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17 11:02
역시 더울땐 해변가에....
(*.161.14.21) 조회 수 4197 댓글 12
더울땐 해변가에
가족과 함께 가는게 쵝오~
Comment '12'
-
개똥이가 몇일전부터 "아빠" 라고
절 부르네요......
음악보다 더 달콤한 소리....."아 빠~" -
저두요.
엄마보다 아빠를 먼저 불렀어요. 애 키운 보람이 막 생기네요.
반면 엄마는 좌절모드.... -
허거...아빠..저는 아마 나이 50이나 돼야 들을 말인것 같습니다. ㅜㅜ
많이 컸군요. 부산에 오시면 어딜가나 20-30분만 가면 다 바다입니다. 부산에서 해수욕장 코스로는
광안리-->해운대-->송정-->기장-->일광-->멋진 해변드라이브코스(코스를 따라 멋진 카페와 음식점 많음)
-->간절곶(간절곶이 끝내줍니다. 저는 해운대보다 더 속이 시원한듯..)
아드님과 부인과 함께 이 코스 한번 밟아 보시면 좋으실 겁니다. -
와, 발가락 긴 것은 여전하군요.
진흙을 많이 갖고 놀게 해주세요. 아예 방에 요즘에 나오는 합성비닐로 두껍게 된 깔개 있잖습니까.
그거 큰 것을 사다가 깔고 그 위에서 질펀하게 진흙놀이를 하게 해주면 두뇌 발달에 정말 좋을 겁니다.
아니 저는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벽지는 아예 그림판으로 내버려 두고요.
숟가락, 젓가락은 한 손으로만 사용하게 하지 말고 젓가락은 오른손으로 숟가락은 왼손으로 하게 해주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젓가락을 왼손에 숟가락을 오른손에 하든지. 나중에 젓가락을 왼손으로도 오른손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이것도 거의 확신이 있습니다. 두뇌 발달에 최고입니다.
천재가 되면 저한테 한턱 내세요.
-
ㅎㅎ...
천재는 바라지도 않지만
원래 애들은 다 천재쟈나요... 처음부터 제생각은 그랬어요.
이웃에 어린아이들 보면 하나같이 정말 끝내주더군요....
집단 (학교 등등...)에 들어가면서는 그게 많이 퇘색되지만.....
진흙 참 좋겠어요...빨래는 누가 다 하나...ㅎㅎㅎㅎ -
부산에도 한번 가야겠어요........이번엔 간절곶으로다가...
근데 저 많은 해수욕장을 한꺼번에 다니라는 말씀인지....?
훈님도 만나고 게찌게도 먹고, 해변가도 걷고.....
그동안 먹어본 부산음식.
해운대밀면, 가야면, 해운대 대구탕, 부산극장앞 만두국,
싱싱한 부산짬봉(전국쵝오), 족발, 곰장어, 호떡, -
아빠 엄지 손가락과 개똥이 엄지 발가락이 어쩜 그리도 닮았을까?
벌서 해변 이야기가 넘치는군요.
이번 휴가철에는 여행지에 노트북을 지니고 가셔서 해변에서 보고들은 이야기라도
매니아를 장식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피서지에는 가지 않을랍니다.
언젠가 피서지에 갔더니 이웃 젊은이들이 노인 근처에 있기 거북한지 짐을 옮기더군요. 내참. -
이웃님 / 부산에 오실때 연락주세요.
제가 부산관광지 코스로 좋은곳 안내와 식사 대접하께요. ^^ -
이런 사진이 사람 살아가는 맛을 느끼게 합니다...
기타매냐 여러분들 올여름 시원하게들 보내세요..^ㅍ^ -
물에 발이라도 담근 모습이 시원해 보여서 좋습니다.
"발가락이 닮았다" 이맛에 아이를 키울때는 좋지요, 4-5살 지나면 대부분 달라 지더군요,
학창 시절에 어린 조카들 돌보는 담당은 제가 전문이였는데 "엄마"보다 저를 더 찾았었지요
3살 무렵까지 저를 더 따랐는데 4-5살이 지나니 많이 변하더군요.
조카들 5명 이상이 2살 미만때에 각각 적게는 한 두달 길게는 6개월 이상 할아버지집에 머물었었는데
대부분 저를 더 따라서 나중에 자기들 집으로 데려 갈려고 할때는 제게서 안 떨어 질려고해서
울고불고 난리를 치루곤 했었던 생각이 납니다. -
발목 살이 정말이지...엄청 귀엽네요. 기왕이면 전신샷 올려주시지. ㅎㅎ
발가락이 길죽길죽한 것이 운동 잘 하게 생겼네요. 병치레없이 건강하게 자라길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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