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27 00:51
당신은 천사와 커피를 마신 적이 있나요
(*.200.251.44) 조회 수 7054 댓글 5
김성호-당신은 천사와 커피를 마신적이 있나요
그녀는 너무나 눈부신 모습을 하고 있었죠
하지만 나는 그녀에게 가까이 갈 수 없었죠
나의 더러운 것이 묻을까 두렵기도 했지만
그녀에게 다가갈수록 내 마음도 병이 들었죠
그녀는 천사의 얼굴을 천사의 맘을 가졌죠
하지만 사람들은 그녀를 알아 보지 못하죠
허름한 청바지에 플라스틱 귀걸이를 달고 있던
그녀를 나만이 느낄 수 있는 건 너무나 자랑스
러워
내가 갖고 있는 또 하고 있는
내가 그렇게도 원했던 모든 것
어느날 갑자기 의미없게 느껴질 때 오겠지만
우~~~
그녀와 커피를 함께 했던 가슴뛰던 기억을
오랫동안 내 마음 속에서 지워지지 않을 거예
요
사랑이란 말이 점점 그 의미를
잃어가고 있는 요즘 이기에
나는 그녀를 감히 사랑한다고 말하기는 싫었어
우~~~
하지만 밤새워 걸어도 아무리 생각 해봐도
그보다 더 적당 한 말은 찾아 내지 못했습니다
외로운 날이면 그녀 품에서
실컷 울고 싶을 때도 있었죠
가느다란 손이 날 어루만지며 꼭 안아 준다면
그녀는 나에게 말했죠 친절한 사람이라고
하지만 그녀를 사랑하기에 그렇게 대한 것이죠
그녀는 너무나 눈부신 모습을 하고 있었죠
하지만 나는 그녀에게 가까이 갈 수 없었죠
나의 더러운 것이 묻을까 두렵기도 했지만
그녀에게 다가갈수록 내 마음도 병이 들었죠
그녀는 천사의 얼굴을 천사의 맘을 가졌죠
하지만 사람들은 그녀를 알아 보지 못하죠
허름한 청바지에 플라스틱 귀걸이를 달고 있던
그녀를 나만이 느낄 수 있는 건 너무나 자랑스
러워
내가 갖고 있는 또 하고 있는
내가 그렇게도 원했던 모든 것
어느날 갑자기 의미없게 느껴질 때 오겠지만
우~~~
그녀와 커피를 함께 했던 가슴뛰던 기억을
오랫동안 내 마음 속에서 지워지지 않을 거예
요
사랑이란 말이 점점 그 의미를
잃어가고 있는 요즘 이기에
나는 그녀를 감히 사랑한다고 말하기는 싫었어
우~~~
하지만 밤새워 걸어도 아무리 생각 해봐도
그보다 더 적당 한 말은 찾아 내지 못했습니다
외로운 날이면 그녀 품에서
실컷 울고 싶을 때도 있었죠
가느다란 손이 날 어루만지며 꼭 안아 준다면
그녀는 나에게 말했죠 친절한 사람이라고
하지만 그녀를 사랑하기에 그렇게 대한 것이죠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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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가 예쁘네요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기타연주로만 들어도 너무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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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여친에게 이 곡 직접 기타로 연주해서 불러줬다가
시무룩한 반응에 상처받은 적이 있답니다. ㅋㅋ
저와는 확실히 다른 연주네요.
잘 듣고 갑니다... -
와... 참 훌륭합니다...
기타로 노래할 수 있다는 것... 차분하게... 시냇물흐르듯...
참 부럽습니다...^^ -
여친이 있다면 정말 한번 들려주고 싶네요.
잘 들었습니다.
사업준비는 잘 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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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육도 받고, 오픈준비할 세부사항들을 챙기느라 좀 부산스럽게 움직입니다.
어제 인테리어업자 만나 최종 계약서 날인하고, 보증금/권리금 등 오늘 잔금치르면, 내일부터 공사들어가면
하나하나 챙겨야 하는 것들...에궁!@...녹음곡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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