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4.04 20:57

라리아네의 축제

지순

(*.212.64.244) 조회 수 4714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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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저도 하나쯤 올려놓고 싶었슴다-.

잘 친 곡들이 새내기연주에 올라와 있어서, "저런 부질없는 겸손을!" 이라 생각하며 제가 친 곡은 반드시 칭구음악듣기에 올리고자 했죠.

근데, 막상 녹음해서 들어보니, 칭구음악듣기에 올리기가 좀 무안하더군요 ㅡ.ㅡ;

들어보시고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 소리가 잘 안 나는건 손톱을 잘못 깎아서 그런 거 같습니다..

참, 그런데 전 이 곡이 왜 '축제' 인지 이해가 안 갑니다. 아무리 경쾌하게 치려 해도 슬픔이 밀려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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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1'	lariane.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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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7'

지순 2003.04.04 21:04 (*.212.64.244)

기타는 97년산 고운50호, 줄 바꾼지 1년쯤 되었고-.-; 마이크는 메가페스에서 나눠주는 헤드셋에 달린 마이크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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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jang 2003.04.05 02:22 (*.163.228.27)

깔끔하게 잘 치셨는데..약간 긴장하셨는지..원래는 훨씬 잘 하실 것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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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민 2003.04.05 11:28 (*.176.12.122)

지순님~! 지나친 겸손이시네요 ^^ 담부터 칭구음악듣기에 올리셔요~트레몰로 들어보면 알아요 새내기인지 아닌지~ 녹음상태가 좀 아쉽지만 참 좋은데요? 연주 잘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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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03.04.05 13:04 (*.84.145.184)

지순님 택배이용해 보내셔요....마이크도 문제지만 악기한번점검할때가 된듯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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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land 2003.04.05 20:31 (*.84.19.202)

잘 치시네요. 한 곡으론 조언하기 어려우니, 녹음 많이 하셔서 올려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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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순 2003.04.05 22:20 (*.212.71.253)

헉.. 혹시 '수'님이 고운아저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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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03.04.06 00:11 (*.84.145.45)

죄송해요...어케하다보니 그케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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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순 2003.04.06 00:20 (*.215.229.212)

아하하- 이럴수가- 아직도 고운아저씨얼굴 생생히 기억하고 있어요! 이렇게 다시 만나다니 너무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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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순 2003.04.06 00:22 (*.215.229.212)

음.. 그러고보니 저를 기억 못하시겠군요.. -.-; 화현회 96학번인데-. 97년에 직접 기타 들고 오셨더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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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순 2003.04.06 00:24 (*.215.229.212)

기타를 사던 그 때 감동이 생각나네요 ^^ 반가운 마음에 말이 많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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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시 2003.04.06 03:10 (*.49.101.34)

지순님 혹시 "M.D.Pujol - 어느 탱고 연주자를 위한 슬픔의 노래"악보 있으세여.. 화현회에 있다던데.. 밥쏘겠읍니다.. 저 신림9동에 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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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뇨 2003.04.06 14:00 (*.201.209.57)

그냥 아는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a;;;으로는 1악장 축제를 여는 느낌(준비 등등) 2악장 축제를 즐기는 분위기 사람들도 많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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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뇨 2003.04.06 14:01 (*.201.209.57)

그리고 3악장은 축제를 접을때의 아쉬움 등... 이런식으로 느껴지던데;; 저만의 생각이였나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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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2003.04.06 21:40 (*.172.70.197)

트레몰로에서 i가 좀 급하네요. 저도 요즘 라리아네를 연습하고 있는데 트레몰로 부분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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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순 2003.04.10 17:13 (*.182.140.148)

무사시님- 저 졸업한지 오래되어서 학교 악보와는 별루 안 친해요.. ^^;; 마뇨님 말씀 들으니 그럴듯 하네요- 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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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순 2003.04.10 17:14 (*.182.140.148)

J.W 님- 저도 칠때는 몰랐는데, 녹음한 거 들어보니 i 소리가 좀 묻히는 것 같더라구요. 좀 더 천천히 연습을 해야겠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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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2003.04.10 19:17 (*.83.198.89)

잘 치시네요..^^ 저도 라리아네의 축제 연습하고 있는데. 트레몰로 부분이 너무 어려워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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