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03.06.22 21:13
연주 후기 및 베르타 로하스 내년 연주 소식
(*.148.192.177) 조회 수 3476 댓글 8
저도 오래간 만에 연주회장 다녀왔습니다.
연주회 자체가 파라구아이 대사관에서 주최하고 바리오스 곡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다가 무료인지라 많은 사람들이 모인 것 같았습니다.
제가 오랜만에 연주회장에 갔는지라 매냐 칭구분들이 많이 오셨는지는
모르겠고 고정석 박사님, 덜렁이 썰렁이 자매, 미솔이, 배장흠님, 오모씨
등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이 보였습니다.
연주회는 한국과 파라구아이 기타협회 창립을 위한 취지에 맞게
한국 작곡가의 곡들과 바라오스 곡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곡은 황병기 선생님의 침향무(?) 였습니다.
원곡이 가야금으로 연주하는 곡이라고 들었는데 기타와도 잘 어울리는
곡이었던 것 같습니다.
클래식기타가 의외로 바이올린, 풀룻 등의 서양악기보다 우리나라 국악기와
좋은 호흡을 보여 주는 것 같았습니다.
연주회 이후 리셉션이 있었는데 파라구아이 대사관에서 초청한 많은
외교사절들이 참석했더군요.
준비된 음식을 조금 먹다가 파라구아이 히메네스 대사와 빨마 서기관과
얘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작년 베르타 로하스 공연을 보지 못해서 아쉽다고 얘기하자 반가운
소식을 전해주시더군요.
내년에 고려대학교 고전기타합주단 창립 30주년을 맞아 베르타 로하스
초청연주가 개최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작년(재작년인가?) 베르타 로하스 연주회 놓치신 분 들께서 좋은 소식이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혹시 견이님 이 글 보시면 자세한 소식 좀 전해주시죠^^
연주회 자체가 파라구아이 대사관에서 주최하고 바리오스 곡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다가 무료인지라 많은 사람들이 모인 것 같았습니다.
제가 오랜만에 연주회장에 갔는지라 매냐 칭구분들이 많이 오셨는지는
모르겠고 고정석 박사님, 덜렁이 썰렁이 자매, 미솔이, 배장흠님, 오모씨
등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이 보였습니다.
연주회는 한국과 파라구아이 기타협회 창립을 위한 취지에 맞게
한국 작곡가의 곡들과 바라오스 곡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곡은 황병기 선생님의 침향무(?) 였습니다.
원곡이 가야금으로 연주하는 곡이라고 들었는데 기타와도 잘 어울리는
곡이었던 것 같습니다.
클래식기타가 의외로 바이올린, 풀룻 등의 서양악기보다 우리나라 국악기와
좋은 호흡을 보여 주는 것 같았습니다.
연주회 이후 리셉션이 있었는데 파라구아이 대사관에서 초청한 많은
외교사절들이 참석했더군요.
준비된 음식을 조금 먹다가 파라구아이 히메네스 대사와 빨마 서기관과
얘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작년 베르타 로하스 공연을 보지 못해서 아쉽다고 얘기하자 반가운
소식을 전해주시더군요.
내년에 고려대학교 고전기타합주단 창립 30주년을 맞아 베르타 로하스
초청연주가 개최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작년(재작년인가?) 베르타 로하스 연주회 놓치신 분 들께서 좋은 소식이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혹시 견이님 이 글 보시면 자세한 소식 좀 전해주시죠^^
Comment '8'
-
야..로하스 또 오는구나..이번엔 놓치지 말아야지...
-
오늘 바빠서 못갔는데..침향무를 어떻게 기타로 연주하는지 정말 궁금하군요...
-
빨마 서기관 미남이면서 성격 서글서글하고 참 맘에 들더군요. 잘 사귀어 봐야겠어요
-
오옷...제가 고대 고기부 소속이라는걸 기억해주시다니^^; 자세한 소식 나오면 여기에도 당근 전해드릴게요.
-
고대고기부? ㅎㅎㅎ
-
난 왜 견이님이 피아노연주자로 자꾸 먼저 기억날까?
-
아아앗.. 사교성 좋은 빨마씨 아무한테나 막 말거는게 흠이긴 하지만--+ 내가 먼저 찜했는데.. 일라냐님이 대체 뭘 무기로 접근하신거져?
-
제가 한때 피아노만 올려서 그런지도^^;; 게다가 괴상한 연주들만 올렸죠;;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