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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이님 지적 고맙습니다.
기본기 연습에 대해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야마시다... 바루에코... 피스크... 세고비아... 는 왜 기타를 잘 치나? 우스운 질문이죠..
난 왜 그들만큼 못치나?(이건 더 우스운 생각이고..) 난 왜 야마시다만큼 빠른 스케일을 못하나? 그들은 어떤 특수한 연습법을 가지고 있는가? 남들이 모르는 비법을 가지고 있어서 잘 치나? 그들의 비법을 연습하면 그들 만큼 잘 칠 수 있을까?
무엇 때문일까요..?
일단 대가들은 손가락 움직임이 정말 기똥차게 잘 움직이죠..
어떻게 해서 손가락 움직임이 좋을까요?
대가들의 손가락은 너무나 자연스럽고, 자유롭고, 활발하고, 그리고 정교합니다.
이런 손가락 운동에 대한 이해는 단순히 어떤 스케일이나 아르페지오를 열심히 연습한다고 알게 되어지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기본기 연습곡을 정하여 매일 연습해야 하는 이유는 자신의 손가락 운동에 대한 문제점을 알아내고, 그것을 수정하려하고 그리고 발전된 점을 확인하기 위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런 점에서 스케일 연습을 까르레바로로 하든, 세고비아로 하든, 혹은 더 나은 어떤 것으로 하는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것을 연습하든 손가락 운동이 자연스러운지, 활발한지, 혹은 정교해지는지 확인하고 고쳐나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여러 가지 미세한 근육의 운동 경험을 쌓기 위해 다양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스케일도 몇 가지만 정해서 몇 시간 하기보다는 24개의 스케일은 한번씩이라도 연습하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가벼움에 대해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과연 가벼우면 뭐 좋아지는게 있나? 라고 의문을 가져보세요.
이건 무겁게도 연습해보고, 가볍게도 연습해보아야지 알 수 있습니다.
손가락 하나로 줄을 꽉 잡아봅니다. 그리고 줄을 탄현할 때 잡음이 날 정도로 아주 살싹 잡아봅니다. 그리고 적당한 누름이 어느 정도인지 느껴봅니다. 어떤 책에서는 이런 누름에 대해 "중력을 이용한 정도의 힘"만을 써야한다라고 설명하기도 합니다.
손가락 하나를 누를 때에는 이런 가벼움을 알기 쉽습니다. 하지만 연속된 동작에선 또다시 힘이 들어가게 됩니다. 스케일 할 때 처음부터 끝까지 가벼움을 가져간다면, 정말로 야마시다 만큼 빨리 칠 수 있습니다. 야마시다 만큼의 가벼움과 자유로움을 갖는다면 말입니다. 이런 연속된 가벼움을 얻고자 연습해야 합니다.
아르페지오도 비슷합니다. 최소한 아구아도, 쥴리아니, 까르레바로 정도는 해야 하는 이유 역시 다양한 근육의 경험을 갖고자 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가지고 연습하느냐" 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연습 속에서 "무엇을 찾을 것인가 그리고 찾아가느냐" 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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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기 연습에 대해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야마시다... 바루에코... 피스크... 세고비아... 는 왜 기타를 잘 치나? 우스운 질문이죠..
난 왜 그들만큼 못치나?(이건 더 우스운 생각이고..) 난 왜 야마시다만큼 빠른 스케일을 못하나? 그들은 어떤 특수한 연습법을 가지고 있는가? 남들이 모르는 비법을 가지고 있어서 잘 치나? 그들의 비법을 연습하면 그들 만큼 잘 칠 수 있을까?
무엇 때문일까요..?
일단 대가들은 손가락 움직임이 정말 기똥차게 잘 움직이죠..
어떻게 해서 손가락 움직임이 좋을까요?
대가들의 손가락은 너무나 자연스럽고, 자유롭고, 활발하고, 그리고 정교합니다.
이런 손가락 운동에 대한 이해는 단순히 어떤 스케일이나 아르페지오를 열심히 연습한다고 알게 되어지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기본기 연습곡을 정하여 매일 연습해야 하는 이유는 자신의 손가락 운동에 대한 문제점을 알아내고, 그것을 수정하려하고 그리고 발전된 점을 확인하기 위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런 점에서 스케일 연습을 까르레바로로 하든, 세고비아로 하든, 혹은 더 나은 어떤 것으로 하는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것을 연습하든 손가락 운동이 자연스러운지, 활발한지, 혹은 정교해지는지 확인하고 고쳐나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여러 가지 미세한 근육의 운동 경험을 쌓기 위해 다양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스케일도 몇 가지만 정해서 몇 시간 하기보다는 24개의 스케일은 한번씩이라도 연습하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가벼움에 대해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과연 가벼우면 뭐 좋아지는게 있나? 라고 의문을 가져보세요.
이건 무겁게도 연습해보고, 가볍게도 연습해보아야지 알 수 있습니다.
손가락 하나로 줄을 꽉 잡아봅니다. 그리고 줄을 탄현할 때 잡음이 날 정도로 아주 살싹 잡아봅니다. 그리고 적당한 누름이 어느 정도인지 느껴봅니다. 어떤 책에서는 이런 누름에 대해 "중력을 이용한 정도의 힘"만을 써야한다라고 설명하기도 합니다.
손가락 하나를 누를 때에는 이런 가벼움을 알기 쉽습니다. 하지만 연속된 동작에선 또다시 힘이 들어가게 됩니다. 스케일 할 때 처음부터 끝까지 가벼움을 가져간다면, 정말로 야마시다 만큼 빨리 칠 수 있습니다. 야마시다 만큼의 가벼움과 자유로움을 갖는다면 말입니다. 이런 연속된 가벼움을 얻고자 연습해야 합니다.
아르페지오도 비슷합니다. 최소한 아구아도, 쥴리아니, 까르레바로 정도는 해야 하는 이유 역시 다양한 근육의 경험을 갖고자 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가지고 연습하느냐" 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연습 속에서 "무엇을 찾을 것인가 그리고 찾아가느냐" 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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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상이님 지적 고맙습니다. 그리고.... | 채소 | 2002.03.31 | 11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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