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논쟁꺼리 한번 던집니다.
논쟁이 짜증나시는 분들은 보지 마시고 지나가셔요.^ ^
울 나라에서 쓰는 음악 용어중에
듣기에 젤루 이상한 용어가 있으니,
이름하여 <실용음악>
그리고 <순수음악>
대체 누가 이따위 분별심 가득한 말을 지어냈을까요?
재즈가 실용적이면
클래식은 비실용적이고
클래식은 순수하면
재즈는 불순한가요?
정말 이런 말들의 저의가 궁금합니다.
불지르고 후다닥~갑니다....죄송....
논쟁이 짜증나시는 분들은 보지 마시고 지나가셔요.^ ^
울 나라에서 쓰는 음악 용어중에
듣기에 젤루 이상한 용어가 있으니,
이름하여 <실용음악>
그리고 <순수음악>
대체 누가 이따위 분별심 가득한 말을 지어냈을까요?
재즈가 실용적이면
클래식은 비실용적이고
클래식은 순수하면
재즈는 불순한가요?
정말 이런 말들의 저의가 궁금합니다.
불지르고 후다닥~갑니다....죄송....
Comment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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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사용하는 '말'이라는 자체가 분별심 가득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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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아닌 다른 영역에도 이렇게 정체가 불명한 용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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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져서 코 깨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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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시험낼라고 공부라하고 만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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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하기 조아하는 인간의 습성때문이죠. 각 장르마다 나름의 멋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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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는 어떻게 분류하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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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fine art, super fine art, super ultra fine art, super ultra caption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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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제 본명이 이명훈인데..같은 이름보니까..휘안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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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업디자인을 전공했는데여..울나라는 공업디자인 산업디자인 이렇게 분야나 과를 나누어 놨죠..둘다 영어로는 Industiral Design이라고 쓰면서여.. 골꼬집는 발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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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차별이 수도 없이 많죠. 그건 다 위대한 선구자들의 그늘에서 공짜 덕 좀 보려하는 계급주의자/분리주의자들의 술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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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족과 귀족들만이 즐기던 클래식이라는 용어를 슬쩍 해서는 아무데나 접두사/수식어로 붙여가지고는 은근히 귀족임을 과시하는 일부 잘못된 사람들의 발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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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나일론-스트링-기타를 클래식-기타라고 부르는 한국만의 관행도 시정되어야 합니다. 용어가 함축하는 의미는 막강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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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론-스트링-기타만 클래식 할 수 있고, 나일론-스트링-기타만 클래식 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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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론 음색 좋아하는 사람, 스틸 음색 좋아하는 사람, 둘 다 좋아하는 사람 등,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음색을 클래식에 사용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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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기타로도 클래식 하면, 나일론 인구의 10배가 넘는 애호가들이 클래식을 접하게 될 것이고, 클래식 음악인구의 저변이 확대될 것이며, 결국은 그들이 나일론 기타도 사게 될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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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클래식 기타음악 연주회에도 가게 될 것이며, 반대로 나일론 하는 친구들이 눈치 안 보고 나일론으로 대중음악도 연주할 것이고, 대중음악에서도 뭔가 향토색 짙은 것을 발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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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어 한국 음악의 질적 향상이 도모될 것이며, 결국은 세계 속의 한국 음악가들이 많이 탄생할 것인데... 참으로 답답한 현실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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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역사 속에서 능지처참해야 할 선구적 지식인들이 함부러 말을 지어내서는 계급을 나누고 분별이 가득한 세상을 만드는구나. 한상궁이 능지처참되는 거꾸로 된 인간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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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인데 뭘 그냥 뜻 그대로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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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음악이란 말을 소위 말하는 정통 클래식 하는 분들이 지어낸 이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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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말 처럼 각 장르마다 나름대로의 가치와 멋이 있습니다..그냥 서로의 장르를 인정하고 존중해주면 될 것을 그리고 편의상 분류를 해놓은 것을 이렇다 저렇다 말하는 건 좀 웃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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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기타 하면 원래 클래식 기타를 말하는거 아닙니까? 후대에 스틸기타도 생기고 전자기타도 생기고 해서 아무래도 클래식을 많이 연주하는 기존 기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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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기타라고 칭하는게 머가 잘못됀거죠? 훌라맹코 기타도 있고 클래식 기타 중에도 알토 베이스 콘트라베이스 기타도 있는데...어코스틱 일렉트릭 이런 분류로는 헷갈리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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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스틸기타 연주 하는 분들도 클래식 많이 연주하고 클래식기타 하는 분들도 대중음악 많이 연주하던데...참 듣기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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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라는 것과 장르라는 것은 인문사회과학을 포함한 모든 과학의 기본인데, 그걸 누가 뭐라 하겠어요. 너무나 당연한 자연스런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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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분류/장르 자체의 구별을 말하는 게 아니라, 분류의 기준이 잘못되어 있거나, 논리적 합리적 근거가 결여되어 있거나, 심지어는 사용된 용어 자체에 경멸/비하의 의미가 내포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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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면, 이건 별개의 문제로서, 당연히 시정되어야 합니다. 더구나 그런 용어가 범세계적, 범시민적 용어가 아니고 극히 일부의 계급/분리주의자들이 사용하는 것이라면 심각한 현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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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으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 벌써 이런 용어들을 추방하고 새 용어를 만들어 온지가 이미 1970년대부터입니다. 예를 들어, 특정 직업/계층을 의미하는 간호부는 간호원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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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간호사로, 우체부는 ... 등등, 그동안 개정된 것이 수없이 많습니다. 클래식기타라는 말이 바로 여기 해당합니다. 극히 일부의 한국 내의 클래식 기타음악 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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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컬 기타음악 애호가들만이, 그것도 일부만이 사용하는 것이지, 범세계적 범시민적 용어가 아닙니다. 클래식기타니 순수음악이니 은근히 우월성을 강조하고 반면에 실용음악이라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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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비하하는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또 합리적 분류기준도 잘못되어 있고 논리적 근거도 없습니다. 이런 용어는 사회에 주는 악영향, 특히 이제 갓 배우는 젊은 층의 가치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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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한 악영향을 주게되고, 한편 편견과 독선을 갖게 만들뿐 아니라, 사회에도 많은 나쁜 영향을 줍니다. 당연히 시정되어야 합니다. 클래시 기타음악인 스스로가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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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기타음악" - 이런 용어는 성립 가능하지만 "클래식기타"라는 말이야 말로 유치하고 웃기는 전근대적 용어가 아닐까요? 나도 습관적으로 사용하긴 하지만...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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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부나 간호원이 문제라면 임산부나 국회의원도 문제가 아닐까요? 임산사나 국회의사로 고쳐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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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만 쓰는용어가 아닙니다. 외국에서는 클래시컬 기타,클래식 기타라고 합니다.모두 나일론줄을 사용하는 기타를 말함이죠.쇠줄단 기타로 클래식 하지 말란법은 없으나, 쇠줄기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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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하는소리는 못 보았습니다. 무슨 컴플렉스가 있으신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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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컬 기타, 클래식 기타"라고 되어 있는 영문 원문을 전체적으로 한번 게재해 보세요. 난 컴플렉스(?)가 아주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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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문서에는 주로 그냥 Guitar 또는 Classical Guitar로 표기를 많이 하고 있군요..국내에선 한글표기는 클래식기타 영문 표기는 Classical Guitar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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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기하고 있습니다..별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보여집니다...지엠님께서 생각하고 계신 분류법은 어떤 것인지요? 나일론 - 스틸 이렇게 나누기엔 너무 모호하지 않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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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라멩코기타도 나일론 줄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럼 나이론줄 이전의 악기는 가트현 기타로 표기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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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님의 취지는 충분히 이해합니다...하지만 어떤 말은 그냥 성립된 것이 아니라 어떤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바뀔이유가 있으면 바뀌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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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님 주장대로 로마숫자 표기보다 영문 표기법이 훨 실용적이라면 로마숫자표기법 없어지겠죠..전 힘들거라고 생각되지만....소주잔은 언제 기울이지요? 벌써 한해가 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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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세네카님 소주잔이야 언제든지 환영이지요. 저야 여러분들과 종종 소주 하지만, 세네카님이야 어디 잘 뵐 수가 있어야지요. 어디 이번 년말 지나기 전에 한번 뵙시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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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제 취지는 그런 용어들이 클래식 기타음악의 저변 확대에 크게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분석때문이지요. 무슨 다른 이유가 있겠습니까. 우선 사람이 좀 더 많아져야 관련 프로들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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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지 않겠어요. 영문 Classical guitar 다음에 오는 말들과 전체적인 의미는 거의 다 클래식이란 음악 장르를 표현하는 것이지 않겠어요. 기타 자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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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하는 의미는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어떤 종류의 기타를 클래식에 사용하던, 그렇게 표현하므로, 이때는 상대적 의미인 것이지, 나일론 스트링 기타를 지칭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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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일부 비전문가들이 쓴 영문은 그런 것도 있긴 하지만, 정규 비평가들이나 전문서적에는 그런 의미로 사용하고 있지 않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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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제작만 해도 그렇습니다. 용어가 주는 인식이란 것은 지대하기 때문에, 나일론 스트링 만드는 분들이 권위 추락할까봐 스틸 스트링을 안 만들잖아요. 그러다 보니 품질 좋은 스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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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으로는 안 나오고 마틴 같은 것을 고가로 수입한단 말입니다. 이분들이 스틸을 만들면 마틴보다 훨씬 싸면서도 훨씬 더 음색 좋은 악기가 생산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수입관세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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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에 달하는 데다가, 환율 거품이 얼맙니까? 게다가 마틴 기타 등의 세계적 광고선전비가 원가에 전가되어 있으며, 마진도 무시 못 합니다. 이거 엄청난 국력 소모요, 그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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