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01.11.16 00:49
[re] 세월은 흘러도 변함이 없는 것이 있네요.
(*.105.97.92) 조회 수 5355 댓글 1
충분히 짐작이 가는 상황이네요. ^^;;
그 프로를 보지 못했서 요즘은 어떤 사건들이 벌어지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때도 늘 그렇게 설움(?)을 겪으며
시루속의 콩나물처럼 자라났지요. 물(?)을 주는 대로 받아먹는...
저도 5학년때의 선생씨를 가장 잊지 못하는데,
정말 공개할 수도 없는 치욕을 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오죽했으면 어린 나이에도 숫돌에 잘 갈아놓은 낫의 성능을
시험해 보고 싶었을까?..ㅋㅋㅋ
오늘 갑자기 공포영화 찍는 분위기로 가네요.
지얼님이 그렇게 분위기를 몰아갔으니 책임지세요...ㅎㅎ
선생도 대량생산되는 시대다 보니, 그렇게 탈인격적인 자들이
나타나는 것인가 합니다.
하지만, 훌륭한 선생님들도 많으니 그것으로 위안을 삼아야지요.
사립학교의 경우는 선생직도 돈으로 산다는 말을 듣고 있긴 하지만...
진정한 스승과 어른이 없는 시대,
조무래기들만 편갈라 눈을 부라리고......
이제 겨울입니다.
님들 모두 건강하세요.
소주나 한잔 하다가 자야겠네요...
그 못된 선생씨를 안주로 씹으며....^^;;
그 프로를 보지 못했서 요즘은 어떤 사건들이 벌어지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때도 늘 그렇게 설움(?)을 겪으며
시루속의 콩나물처럼 자라났지요. 물(?)을 주는 대로 받아먹는...
저도 5학년때의 선생씨를 가장 잊지 못하는데,
정말 공개할 수도 없는 치욕을 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오죽했으면 어린 나이에도 숫돌에 잘 갈아놓은 낫의 성능을
시험해 보고 싶었을까?..ㅋㅋㅋ
오늘 갑자기 공포영화 찍는 분위기로 가네요.
지얼님이 그렇게 분위기를 몰아갔으니 책임지세요...ㅎㅎ
선생도 대량생산되는 시대다 보니, 그렇게 탈인격적인 자들이
나타나는 것인가 합니다.
하지만, 훌륭한 선생님들도 많으니 그것으로 위안을 삼아야지요.
사립학교의 경우는 선생직도 돈으로 산다는 말을 듣고 있긴 하지만...
진정한 스승과 어른이 없는 시대,
조무래기들만 편갈라 눈을 부라리고......
이제 겨울입니다.
님들 모두 건강하세요.
소주나 한잔 하다가 자야겠네요...
그 못된 선생씨를 안주로 씹으며....^^;;
Commen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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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요...어떤 분도 5000만원 주고 사립 학교 들어갔다던데..쯧쯧...촌지 받아 본전 찿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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