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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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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85.174) 조회 수 3920 댓글 4

A few notes about technique

June 24th, 2015

Technique to me has always been more about skill than pure ability.

What is the difference between the two, you may ask.

Let’s take the example of playing arpeggios.

Many people think that to play fast arpeggios, they’ll have to have fast fingers. So they work on increasing the speed of their fingers.

In other words, they’re working on the ability of their fingers to move fast.

To me, however, fast fingers are not that important in playing fast arpeggios.

Much more important is grouping the notes of the arpeggio so that you play them in one motion rather than in many small motions.

This is skill, skill in knowing how to group the notes and how to time their releases so that they occur at a regular even rate.

Knowing the difference between skill and ability is crucial.

I hear of players who focus on ability, they’re under the impression that to play fast, they’ll have to move their fingers fast.

So they theorize, probably inspired by athletes who have to get out of the block in an explosive motion, that they have to work on explosive (sometimes called ballistic) motions in their fingers.

But this is really barking up the wrong tree.

In many ways, the situation is analogous to using brute force and using leverage.

Skill is leveraging your ability. If you depend purely on your physical prowess, you’re using brute force, or as the case is here, brute speed.

As we all know, brute force can only get you so far.

The same is true of other techniques like the tremolo and scales.

Each one of these techniques have specific skills (or tricks) associated with them.

And the key to mastering them is to learn these tricks and internalize them.

Tricks is a good word to describe these skills. But this is not trickery of course. It’s more like special knowledge to achieve what you want to achieve.

Another word might be cheats (as in cheat sheet). You know the routine; cheats enable you to move almost miraculously from one level to another. In the same way, skills enable you to produce technical effects almost miraculously, with almost no effort.

So where do you learn these skills?

Through practice. You practice and practice and over time, these skills will reveal themselves to you. That’s where I have derived most of my techniques.

You can learn them from teachers.

This is really one of the reasons we go to teachers so that they will show us all these shortcuts to techniques.

You can learn them from books, and I have learned my share of skills from different books and magazine articles too.

Where you learn your skills is immaterial.

The important thing is that once you learn them, you’ll have to practice them until they become second nature, until they occur automatically.

The more skills you learn, the more you will realize that playing the guitar is really very simple and easy

It’s all a question of knowing ‘how’ to do it.

Comment '4'
  • 2016.07.06 07:29 (*.172.85.174)
    영어 하시는분이
    핵심 요약해주시면 정말 좋을텐데요...
  • 정훈 2016.07.07 10:32 (*.71.241.251)

    테크닉은 나에겐 '순수한 능력' 보다는 기술에 대한 것입니다.

    당신은 그 두개의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할 것입니다.

    아르페지오를 연주하는것으로 예를 들어보죠.

    많은 사람들은 빠른 아르페지오를 연주할때, 빠른 손가락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할겁니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손가락의 속도를 높이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

    즉, 그들은 손가락을 빨리 움직이는 능력을 가지는데 노력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나는 빠른 아르페지오를 연주함에 있어 빠른 손가락은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중요한것은 당신이 많은 모션-움직임보다는 하나의 움직임으로 아르페지오를 그룹화 하는것입니다.

    이 기술은, 음표를 어떻게 그룹화하고, 일정하고 정기적인 비율로 그것들을 풀어내는 것입니다.

    '기술'과 '능력'의 차이를 아는것은 무척 중요합니다.


    '능력'에 집중하는 연주자들은, (그 것이 사실이 아님에도)손가락을 빠르게 움직이고 빠르게 연주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장애물을 폭발적인 움직임으로 빠져나가는 운동선수에게 영감을 받은듯, 손가락을 폭발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이론(마치 '탄도학'같은)을 세웁니다.

    하지만 이것은 정말 잘못 짚고 있는것입니다.


    여러모로, 이것은 지렛대와 무력(단순한 손의 힘)을 사용하는것과 비슷합니다.

    기술은 당신의 능력을 끌어오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신체적인 기량에만 의존한다면,

    당신은 무력-손의 힘(능력)을 쓰게 될겁니다.




    트레몰로와 스케일같은 다른 테크닉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기술들은 그와 관련된 특정한 기술(혹은 속임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트릭-속임수를 배우고, 내면화 하는것입니다.

    트릭-속임수는 이런 기술을 설명하는데 좋은 단어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익히는 과정은 속임수가 아닙니다.

    당신이 달성하고자 하는것을 달성하기 위한 특별한 지식에 가깝지요.


    다른 단어로는 치트(커닝 등)가 있습니다.

    마치 사기꾼들이 한 단계에서 다른 곳으로 기적적으로 이동시켜버리는것 처럼

    (카드게임 말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다른 식으로 이해했을수도 있습니다 - JH)


    같은 방식으로, 기술은 힘을 쓰지 않고서도 기적적인 기술적인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게 해줍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이런 기술을 어디서 배울 수 있을까요?


    바로 연습입니다. 당신은 오랜 시간동안 연습, 또 연습해서, 이런 기술을 스스로 체득 할 수 있습니다.

    연습은 나의 대부분 테크닉이 파생되는 곳이죠.


    또 선생님에게서도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선생님께 가야 하는 진짜 한가지 이유는, 선생님들은 우리에게 테크닉에 도달하는 지름길을 제시해주기 때문입니다.


    또 당신은 책, 잡지등의 기사에서도 배울 수 있지요.

    당신이 기술을 어디서 배우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당신이 그것을 배우고, 제2의 천성이 되도록 연습할때, 그것은 자동으로 찾아올것입니다.

    당신이 기술들을 배워가면서, 기타를 연주하는것은 매우 간단하고 쉽다는것을 점점 깨달아 갈겁니다.


    이것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벼운 글입니다.

  • 정훈 2016.07.07 10:33 (*.71.241.251)
    단순히 자신이 가지고 있는 (타고난) 능력 자체에만 의존하지 말고 그것을 최소의 힘으로 풀어낼 수 있는 요령(기술)을 익히라는 글 같습니다.
  • 2016.07.07 12:19 (*.172.85.174)
    감사합니다... 한글로 보니 쉽게 읽혀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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