니다...제가 바로 그렇습니다..줄을 여러가지안써봐서...여러분들의
    지식과 조언이 필요해요...도와주삼....삐약이횽아..고맙삼...연락하삼...=3==3=3=3==3=3=3=3==3=3=3
  • 저는 2005.04.29 17:30 (*.150.202.17)
    어거스틴 리겔씁니다^^ 그나마 이게 저하고 젤 잘맞는거 같내요 근데 좀 줄이 수명이 짧은듯-_-;
  • 라파레 2005.04.29 17:32 (*.246.249.37)
    저는 개인적으로 가느다란줄이 싫어서 알리앙스는 잘 안쓰구요.. 다다리오나 하나바하 쓰는데요.. 다다리오보다는 하나바하의 명료한 소리를 더 좋아합니당.. 제가 구입하는사이트는 http://www.wowguitar.com 입니다..
    다른질문들은 답변하기가 넘 힘들어요 @.@
  • 어떤기타맨 2005.04.30 02:11 (*.237.152.46)
    저는님..라파레님..너무 고맙습니다...^^...
  • gaspar 2005.04.30 04:29 (*.232.8.19)
    오랫만에... 연대 순입니다.

    1. 삼익- 개성 없음... 순수히 연습용(85-87)
    2. 세고비아- 어디선가 임가공한 듯한 현... 그래도 연습용으로는 괘안않던 듯(88-89)
    3. 세실리아- 당시에는 상당히 새로운 느낌. 검은 현의 임팩트(!!) 공연 연습용으로 사용했는데 매끄러운 느낌이 좋았던 기억이 있음(89). 반면 소리는 그다지 다른 느낌이 없었음. 당시 악기사 아자씨는 국산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아직도 진위 파악이 힘듬. 그 후론 본 적이 없어서요.
    4. 어거스틴- 세고비아 아자씨의 사인 때문에 사용을 시작했으나(사실 다른 이유는 없었음. 경쟁할 생각도 없었으니까), 두꺼운 느낌과 긁는 소리(현 이동시) 때문에 연주시 약간은 버거웠던 느낌. 소리는 두툼하고 편했음. (당시 사용 악기는 김진영 아찌 악기 1990-1994).
    5. 아랑훼즈-당시 같이 앙상블했던 후배가 추천하는 바람에 사용. 졸업 연주시 사용(여기서 졸업 연주라 함은 음대 졸업 연주가 아니라 법대 졸업하면서 나름대로 연주한번 해보자는 생각에 학교 공연장 빌려서 했던 어정쩡한 연주회였음. 두 시간 동안 타레가-알베니즈-카룰리 등 어려운 연주만 하다 고생함.) 고음은 가벼운 느낌. 장력 평군. 저음 역시 가벼움. 다만 밸런스 면에서는 가장 나았다는 기억이 있음(1994-95).,
    6. 하나바흐- 골드 몇번, 실버 몇 번을 써 보았으나 제 기타에는 약간 맞지 았았다는 기억이 있음. 왼손에는 평균적인 느낌을 주지만, 소리 면에서 우월성은 별로 느끼지 못했음(1997).
    7. 사바레즈- 엄태창 기타 사용하면서 사용 시작. 탱탱한 느낌은 매우 새로왔으며, 소리 역시 새로운 느낌. 다만 컨트롤을 하기 어려운 점이 난점. 특히 1-2번줄의 장력은 약간 버거웠음. 코럼(카본 현)의 특성이었다는 것을 알고 나서는 여러가지 고려를 해 보았으나, 녹음에 있어서는 생각치 못한 음색이 나오기도 함. 시도해 볼만한 현이라고 생각됨(1998-2000).
    8. 다다리오- 연습용으로 지속적으로 사용해 보았음. 평균적인 소리, 코럼현에서 나오기 힘든 유연함과 볼륨. 그리고 적절한 장력 면에서는 매우 좋으나, 다양한 효과를 시험하기에는 좀 약하지 않나 싶음. 고전적인 음악에서는 매우 좋은 효과....
    9. gsp-기타 매니아 초기에 명노창님의 선처로 몇번 사용. 다다리오와 사바레즈의 중간 쯤이랄까. 매끄러움과 볼륨의 조화가 매우 좋았으나, 입수하기 힘든 관계로 그닥 사용 못함. 볼륨을 키울 경우에 감당할 수 있는 한계를 시험하지 못한 관계로 데이터 부족...에고

    결론... 지금은 사바레즈와 다다리오를 악기에 따라 섞어서 쓰고 있습니다. 악기 및 음악에 따라서요... 솔직히 나일론 줄이 연주자의 느낌에 맞다는 느낌은 있긴 한데(손가락의 느낌?). 탄소 줄의 특성이 종종 상상치 못했던 음색을 만들어 내곤 한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적절히 배분해 쓰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기냥 저는 전통적 나일론-다다리오, 전통적(?) 탄소줄-사바레즈 라고 생각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 어떤기타맨 2005.04.30 06:32 (*.237.152.46)
    gaspar님...좋은 글...새겨 듣겠습니다...꾸벅...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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