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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7.03.16 18:41

Beloved - Michael Hoppe

(*.84.143.40) 조회 수 4191 댓글 9

  ipaco님의 연주에 감명 받아 이 곡을 연습하게 됐습니다  

  암보도 제대로 안되고 운지도 헷갈립니다

  일정하게 유지하기가 어려워서 소리를 약간 작게 내보았습니다

  아직 프로그램을 제대로 쓸줄 몰라서 소음을 제거하면 원음을 갉아 먹고..

  볼륨만 조정해서 그냥 올립니다  ㅡ.ㅡ;;



----> 파일 변경했습니다.

  

    
Comment '9'
  • Big4Lee 2007.03.16 19:18 (*.108.105.179)
    듣고 있으니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ㅉㅉㅉㅉ
  • 콩쥐 2007.03.17 08:56 (*.80.23.86)
    연주가 참 좋은분이시네요...

    멜로디를 따라 노래부르다보면
    운지바뀌는부분에서 멜로디가 멈칫하는부분이 있네요...
    노래하다가 저도 따라 멈칫했어요...아까워요.
    겹박자에서 멜로디가 좀 늦게 나오기도 하고요....
    그런 연주스타일을 "시간차연주"라고 하죠..
  • Jason 2007.03.17 14:27 (*.57.19.56)
    근데 왜 이런 연주가 찜질방에.....??
    aero님 분명 기타치신지 오래 되신것 같으신데.....
    연주 아름답네요..
    잘감상하고 갑니다.
  • 민.. 2007.03.17 16:46 (*.184.129.221)
    성가곡인가요? 그런 분위기가 나네요.
    차분한 연주가 분위기를 더욱 살리는 것 같아요.
  • aero 2007.03.17 18:17 (*.80.15.60)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콩쥐님 찜질도 더욱 감사하구요 첨엔 박자 놓친 곳을 잘라낼까 생각도 했지만 가급적이면 원래 모습 그대로 올려야 찜질방의 원래 목적에 맞을거라 생각했습니다 . 귀를 어지럽혔다면 죄송~
    Big4Lee님 연주는 평소에 잘 듣고 참고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저두 저런 곡을 해보나 한답니다
    jason님~ 몇군데 연결도 어색하고 콩나물이 빠지거나 틀린데도 있는데 별 말씀이 없으셔서 섭섭(?)합니다 ㅎ
    기타는 오래전에 알았지만, 세월만 보내다 뒤늦게 첨부터 시작인걸요 .
    민..님~ 성가곡인지는 잘 모르겠구요, Michael Hoppe의 음악을 클래식 뉴에지 음악 방송등을 통해서 가끔 듣곤했는데, 곡의 분위기가 대체로 장중하고 애절했던 거 같습니다.
  • Jason 2007.03.18 01:14 (*.60.87.222)
    저는 항상 탄주를 먼저 듣기때문에 그런것 같네요......ㅋㅋㅋ

    솔직히 우리 아마추어들은 먼저 어떤곡의 소리를 낼줄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간 중간 박자 놓친것, 콩나물 삶아드신것, 등등은 연습하면 되고요.....^^

    어떤곡들은 소리내기가 참 힘이들죠....기타를 아신지 오래되셨으니깐 이해하시겠지만..

    어떤곡들은 박자, 연결은 둘째치고라도 소리가 제대로 안나는 곡들이 많이있죠..

    저 역시 어떤곡을 처음 시작할때나 연주연습 할땐 오른손과 왼손의 조화를 잘맞춰서 먼저 소리를 내는데

    신경을 쓰다보니...남들 연주도 소리에 관심이 먼저 가네요..^^

    최소한 님께선 소리는 내실줄 아는 기타 리스트 인것 같습니다.

    기타가 저에게는 참 어려운것 같네요....
    어떤 사람들은 기타줄만 퉁기면 다 소리가 나는줄 알고 기냥 퉁깁니다.

    알아이레, 아포얀도, 손의 각도 등은 무시하고 기냥 소리만 나면...

    특히 음을 제대로 표현할려면 어려운 부분에도 기냥 쉽게 탄주해버리죠...

    쉽게 말하자면 연주에 있어서 표현의무게가 없는 연주....

    쉽게 치고자하면 쉬운곡들이 많지만 작곡자가 표현할려구하는, 혹은 기타에 맞는소리를 낼려면은

    오른손 탄주와 그것을 바쳐주는 왼손의내공이 어려운것을 요구하는 곡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님의 연주는 그런 표현이 살아있네요...
    그래서 다른 별다른 말씀은 안드렸습니다. ^^

    연주가 참 좋으십니다.
    한번 더 듣고 갑니다.
  • aero 2007.03.18 14:44 (*.237.235.59)
    장문의 답글 너무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기타가 어려운 악기임은 틀림없을 거 같습니다. 저같이 기초가 부실한 사람은 소리를 낼줄 안다기보다는 웬만큼 소리가 나기까지 얼마나 공이 들어야하는지.. 즐기기 위한 노력이라고는 하나 그 답답함 때론 고통마저 딛고 일어나야 한다니 참으로 아이러니하고 이율배반적이기까지 합니다 기타리스트는 꿈도 못꾸고 그저 기본기가 갖추어진 애호가 정도만 되는게 기타에 대한 제 목표라고 할까요 ..
    그냥 느낌대로만 치고나서 제이슨님의 말씀을 들으니 여러가지로 갈피를 잡아 생각해 볼 수있을거 같습니다
    참, 저도 줄을 크노블로흐 하이텐션으로 바꾸고 하루지나서 녹음한건데 줄이 표현력이 좋은 거 같아요 ㅋㅋ
    대신 줄이 가늘어선지 장력은 다른 줄보다 더 세게 느껴졌습니다. 녹음해보니 소리도 훨 큰거 같네요
    여러가지 좋은 말씀 다시한번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많은 찜질 부탁 드려요(--) (__)(^^)

  • 흰구름 2007.03.19 16:28 (*.8.250.75)
    오래전 TV 드라마 에서 배경음악으로 듣고 선율이 아름다워 무슨곡인지 궁금했었는데
    여기서 듣게되니 너무 반갑네요.
    원곡은 기타이중주와 현악이 같이 연주되었는데 기타독주로 편곡된 버전이 있었군요.
    제목과 작곡자알았으니 CD 구할수있는지 알아봐야겠네요.^^
    훌륭한연주 잘듣고갑니다.
  • 흰구름 2007.03.20 16:15 (*.8.246.170)
    오리지날곡은 피아노곡이군요.
    TV 에서 들었던 곡은 기타이중주로 연주된곡인데 연주자가 누구인지 모르겠네요.
    기타연주가 더 좋은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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