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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1 17:30
기타 줄중에 제일 장력이 센 슈퍼 하이텐션 스트링이 뭐가 있을까요?
(*.192.245.173) 조회 수 10792 댓글 2
손힘을 많이 기르고 싶은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줄은 어떤 게이지이길래, 수월하게 느껴지는 지 모르겠습니다.
세하 코드를 잡으면, 예전에는 4번줄에서 압현이 제대로 되지 않았는데, 지금은 거의 잘 되더군요.
더욱 강한 텐션의 줄을 써보고 싶습니다.
가격이나 브랜드를 막론하고, 제일 두껍고, 장력이 강한 스트링이 뭐가 있을까요?
한나바흐 슈퍼 하이텐션보다 더 강력한 걸로요.
빌라 로보스곡처럼 세하가 많이 나오는 곡을 치면서, 왼손에 땀이 줄줄 흐르면서, 덜덜 떨릴 정도의 텐션을 느껴 보고 싶군요.
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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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레즈 크리스탈이나 뉴크리스탈 엑스트라 하드가 장력이 셌던 기억이 나는데, 다다리오 엑스트라 하드도 걸어 놓고 자리 잡아가면서 세졌던 기억이 납니다. 세하는 여섯 줄 다 잘 누를 생각하시는 거면 아주 많이 생각 잘못하고 계신 듯합니다. 덜덜 떨리게 연습하는게 연습 잘하는게 아니고 오히려 손 망치는 지름길로 가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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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력은 사실 오른손 탄현과 밀접한 관계에 있습니다.
장력이 센 줄을 사용하는 이유는 오른손 탄현을 강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왼손 운지의 누르기 쉽고 어려움은 상하현주의 높이와 더 밀접하게 관계되고요.
오른손도 마찬가지 이지만 왼손도 힘들어가면 안됩니다. 힘들어가면 모든 것이 불리해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