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reement의 불어랍니다..(제가 지은게 아니라서 저도 잘....모야 이거..)
창단주(???)의 말로는 왜그랬는지 모르겠다네용...^^;;;;
우선 멤버구성은 대학교 클래식기타 동아리 출신들로 이루어져 있고...
분위기 자체는....기타에 미쳐서(?) 직장을 다니든, 생활을 하든, 계속
기타를 치고싶은 분들...그런 분들께 자리를 마련해 주는 것이고.
그래서, 연습도 빡세게(한번도 그런적은 없는거 같은데...) 합니다.
다루는 곡들은 정통적인 것도 물론 있지만 약간 급진좌파 성향...억...무슨 소릴..
새로운 것들을 많이 찾아 헤맵니다.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새로운 길을 보여
준다는 의미에서...정통적인 것이라도 조금은 다른 수준에서 해 볼려구
애쓰고 있지요.
요번 연주회 곡목을 아신다면 정확하게 저희가 추구하는 방향을 아실 수 있습니다.
관현악조곡은 일부가 잘 알려져 있기도 하고, 연주도 됐었지만, 전곡을 연주한 건
요번이 첨인듯 하고(물론 기타루요..) 하이든, 거쉬인은 울 나라에서 첫 연주..
지우압바께서 자꾸 "옛날의 전설" 운운 하십니다만...그건 진짜 옛날 얘기이고..
기타에 대한 순수한 열정(좋게 말해...나쁘게 말하면 미친..)을 가진 단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아! 그리고 예쁜 게시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