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133.124.230) 조회 수 11018 댓글 12

2002년도의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실황중 Presto Vivace후반과 Finale부분입니다.
클래식기타 배우면서 일렉에 관심이 뚝 끊겼었는데~ 역시 다시 들어도 좋군요~~^^


Comment '12'
  • 저도 2007.09.20 03:39 (*.108.157.159)
    일렉엔 관심이 많이 줄었는데 가끔 머리 식히듯 맘스틴의 곡을 들어주면 신선한 느낌이 들더군요...^^
  • 콩쥐 2007.09.20 08:05 (*.80.23.101)
    잼따...일본은 정말 다양하군요..
    잉위의 기타프렛이 굵고 높네요...
  • 소품 2007.10.01 10:40 (*.47.82.121)
    역시~~~ 잉베이맘스틴~~~~~~~~~~~~~~~~~~ 그누가 기타로 오케스트라를 압도하겠는가??

    메탈리카도, 스콜피온스도 뭉탱이로 덤볐지만 수십명의 오케스트라단원앞에서 초라해보였는데...

    독고다이 잉베이맘스틴 오케스트라를 압도하는군요~~~

    기타로 오케스트라와 대등 혹은 우월하게 협연할수있는 유일한 기타리스트~~

    잉베이맘스틴~~~
  • 부강만세 2007.10.01 18:23 (*.132.30.136)
    저도 어디서 본건데 프렛을 높인게 아니라 오히려 지판을 깎은거래요
    속주를 위해서
    그런데 궁금한게 저러면 속주하기 편한가????????
  • ddfkj 2007.10.01 19:33 (*.188.4.112)
    별로 압도하는것 같지 않은데.. -,.-
    박자가 좀 어긋나는 것 같아욤...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것보단 드림씨어터 협연이 훨씬더
    오케스트라를 압도했음...
  • 소품 2007.10.01 20:51 (*.47.93.247)
    부강만세님 프렛을 높인것이 아니고 지판을 깍은것이 맞습니다.(스켈럽)

    근데 속주를 위해서는 아니에요.

    안젤로는 스캘럽(지판깍은거)안하고도 잉베이보다 훠~~얼씬~~ 빨라요~~~

    잉베이가 스켈럽기타가지고 경이적인 속도를 보여주니 괜히 그런쪽으로 말했던것이죠~~

    제가 일렉기타를 거의 다루지 못하지만 잉베이맘스틴 시그 기타를 쳐봤을때 스캘럽되있어서 더욱 속주하기 불편하더군요(물론 제 손이 적응안되서 그랬을지도..)

    그리고 위에 박자가 좀어긋나는지는 제 수준으로는 잘 모르겠군요.

    바로 밑에 알바로피에리의 최후의트레몰로는 박자가 무개념인 연주도 있는데 뭐~~ㅋㅋ

    저위에 연주가 박자가 어긋날정도로 들린다면 알바로 피에리의 최후의 트레몰로는 절대로~~ 듣지마세요~

    정말 전 1달전쯤에 보고 이딴것도 연주구나라고 욕나오더군요~ㅋ

  • 부강만세 2007.10.01 21:06 (*.132.30.136)
    소품님~~ 그럼 왜깎은 거에요???궁금궁금^^;
  • 소품 2007.10.01 21:10 (*.47.93.247)
    저도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으나..

    대세는

    깍으면 빠른곡에서 더쎄게누르던가 더약하게 눌러 밴딩과 비브라토의 효과를 낼수있습니다.

    실제 속주에서 좌우비브라토나 혹은 밴딩은 하기가 어렵지만...

    좀 더 쎄게 누르는 것은 좌우비브라토나 밴딩하는것보다는 쉽죠.

    고로 속주상에서도 미묘한 비브라토효과를 위함이라는 설이 대세입니다.

    실제 음정은 지판을 안깍은 만큼만 누를때 정확도가 높아지고 더 세게누르면 음이 미묘하게 올라가게됩니다.

    느리게 힘줘다뺏다하면 밴딩과 비브라토의 효과가 직접적으로 느껴집니다.

    하지만 누르는 것도 쉽진않아요.

    장력이 쎄서....
  • 소품 2007.10.01 21:20 (*.47.93.247)
    물론 대세가 "속주때문이다"일수도있습니다.

    하지만 속주에 도움이될 미묘한 효과는 있을 수 있으나.....

    잉베이정도의 속주는 속주 축에도 못끼는 시대입니다.

    (좀 과장이긴하지만 그만큼 시대가 다르다는거죠~ 실제 임펠리테리 속주는 웬만큼 속주를 좋아하지 않으면 속주의 소리구별자체가 힘들정도로 그냥 이어지는 음이고(물론 임펠리테리가 좀 뭉그러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안젤로의 속주는 거의 인간의 손놀림이 아니죠. 클래식기타의 야마시타나, 플라멩코의 파코와 같은 경이적인 손놀림입니다. )

    그래도 제가생각하는 세계최고의 속주기타리스트는 잉베이맘스틴이라고 말하죠~~

    아니 세계최고의 일렉기타리스트라고~~~

    하지만 테크닉면에서 안젤로같은 초살기교개작살죽이는테크니션인 안젤로같은 초고수선수에게는 한참밀린다고봅니다만......

    안젤로가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고 압도할만큼 역량이 있다고보진않아요~~

    하긴 안젤로야 MR틀어놓고도 잘 노니까~~ㅋㅋ
    (정말 멋진 기타리스트죠~)

  • 부강만세 2007.10.01 21:39 (*.132.30.136)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 ddfj 2007.10.01 23:44 (*.159.100.178)
    소품님은 잉베이팬이시군요...
    갠적으로 잉베이나 임펠 안절로보다는 숀레인이나 프랭크겜베일이
    더 대단한 테크니션이라고 봅니다만...잉베이는 너무 과대평가되는
    경향이 있는듯한...
  • 소품 2007.10.02 08:58 (*.138.191.43)
    잉베이가 과대평가된건 없어요.
    오히려 과소평가됬죠.
    (영미의 텃세 속에 잉베이만큼 평가되는것은 경이적인 것입니다. 락역사의 한획이며 현재진행형인 스콜피온스만 해도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뛰엄뛰엄 눈치나 보는 에어로스미스나 롤링스톤즈가 차라리 더 인정을 받죠. 그만큼 상업적영향력이 중추적인 영미바닥에 잉베이, 헬로윈, 스콜피온스 등의 밴드들이 나타나는 건 몇배더 인정받을만해야 조금 빛을봅니다.)
    실제 당시만해도 일렉기타는 슬러속주 아니면 락도 블루스기반의 전형적인 미국실용음악기반으로 락켄롤성향이 강했습니다.
    거기에 유럽 클래식 정통파 출신의 집안에서 지미핸드릭슨을 보고 자란 잉베이는 클래식의 음악소화를 위한 일렉기타에 테크닉적기반을 접목시키고...

    누가 잉베이나오기전에 내가먼져시도하고있었다라고말한다고해도...

    역사에 한획을 그은것은 잉베이입니다.

    위에도 언급했다싶이...

    예우차원에서 우리나라에 잉베이보다 뛰어난 테크니션이 없다고 말할수있지만...

    잉베이보다 뛰어난 테크닉의 기타리스트는 "이현석"만해도 잉베이보다 뛰어날듯하군요.

    테크닉으로 잉베이는 90년대이후 더 이상 최고대열이라고 할 수 없다고봅니다.

    다만 최고 테크니션으로 예우는 필요하다고보죠.

    망고레나 세고비아가 과연 현시대 기타리스트와 비교한다면 얼마나될지도 궁금하구요.

    역대이레 악기불문 최고의 테크니션이라는 파가니니와 리스트가 현시대 테크니션으로 통할지도 의문입니다.
    (실제 한 잘나가는(그런가봅니다) 외국의 바이올린 솔리스트가 인터뷰에서 파가니니의 실력은 뛰어난 중학생 전공생정도 급정도로 생각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말을 다 믿을수없지만...

    선구자는 명예상 영원한 챔피언은 될 수 있어도 실질적으로 영원할수없다는것이죠.

    전 클래식기타로 파비언더선을 치는것이 기타치는 한 최대 목표입니다.

    하지만 컷어웨이를 사기전엔 불가능할듯하군요.

    컷어웨이를 산다고해도 정말 엄청난 고난이 따르지 않고서야 불가능하지 않을까합니다.
    (고난이 있어도 불가능할지도..ㅋㅋ)

    그정도로 전 뮤지션으론 카이한센
    기타리스트론 잉베이맘스틴의 광빠죠~
    밴드론 극초기 헬로윈과 초기헬로윈

    하지만 가장 오랜기간 다룬 악기는 클래식기타라는거~~
    (클래식기타음악은 거의 안들어요~~ 음악은 거의 헤비메탈류만 들었어요. 요즘은 뽕짝도 들리기 시작하고 댄스도 들리기 시작하고 합니다만... 여전히 헤비메탈이~~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07 러셀의 Una Limosnita por el Amor de Dios(최후의 트레몰로보다 이 제목이 맘에듬) 22 부강만세 2007.10.13 14656
1106 러셀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숲속의 꿈 20 트뤼포 2007.10.13 12867
1105 [동영상] John Williams - Schindler's List 7 고정석 2007.10.12 11147
1104 비발디 사계( Coryell & Yamashita ) 20 G-Love 2007.10.10 19887
1103 Paulo Bellinati의 Baiao de Gude입니다. ^^ 2 bloodcarrot 2007.10.09 13453
1102 후쿠다신이치 시리즈-5(A.B.Mangore-La Catadral) 3 정호정 2007.10.09 14952
1101 후쿠다신이치 시리즈-4(Mauro Giuliani - Grande Overture) 정호정 2007.10.09 10700
1100 후쿠다신이치 시리즈-3(Henry Mancini-Sunflower) 4 정호정 2007.10.09 15257
1099 후쿠다신이치 시리즈-2(A.Piazzolla-Verano Porteno) 3 정호정 2007.10.09 13930
1098 후쿠다신이치 시리즈-1(BWV 1006-Prelude) 2 정호정 2007.10.09 19220
1097 [동영상] Thomas Viloteau : Leo Brouwer - Rito de los Orishas 고정석 2007.10.09 12656
1096 차세대 대가 7 후루룩 2007.10.09 9651
1095 [동영상] Leo Brouwer : La Muerte del Angel 3 고정석 2007.10.08 11978
1094 카프리스이곡에 대해서 좀 알려주세요. 2 file 기타마냐 2007.10.07 5853
1093 비발디의 3개의기타를위한콘체르트 음원파일이나 동영상구해요ㅜㅜ 1 김지성 2007.10.06 6491
1092 Asuturis - 모음 25 밀롱가. 2007.10.03 11900
1091 이거 제목이 뭐지요...? 5 file 소룡이 2007.09.30 10559
1090 연주회를 나가게 돼는데 부탁드립니다. 배재훈 2007.09.30 5267
1089 [re] 연주회를 나가게 돼는데 부탁드립니다. file 권정오 2007.10.02 12193
1088 Scott Tennant의 트레몰로 lesson. 8 밀롱가. 2007.09.29 11207
1087 최후의 트레몰로... 알베로 삐에리 52 밀롱가. 2007.09.29 14467
» 일렉과 클래식(잉위맘스틴) 12 file 투타 2007.09.20 11018
1085 Bach:Fugue arr. Violin Sonata BWV 1001 - Gergely Sarkozy 2 Martin 2007.09.18 14322
1084 <동영상>Loose canon 리브라 콰르텟 연주입니다. 2 Libra 2007.09.17 14645
1083 최후의 트레몰로... 존 윌리암스.. 104 밀롱가. 2007.09.16 17783
1082 [동영상]카프리스 24-무라지 카오리 3 채소칸 2007.09.16 11897
1081 [동영상] Carlos Perez : J. Rodrigo - Zapateado 1 고정석 2007.09.12 11934
1080 [동영상] Peo Kindgren : Alfonso Montes - Preludio de Adios 10 고정석 2007.09.10 12543
1079 [동영상] Jos&eacute; Miguel Moreno plays Gaspar Sanz 2 chan 2007.09.05 12565
1078 [동영상] Nigel North : Lute Music of John Dowland 7 고정석 2007.09.04 13172
Board Pagination ‹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