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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30 18:49
기타매니아 제1호 음반 제작 착수에 즈음하여.
(*.83.165.131) 조회 수 4083 댓글 22
* 기타매니아 제1호 음반 제작 착수에 즈음하여.
우리 스스로 음반을 만든다는 것은 대단히 즐겁고 유익한 일일 것입니다. 우리는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얻게 되며, 소중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만일 이 프로젝트가 연속 된다면, 이는 기타매니아와 기타음악계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게 될 것이며, 아마추어 인재의 또 하나의 등용문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 과정을 통해서 많은 연습을 하게 되고, 목적을 가지고 있는 연습은 평상의 훈련과 달리, 칭구들의 음악성과 연주기량 함양에 섬세하고도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오게 할 것입니다. 경험적으로는, 갓 등용문을 통과한 아마추어 가수나 연주인이, 단 한번의 음반제작에 의해서도, 그 기량이 놀랄 만큼 성숙되는 것을 보아 왔습니다.
한편, 녹음 기술이라든지, 제반 주변 기술도 엄청나게 축적될 것이며, 이런 것들은 우리 기타매니아의 주요 무형자산으로 숙성되어, 훗날 기타음악계를 압도할 것이 자명합니다.
제1호 음반을 Double Album으로 하면, 약 20여 곡을 수록할 수 있을 것이고, 열 분 내지 열다섯 분 칭구들의 연주를 담을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중주와 다른 악기, 예컨대 바이얼린, 피어노, 첼로, 플룻 등의 협연도 가능할 것입니다.
제1호 음반은 순수 클래식기타 음악만으로 하느냐, 대중적 접근의 용이성을 위해, 거시기(Cross Over)도 몇 곡 삽입하느냐 하는 문제는, 민주적으로 칭구들의 중지에 따르겠습니다. 제1호 작품에서는, Pop이나 Steel Guitar 및 Vocal의 참여는 고려되지 않습니다.
Repertory는 칭구들의 작곡을 최우선으로 하고, 기존 기타곡이나, 원래 기타곡이 아니더라도, 기성곡을 멋지게 편곡(리메이크)한 것을 차선으로 하며, 다음은 기존 기타곡의 리바이벌 연주로 할 것을 제안합니다.
연주가의 배정은, 지금부터 칭구들이 즉시 추천해 주시기 바라며, 중주단 및 협연 악기주자도 함께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프로나 전공생은 배제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경우에 따라서 우정출연하는 것은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음악성과 기량에 따라서, 프로나 전공생에 갈음하는 칭구는 3곡, 준 전공 연주자는 2곡, 다른 칭구들은 1곡으로 했으면 합니다만, 동호회 기념 음반 및 기량 함양을 위한 실험 작임을 감안하여, 다수 의견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5곡 정도는 배정을 뒤로 하여, 신설되는 예술의 전당에 등록되는 칭구들의 몫으로 하겠습니다.
칭구들은 음반 매입 선급금으로 생각하시어, 일금 일만원씩을 모금하는데, 전원이 협조해 주시기 바라며, 재무, 회계 담당 칭구를 추천해 주시기를 희망합니다. 수님은 바쁘시니까, 다른 칭구가 맡기를 바랍니다. 모금에 동참한 칭구들은 출반 후, 추가 부담 없이 음반을 받게 됩니다. 기준 이상의 기부금은 환영합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다음과 같은 역할 분담이 이상적이라 봅니다만,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즉각 개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와 같이 추천된 칭구들은 전문가들이므로, 꼭 수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각 칭구들은 학업, 생업에 종사해야 하므로, 교대로 할 수 있도록, 한 분야에 두 분씩 추천하였습니다. 단, 추천부문이 직업이거나, 분량이 적은 경우에는 단수로 하였습니다.
고문 : 수님
기획 : gmland.
구성 : 아스님, 페페님
제목, 설명 및 출반에 즈음한 글 : 으니님
디자인 : 동훈님
인쇄 : 칭구들이 추천
재무, 회계 : 칭구들이 추천
녹음 기획 및 감독 : 고정석님, 김진성님
스타디오 : 홍대 앞 gmland의 후배가 경영하는 곳 (비용 절감)
마스터링 : 칭구들이 추천
제작 : 수님이 추천
유통 : 수님이 추천
작곡 : 어떤 칭구든지 출품 가능
편곡 : 동훈님, 지얼님 및 어떤 칭구든지 출품 가능
연주 : 칭구들이 추천
gmland 드림.
우리 스스로 음반을 만든다는 것은 대단히 즐겁고 유익한 일일 것입니다. 우리는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얻게 되며, 소중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만일 이 프로젝트가 연속 된다면, 이는 기타매니아와 기타음악계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게 될 것이며, 아마추어 인재의 또 하나의 등용문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 과정을 통해서 많은 연습을 하게 되고, 목적을 가지고 있는 연습은 평상의 훈련과 달리, 칭구들의 음악성과 연주기량 함양에 섬세하고도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오게 할 것입니다. 경험적으로는, 갓 등용문을 통과한 아마추어 가수나 연주인이, 단 한번의 음반제작에 의해서도, 그 기량이 놀랄 만큼 성숙되는 것을 보아 왔습니다.
한편, 녹음 기술이라든지, 제반 주변 기술도 엄청나게 축적될 것이며, 이런 것들은 우리 기타매니아의 주요 무형자산으로 숙성되어, 훗날 기타음악계를 압도할 것이 자명합니다.
제1호 음반을 Double Album으로 하면, 약 20여 곡을 수록할 수 있을 것이고, 열 분 내지 열다섯 분 칭구들의 연주를 담을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중주와 다른 악기, 예컨대 바이얼린, 피어노, 첼로, 플룻 등의 협연도 가능할 것입니다.
제1호 음반은 순수 클래식기타 음악만으로 하느냐, 대중적 접근의 용이성을 위해, 거시기(Cross Over)도 몇 곡 삽입하느냐 하는 문제는, 민주적으로 칭구들의 중지에 따르겠습니다. 제1호 작품에서는, Pop이나 Steel Guitar 및 Vocal의 참여는 고려되지 않습니다.
Repertory는 칭구들의 작곡을 최우선으로 하고, 기존 기타곡이나, 원래 기타곡이 아니더라도, 기성곡을 멋지게 편곡(리메이크)한 것을 차선으로 하며, 다음은 기존 기타곡의 리바이벌 연주로 할 것을 제안합니다.
연주가의 배정은, 지금부터 칭구들이 즉시 추천해 주시기 바라며, 중주단 및 협연 악기주자도 함께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프로나 전공생은 배제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경우에 따라서 우정출연하는 것은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음악성과 기량에 따라서, 프로나 전공생에 갈음하는 칭구는 3곡, 준 전공 연주자는 2곡, 다른 칭구들은 1곡으로 했으면 합니다만, 동호회 기념 음반 및 기량 함양을 위한 실험 작임을 감안하여, 다수 의견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5곡 정도는 배정을 뒤로 하여, 신설되는 예술의 전당에 등록되는 칭구들의 몫으로 하겠습니다.
칭구들은 음반 매입 선급금으로 생각하시어, 일금 일만원씩을 모금하는데, 전원이 협조해 주시기 바라며, 재무, 회계 담당 칭구를 추천해 주시기를 희망합니다. 수님은 바쁘시니까, 다른 칭구가 맡기를 바랍니다. 모금에 동참한 칭구들은 출반 후, 추가 부담 없이 음반을 받게 됩니다. 기준 이상의 기부금은 환영합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다음과 같은 역할 분담이 이상적이라 봅니다만,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즉각 개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와 같이 추천된 칭구들은 전문가들이므로, 꼭 수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각 칭구들은 학업, 생업에 종사해야 하므로, 교대로 할 수 있도록, 한 분야에 두 분씩 추천하였습니다. 단, 추천부문이 직업이거나, 분량이 적은 경우에는 단수로 하였습니다.
고문 : 수님
기획 : gmland.
구성 : 아스님, 페페님
제목, 설명 및 출반에 즈음한 글 : 으니님
디자인 : 동훈님
인쇄 : 칭구들이 추천
재무, 회계 : 칭구들이 추천
녹음 기획 및 감독 : 고정석님, 김진성님
스타디오 : 홍대 앞 gmland의 후배가 경영하는 곳 (비용 절감)
마스터링 : 칭구들이 추천
제작 : 수님이 추천
유통 : 수님이 추천
작곡 : 어떤 칭구든지 출품 가능
편곡 : 동훈님, 지얼님 및 어떤 칭구든지 출품 가능
연주 : 칭구들이 추천
gmland 드림.
Comment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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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회계추천........일랴나, 라라언니, 두분은 경제전문이니 두분중에 통장만들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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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는 동훈님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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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구음악듣기에 올라온 연주중에 특히 감동적인 연주는 더욱 다듬어서 녹음하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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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land님의 연주도 꼭 넣으셔야 해요...아트락이나 째즈등 장르 구분하지 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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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 송금한분은 자동으로 음반3장 받게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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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은 선급금 성격이므로, 3만원이면 당근, 3장이죠. 제1호 음반에서는, 혼선을 막고자, 아트락, 재즈는 고려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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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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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구음악듣기에 올라 온 것은 우선적 추천대상이겠지요. 칭구이름과 곡명이 구체적으로 추천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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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구성에 아스님이 참여하심은 gmland님의 훌륭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얼마전 아스님과 서로의 이견을 나누다가 느낀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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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대한 깔끔하고 열정적인 아스님의 spirit은 앨범 구성에 적격이라고 강력 추천 합니다. 이것은 제 본심입니다... pepe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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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런 일에 지명된 것 자체가 큰 영광입니다. 그러나 앨범 구성의 일은 제 수준 이상의 일이라서요... 하지만 제가 도울 수 있는 다른일을 스스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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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음반제작에 도움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런데... 우선 계좌번호를 먼저 알아야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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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하기 그지 없지만... 저도 누가 되지 않는다면 녹음에 참여해 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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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친의 단자브라질리아와 바덴재즈조곡은 반드시 수록해야 한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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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그렇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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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음반이 되겠군요..^^ 다음은..제 개인적인..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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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식님-Bachianinha_No.1 , 파코님- Prelude_No.20_F.Kleynjans 그리고 Bach_Prelude_998 연주하신 분이 계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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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함이 잘 생각나지 않네요..전 상당히 좋아했는데..김상* 이셨나..? --; 죄송..수님이 코멘트에 공부 많이하신 분이라고 적어두신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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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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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저도 참여하고 싶은데, 제가 할 수 있는게 없는 거 같군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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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순님, 감사합니다. 참여하시는 칭구께는 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칭구가 모자라지, 일이 모자라지 않습니다. 토론이 끝나면 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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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감동 먹었습니다...ㅜ.ㅜ 기타메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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