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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도미니코니의..
코윤바바...
그 가슴 뭉클한 감동 뒤엔 단순한 사라센기타의 울림을 넘어서는 이유가 이써떤 거시다~

제가 운영하는 다음 카페에 이 글이 올라왓는데...
터키...하고 생각해보니...
도미니코니와...코윤바바 생각이 딱 나는겁니다.....^^;;
그래서 울 매니아님들께 이 얘기 들려드리고싶어서 퍼왔으니, 이상한글 올렸다고 머라 마세염..^^

(별 연관성이 없는듯 볼수도 있지만, 함 읽어보세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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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한국을 공산당의 마수에서 구해준 은혜의 나라입니다.
최근 들어 미국의 자국이기주의로 반미감정이 일어났지만 아직도 많은 한국인에게는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는 정서이며 인정할 수밖에 없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 이 대목은 각자 생각의 견해가 있겠지만, 그냥 넘어가염^^)

그러나 미국은 세계방위 전략측면에서 우리를 도운 것일 뿐 순수하게 자유와 인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도운 것이 아닌데 우리는 지금까지 그러한 착각 속에서 미국을 대해왔습니다.

터키라는 나라는 자국의 이익과는 아무 관계가 없고 이득도 없는 한국에 오직 인류애로서 미국 다음으로 많은 군대를 파병했고 터키가 보낸 군대는 모두 차출이 아닌 자원병이었다고 합니다.
이를 계기로 터키는 지금까지 한국을 형제의 나라로 생각하며 한국이 잘살게 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그 사실조차도 잊고 있었습니다.
아니 관심이 없었다는 것이 맞겠지요.
한국에게 터키는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한국 사람은 자신과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없는 일에는 무관심하고 오히려 관심을 갖는 사람을 이상하게 보는 이기적(?)습관에 젖어있기에 그런 게 아닐런지???

우리가 월남에 파병을 한 것이 터키와 같이 조건 없는 파병이었습니까?
우리의 국익을 위한 파병이었습니다.
외국에서 지진참사가 나서 구호성금을 모을 때도 피해자 가운데 한국인이 있으면 온 국민이 관심을 기울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지진이 났나보다 하고 지나쳐 버리죠.
불매운동이 나와 무슨 상관이냐고 하는 사람들도 이러한 의식에서 기인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조국을 위한 군복무도 기피하는 풍조에서 터키는 우리를 부끄럽게 만듭니다.

터키는 한국 전쟁 당시 우리를 위해 싸워준 민족입니다.
저들이 피 흘렸고 죽었으며 상처를 입었습니다.
그래도 그들은 우리를 형제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50년 동안 끊임없이 우리 민족을 사랑했었습니다.
사실 우리 민족은 저들의 짝사랑을 외면했고 그 실제를 몰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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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 올림픽 때에는 "형제의 나라에서 올림픽을 한다. 얼마나 기쁜 일인가!”하면서 24시간 내내 TV 방송을 하기도 했고, 국제대회 때마다 한국을 적극적으로 지지했습니다.
(남서울 은혜교회 사이트에서)

터어키 국민은 한국 동란 시 참전으로 맺은 인연으로 인하여 한국인을 코렐리(Koreli)라고 부르고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며, 문제 발생시 적극 도와주려 함.
(에주투어 터키 현지정보에서)

터키는 6.25 한국전쟁 때 유엔군의 16개국의 일원으로 전쟁에 참가하여 그 용맹성을 떨치며 한국을 피로써 도와주었다.
이러한 역사적인 관계로 인해 터키는 한국에 대해 깊은 사랑과 애정을 가지고 있다.
한국과 터키는 이러한 우호 협력의 관계를 보다 심화시키고자 양국간 상호 상대방 명칭을 딴 공원을 조성하기로 하여 앙카라의 구 터미널(기차역 근처)앞에 한국공원이 한국 정부에 의해 1973년 한국 참전 전사자를 기념하여 조성되었다.
한국에도 여의도 인도네시아 대사관 옆에 앙카라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앙카라 여행 사이트에서)

이 모든 일 보다도 나를 많이 깨우친 일은 <한국전 참전용사>와의 만남이다.
한국이라는 나라가 있기까지 그분들께서 얼마나 많은 땀과 눈물을 흘리셨을 지.
배로 28일이 걸리는 먼 이국까지 와, 목숨을 걸고 싸우신 그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총 19분을 뵈었는데 그 중 7분은 돌아가셨다.(이 분 가정에선 부인과 아들을 만났다).
대부분 그리 넉넉한 생활을 하고 계시진 않았다.
아직도 맘 한구석이 서늘한 것은 그 때문일까.
짤막한 만남이었지만 우리를 바라 불 때의 시선 하나 하나와 그 눈빛에서 어떤 공감이 흐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50년이나 흘러 이제야 찾아온 송구함을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 할까.
우리가 잊혀진, 잊고 싶어서 잊어버린 기억을 기어이 다시 꺼내고 오기만 한 건 아닌지.
그렇게 세월이 흘렀지만 정확한 발음으로 인천, 부산, 대구, 대전, 수원, 군우리를 기억하고 계셨다.
6만6천이라는 터키군 그들이 강한 신념으로 한국인과 영광을 위해 가장 용맹하게 싸웠다는 것은 사실이다.
우리의 방문만으로도 고마워하시고 반가워하셨던 그분들..
그 분 마음속에 한국은 항상 형제의 나라<Brother Country>였다.
(최민지씨의 터키 자원 봉사기중 발췌)

한국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터키 국가대표 코칭스태프가 언론과 팬들의 무관심에 섭섭한 마음을 표현하기까지 했다.
터키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평가전 당일 대부분 사람들이 TV로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일찍 귀가한 탓에 수도 앙카라와 이스탄불의 주요 시내가 마치 한산했다고 한다.
이튿날 주요 일간지들은 평가전 결과를 1면에 보도할 만큼 비중을 뒀고 터키 국민 대부분이 한국팀의 높은 기량에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한국대사관은 터키에서 월드컵의 열기를 지피고 한국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5일 이스탄불에서 `월드컵기념 한국 전통공연`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희철 서기관은 "당일 객석을 가득 메운 터키 사람들이 사물놀이와 전통 춤 등에 매료됐을 뿐 아니라 한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에도 더욱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전쟁 당시 UN군의 일원으로 참전해 미국과 영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인명피해를 본 터키는 한국과 피로 맺어진 우방이어서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국민 대부분이 한국에 호감을 갖고 있는 상태.
때문에 대사관측은 월드컵 본선에서 터키를 응원하기 위해 인터넷(cafe.daum.net)에 `터키 팀을 응원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 http://cafe.daum.net/turkeyworldcup 이 거기 주소네요.. 원문에는 없었지만, 비만전쟁/아기피부고운화장/아가타매냐 18만 회원의 이름을 걸고 이 건은 홍보를 해줍니다..^^ 수많은 광고글 카페 홍보성 글을 하루에도 수십건 지우고 있지만, 이 건의 경우 오히려 카페 주소를 찾아 붙이게 되는군요..)

27일 한국과 평가전을 가진 터키는 우리와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나라다.
6ㆍ25 전쟁 당시 한국을 돕겠다고 1만4936명의 병력을 파견한 우리의 혈맹이다.
어찌 보면 오늘날 우리가 월드컵 개최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이들 혈맹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그런데 터키가 당시 참전을 결정하고 병력을 모집한 과정의 얘기는 참으로 감동적이다.
당초 터키는 한국전쟁에 5000명 정도의 병력을 보낼 작정이었다.
그러나 모병결과 1만5000명에 달하는 병력이 자원을 했다고 한다.
상당수 자원자들이 동양의 자그마한 나라가 전쟁으로 공산화될 위기에 처했다는 얘기를 듣고 너도 나도 `한국행`을 자원했다는 것이다.
50년이 넘는 세월이 지났지만 참으로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더구나 생존해 있는 터키의 참전용사나 그들의 후손들은 이름 앞에 `코넬리(한국인)`라는 표기를 하고 있단다.
우리는 이러한 터키인들의 `한국사랑`을 모른 채 그저 우리가 잘나서 이 만큼의 부를 누리고 산다고 생각해왔던 게 사실이다.
참으로 부끄럽고 미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스포츠 조선에서)

1950년 한국전쟁 때 터키는 1만5,000여명의 병력을 보내 우리나라를 도왔다.
미국 다음으로 많은 병력이었고, 전사자만도 1,000명이 넘었다.
50대 이상 장ㆍ노년 세대는 `토이기 병사`라는 말이 귀에 익었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까지 터키에 이 은혜를 갚지 못했다.
반세기가 지나도록 정부가 감사의 뜻을 표한 일이 없다.
유럽이나 중동지역을 무수히 드나든 대통령이나 총리, 외무장관 등이 중도에 한번쯤 들러 볼만도 한데….

1999년 8월 터키 대지진으로 수만 명이 죽고 다치는 참사가 일어났을 때 정부는 7만 달러를 재난 복구 지원금 조로 보냈다.
이 돈을 받아 든 현지 공관장은 얼굴이 뜨거워 터키정부에 전달하지 못했다 한다.
넌지시 알아보니 가난한 방글라데시도 10만 달러를 보내 왔더라는 것이다.
이 사실을 부끄러워 한 정신과 의사 등이 중심이 되어 모금한 100만 달러가 도착한 뒤에야 정부 지원금과 함께 전달해 겨우 체면을 차렸다.
7만 달러면 돈 얻으러 오는 가난한 나라 정상들에게 주는 용돈 수준이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보다 적은 돈을 6ㆍ25 참전국에 원조금으로 보내고도 부끄러운 줄 몰랐으니 이런 망신이 없다.
당국자들은 예산사정 타령이지만, 그 항목을 늘리자는 목소리는 그 뒤에도 들어본 일이 없다.
정치인들의 선거운동성 지역사업 예산 한 항목만 줄여도 그런 망신은 면했을 것이다.
은혜를 모르는 나라의 국민이 외국에 그런 대접을 받지 말라는 법이 없다.
(catchm님 / 다나와)





좀 길긴 하지만..
읽고 참 가슴이 아프네여.. 좀더 잘해줬으면..
우리가 친한 친구에게 대하듯.. 그렇게 터키라는 나라를 잘 대해줬으면..
터키도 이번 월드컵에 출전했고.. 우리 나라에서 경기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응원도 많이 못올텐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깜짝 대규모 응원해줬음 좋겠네여
그들 얼굴에 웃음 가득하도록

--------------------------------------------------------

터키가 우리와 가까운 이유는 그들이 돌궐이기 때문입니다.
돌궐을 백인들이 발음한 것이 투르크였고 투르크의 영어식 발음이 터키이지요.
돌궐은 고조선,고구려,발해때부터 우리와는 같은 나라를 이루고 있던 부족연맹이었습니다.
고구려 발해가 망하고 돌궐이 독자적으로 행동해서 아랍으로 쳐들어가 세운 나라가 투르크였지요.
당연히 그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고 우리를 형제로 대합니다.
우린 이 사실을 잘 모르고 있기 때문에 터키가 어떤 나라인지 잘 모릅니다.

왜 이런 사실을 우린 역사에서 제대로 배우지 않았을까요?

----------------------------------------

우리가 의식도 않고 있는 사이에...
누군가 우리를 오랜시간 사랑하고 있었다는거..
정말 찡하지 않나요?

부자나라면 따르고 싶고, 가난한 나라면 무시하고..
그런 모습이 그들에게 비춰지는 우리 모습이라면, 얼마나 가슴아프겠습니까?
남이면 그려려니 하지, 우릴 형제라고 생각하는 그들은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그렇다고 뭐라고 요구할 입장도 아닐테구요...

그들과 우리의 거리가, 빈부의 차이 때문이든, 국력의 차이 때문이든, 종교적 이질감 때문이든, 그런게 뭐가 그리 중요할까요?

나보다 돈이 좀 없다고, 나랑 종교가 다르다고, 형제가 남일 수 있나요?

이번 월드컵이 그들과 우리가 진정한 형제의 나라로 거듭날 기회가 되길 기원하며 글 덧붙입니다.
Comment '13'
  • 셰인 2002.06.01 03:10 (*.236.102.187)
    오로지 승리와 16강 구호만 울리는 때에 좋은 글 퍼오신 것 감사합니다. 제 싸이트에도 곧 퍼다 실을까 해요.
  • 으랏차차 2002.06.01 03:23 (*.110.59.139)
    강자한테 약하고 약자한테 교만한나라.. 아 대한민국..!
  • 그래서 2002.06.01 08:44 (*.248.100.157)
    코윤바바가 내정서에 그렇게도 맞나봐요
  • 아랑 2002.06.01 09:07 (*.219.75.34)
    코윤바바가 300살 넘은 전설의 산할아버지란 거는 아시져?
  • 2002.06.01 09:52 (*.244.153.128)
    오형~ CGClub에다가 퍼올립니다. 감동....ㅠ.ㅠ
  • 2002.06.01 11:09 (*.62.26.235)
    오모님 너무 좋은글입니다....이참에 터키같이 여행가요....이스탄불에 꼭 가고싶어요.
  • 2002.06.01 11:09 (*.62.26.235)
    정말 좋은글 ....감사 ...또.... 감사....
  • 뽀짱 2002.06.01 12:19 (*.120.121.21)
    오모~ 잘살구 있냐??? 사업 잘되면 함 쏜다믄서?
  • 오모씨 2002.06.01 12:20 (*.55.55.30)
    앗..이상한글 올렸다고 욕얻어먹음 어떻하나...해서 둘러버러왔는데...역시 울 매니아님들..천사같으신분들..^^
  • 신동훈 2002.06.01 13:58 (*.196.249.7)
    글쎄말야... 연락 한번 없네 ㅡㅡ
  • 오모씨 2002.06.01 15:58 (*.55.54.95)
    앗~셰인님, 꼬님 퍼서많이 알려주시구여~~^^* 수형 보고싶고, 뽀짱,동훈형 언제한잔~~^^ 으랏차차님은 게속 힘주고계시고~^^; 그래서 아랑님께 300살할버니얘기 함 들어보자구여
  • mamunia 2002.06.02 07:39 (*.54.52.200)
    감동적이예요 ㅠㅠ
  • 지나가는얼빵 2002.06.07 13:03 (*.72.46.209)
    그런데 한국 심판은 터키편을 들어주지 않는군요...김영주 심판...좀 봐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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