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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22.191.252) 조회 수 4055 댓글 6
정말 오래만에 세종문화회관에 갔어요...
이게 몇년만인지...


두분의 연주 즐겁게 보고 짜장면 먹구
입에 묻힌상태로 지금 화정동에 왔어요...

Program -

김희주
  * Cinco Preludios --------------------------------------
Maximo Diego Pujol
  No.2 Preludio triston
   No.5 Candombe en Mi

  * Prelude from Suite No.4 for Lute BWV1006a -------------
Johann Sebastian Bach

* Grandes Variations on a Theme by Mozart, op.6  --------
Jan Nepomucen de Bobrowicz


  박규희
  * Romanze, op.13-2  -----------------------------------
Johann Kaspar Mertz

* La Catedral  ------------------------------------------
Agustin Barrios Mangore

   Ⅱ. Andante religioso
   Ⅲ. Allegro solemne

  * Sunayama Henge  ------------------------------------
Carlo Domeniconi

* Fantasia on Themes from La Traviata  ------------------
Francisco Tarrega


  

Intermission


  

박규희
  * Sonatina  --------------------------------------------
Lennox Berkeley


김희주
  * Les Soirees d'Auteuil, op.23   --------------------------
Napoleon Coste

* Sonata Giocosa  -------------------------------------
Joaquin Rodrigo

   Ⅰ. Allegro moderato
   Ⅱ. Andante moderato
   Ⅲ. Allegro

  
Duet
  * Merry-go-round   -------------------------------------
Milan Tesar

* Tonadilla   -------------------------------------------
Joaquin Rodrigo

   Ⅰ. Allegro ma non troppo



희주님은 더 키도 크고 몸도  늘씬해진거 같아여....
로드리고곡에서, 과격한 표현에서 특히 느낌이 좋아요.
길버트를 앉고계신 희주님에게 더 즐거운일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무대에서 환하게 웃는 희주님 보고싶어요...
누가  개성강한 현대기타곡을 써서 희주님께 드렸으면 좋겠어요...


규희님은 이제사 보니 손도 아주 작으시네여....
미솔님만큼 작은거 같아여...650미리 마린이 좀 버거워보인다고 느꼈어요..
연주가 부드럽고 세련됐으며 , 또  음질을 스스로 즐기는 규희님에게도
좋은일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자신감있게 표현한다면  동경콩쿨우승은 따놓았다고 느꼈습니다.
때아닌 봄에 산타할아버지라도 만나셨으면.....


오늘 연주회장에서
라파레님도 만나고, 이원지님, 이미솔님, 유지선님,송나예님,미예보예님등등
많은분들 만나서 기분 디게 좋았어요....
싸인받을시간도 없이
짜장면먹을생각에  ......
막 연주회장을 뛰어나오는 내 모습이라니...

참 로비에서 뵌 옥용수님 앤 디게 이쁘시더라....부러워라...


연주회장 로비 스케치.
오래만에 기타계의 많은분들을 보았습니다.
엄태흥선생님, 강두원사장님, 예일사장님, 배철희선생님, 김해경선생님, 신경숙부회장님,
조예진 선생님,박종대선생님, 김남중선생님, 이성관님, 이준호님, 김재학님, 최원식회장님,
많은 전공생분들.....희주님,규희님친척분들...
일랴나님, 이원지아빠엄마, 예진아빠, 이미솔아빠,미예보예아빠,  .............
세종문화회관 소강당 좌석이  거의 가득 찼어요...

누가 자세한 음악적인 내용의 후기는 또 올려주셔요,...
(음악이야기 안하고 만난사람이야기만 해서 죄송...)
      
Comment '6'
  • 수님 2004.05.16 22:24 (*.63.139.223)
    규희양 마린 640일거예요 아마..
  • 2004.05.16 22:27 (*.105.92.29)
    아..640 이였어요? 아까는 연주회장에서 650이라고 누군가 알려주셔서....
    근데 640도 커 보이네요...
  • 저녁하늘 2004.05.16 23:57 (*.243.227.87)
    얼굴이 작으면 기타가 커 보이는데...
  • 그 후에 2004.05.17 00:35 (*.58.71.135)
    박규희와 함께 늦은 저녁을 먹었습니다. 물론 리여석 선생님과 조예진 선생님 그리고 리여석기타아오케스트라단원들과 함께 였습니다. 아주 어렸을 적부터 기타 치는 모습은 보아온 저희로서는 이제 전문 연주자로써 무대위에서 여러 대곡들을 물흐르듯 연주하며 청중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박규희가 너무나도 대견하였습니다
    <이번 연주회 감동의 물결이었습니다. >
    아현동 터줏대감인 구님께서 맛있는 해물탕을 쏘셔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런데 박규희 양이 정작 맛있게 먹은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떡복기와 튀김이었습니다.
    일본에서는 먹기 어려운 것이라 너무 너무 맜있게 먹는 것이었습니다.

    떡복기를 집어먹는 저 조그만 손 그 손으로 그 어려운 대곡들을 솜씨있게 쳐내다니 ------
    박규희 양 가까이서 보면 참 귀엽게 예쁘게 생겼지요
    특히 눈이 아주 예쁘답니다

    연주에 관한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지요
    박규희양
    부디 대한민국을 빛내는 연주자기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도오쿄 콩쿨 도전하여 우승하기를 기원합니다
  • 경호 2004.05.17 00:53 (*.104.60.167)
    저 오늘 부터 규희양 열혈 팬입니다. 대단한 연주솜씨. 청중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는 살인 미소ㅜㅜ
  • 2004.05.17 01:51 (*.105.92.29)
    앗...........떡볶이와 튀김?
    일본 동경에 규희님집앞에 가서 떡볶이와 튀김 해물파전으로 장사하면
    규희님도 가끔 와서 사드시겠네여...ㅎㅎㅎㅎ
    일본에서 정말 맛있는 떢볶이 해물파전집해서 돈 마니 벌어서
    기타만을 위한 200석 규모의 연주회장 지었으면 좋겠당...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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