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가을 기타매니아칭구모임에서
먹었던 올리브와 와인인데
지금도 기억이 나서 사진한장 찍엇습니다.
칭구분들이 정말 맛있는것을 골라 가져오셨더군요.
이렇게 맛있는 올리브 먹기 쉽지않은데...
또 저 와인도 맛이 장난 아니고..
칭구분들의 탁월한 선택의 도움으로 정말 행복하네요.
그때 생각이 나서
오늘 다시 밥상에 올려놓고 사진한장 찍어봤어요...
둘다 유명한 상품이니
시장에서 구할수도 있을듯하고요...
찍어놓고 사진을 보니 그 두칭구분이 생각나네요.
한분은 열정이 가슴속에서 타오르는분이시고
또 한분은 사랑스럽기가 이루말할수없는분이시고...
모임같은데는 자주 나가는것도 참 좋을듯.
Comment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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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o sur는
가네샤님과 섬소년님 모시고 음악회할때 써봐야겠네요.
시장나가서 그 와인있나 한번 찾아봐야겟네요.
저도 와인은 그닥 잘 몰라요... -
콩쥐님이 올리브를 참 좋아하시나 보네요. 올리브가 건강에 좋은 면이 많지만 너무 많이 드시면 살찝니다. 칼로리는 비교적 높은 편이라... 물론 엔간하면 올리브를 정말 살찔만큼 드실 일은 없겠지만... ^^
-
무쟈게 좋아합니다만,
그리스나 이탈리아도 아닌데 찌고싶어도 올리브먹고 살찔방법이 없죠...ㅎㅎㅎㅎ
다섯통도 아기고 아껴먹다보면 몇달가죠...
그나저나
째즈맨님이랑 같이 제주도가서 사진찍어 올렸던 아이는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합니다... -
허... 그리스랑 이탈리아라... 어쩌다보니 유럽에서 요즘 헤메고 있는 두 나라네요 --;;; 이런 우연의 일치가...
아, 그리고 말씀하신 그 소년은 지금 초등학교 6학년인데 벌써 지 엄마보다 키가 커져 버리고, 발 크기는 저하고 같은 지경이 되었답니다. ^^ -
스페인산 올리브피멘또를 맛있게 먹습니다.
가급적 기름에 굽는 음식은 안먹지만 기름은 올리브만 사용합니다.
주로 스페인제 올리브를 씁니다. 가끔 이태리제를 씁니다.
e시장에 들어오는 것은 그리스제가 용량상 제일 비싸더군요.
할라페뇨는 터키산을 먹어 봤는데 못 먹겠더군요. 냉장고에 장기 보관하고 있습니다. 역시 할라페뇨는 미국산이
좋습니다. -
요즘 바다 연어가 납니다. 몇 마리 사다가 하루쯤 말려서 연어찜 해 먹어야겠네요.
워낙 큰 생선이라 몇 마리면 한 달을 연어만 먹습니다.
올리브를 싸서 같이 먹으려면 훈제나 날 것으로 먹어야하는데..... 잡은지 반나절이나 하루 지난 것이라
날것으로 먹을 방법은 없습니다.
-
스파게티님 연어 거기서도 잡히나봐요...
좋으시겠어요.
그곳 풍경 자주 사진 좀 올려주세요....
연어훈제 먹어보니 나름 맛있던데요... -
양양 남대천.... 삼척 오십천으로 올라오는 연어가 바다에서 그물에 걸립니다.
여기 사람 중에는 "연어가 뭔 고기나 ! 맛없어... 옛날에 거져 줘도 안 먹었어."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먹을만 합니다.
생선 맛을 좌우하는 것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기름맛입니다. 한국 연어는 사실 맛이 북극해 쪽의
연어......... 노르웨이 연어, 영국 왕실 연어, 미국 캐나다 알래스카 연어 보다 맛이 많이 못합니다.
특히 차가운 물에서 생기는 흰 기름이 거의 없습니다. 연어 어종에 따라 다르기는 하겠지만 말이지요.
요즘은 e시장에 칠레산 연어가 들어와서 시식해보니 맛있더군요. -
연어알 구어 먹다가 이빨 빠질뻔 했습니다.
연어알을 빠싹 구우면.... 구슬처럼 단단해지기 때문입니다. -
아...칠레산 연어가 맛있어요?
그럼 시장에 나가봐야겠네요... -
전에 텔레비젼에 방영된 적이 있었는데... 칠레에 젊은 한국인들이 가서 수산물 수출입 장사를 하더군요.
칠레가 바닷가에 워낙 긴 나라라서 수산물은 세계 강국 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우리가 먹는 오징어포... 희고 길게 자른것은 한국산은 거의 없고 칠레산 가공입니다.
오징어 종류는 이른바..... 대왕 어징어 (giant squid) 종으로 보통 1~2 미터 되는 것입니다.
가공품 소비자 가격으로 한 마리에 100여만원 이상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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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에 자전거가 그려져 있는데, 와인이 이 정도면 됐지 뭘 더 바래... 라는 느낌까지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