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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4.01.14 21:34

[re] 디게 재밌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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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230.230) 조회 수 4023 댓글 12
저의 졸문에 고맙게도 댓글 다신 분이 모두 여섯분이네요. 네 분은 이 글에 대한 속내를 일단 감추신 것으로 이해하고 님들의 뜻을 존중해서 저도 다른 말씀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또 한 분 견종과님은 감히 제 상대가 아닌 분인 것 같고 그러다 보니 저녁하늘님만 남는군요, 이하 님이라 부릅니다. 좀 길게 말씀드리려고 하는데 읽기 싫으시면 언제라도 그만 두서요. 이 얘기가 무슨 대단한 것이겠습니까? 그냥 무시하셔도 아무 상관없는 허접한 얘깁니다.

요즘 시중에 도올이 티비 강연한 식민사관이 화제인가 봅니다. 우리나라 옛 임금님들에 대한 희화화도 식민사관의 영향이라고 들었습니다. 궁중여인들의 치마폭에 놀아나는 나약한 임금상이나 폭군, 또는 강화도령같은 철부지 왕들이 주로 등장하는 티비의 오락용 궁중사극의 탓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민족의 자존을 생각하면 그러면 안되는 것인데 전조선민중의 딴따라화가 목적인 그들이 그런 생각을 하겠어요?

한 혈통으로 오백년을 이어 다스려온 왕국의 왕들이 그런 모습으로 그 긴 역사를 어찌 이어올 수 있었겠는지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 문제인데도 말입니다, 왕들이 앓았던 가장 흔한 질병이 안질이었다는 사실이 무엇을 의미합니까? 왕조시대에서 왕의 건강은 곧바로 국가의 건강이었을 것이라는 것은 능히 미루어 알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임금님의 식사는 국가의 대사라 할 수 있습니다. 그게 궁중음식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요란뻑적지근한 수랏간이 있어야하고 그 수많은 요리담당 상궁, 나인들이 있어야 했던 겁니다. 국가적 건강에 그정도 지불은 당연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궁중요리는 절대로 궁중요리이지 언감생심 아무나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절대로 아닙니다.

현대의 대통령을 같은 경우로 단순 비교할 수는 없지만 역할의 중요성은 더 크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청와대에서 칼국수 점심만 드시다가 환란을 당한 어떤 대통령보다 훨씬 더 비싼 음식을 드시더라도 사심없이 정치 잘하는 대통령을 보고싶습니다. 매냐의 어떤분은 차떼기 정당의 선심이라도 괞찬다고 했지만 그런 돈으로 빈민문제가 치유되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장은커녕 계장도 못해봤다는 분이 자기도 궁중음식을 먹어야한다고 온 세상이 다 알게 광고하시고 또 그런 분에게 `역시 수님입니다`라는 수비어천가를 바치는 것이 너무도 정상적인 현상이라는 것을 보면서 저는 이렇게 장황하게 넋두리를 해야 하는 겁니다.

소위 현대음악이 시작된 것은 이미 한 세기도 훨씬 전인 19세기 말입니다. 드빗시, 쇤베르크, 스트라빈스키 등은 이미 고전이 되어버렸습니다. 쇤베르크의 12음기법 등은 이미 낡은 수법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런 현대음악에 대해 수님은 아직도 12음기법 등 현대음악은 생소한 실험적인 음악이라고 말합니다. 이 분이 현대음악에 대해서 이렇게 말할만한 어떤 조예가 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음악은 이래야한다고 교시하시는 분이이고 `역시 수님`으로 우러러집니다.

이분이 작곡에 대해 어떤 조예를 가졌는지 들은 바가 없습니다. 그런데 작곡 공부를 시작하려는 학도에게 `작곡은 하고싶은데로 하다가 필요할때에서야 이론공부하는게 좋다고 하십니다. 화성학이론부터 들어가면 좋은곡쓰기가 더 어렵데여... ` 라는 구체적으로 오도된 지침을 주시는데도 작곡에 대한 앎이 얕은 이분은 `좋은 말씀 너무 감사 드립니다.. 음.. 그럼 오늘 부터 작곡을 시도 하겠습니다.` 라는 너무 기막힌 현실을 보고 아무 말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은 죄악이라 생각해서 말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외국 노동자의 수고는 우리에게 고마운 일입니다. 그러나 혈기 방장한 나이인 이들의 성문제를 비롯한 범죄문제는 사회적으로 매우 중요하고 엄격하게 다루어야 한다는 것은 극히 상식적입니다. 구체적으로 우리 여고생에 대한 강간과 살인 문제에 대한 현직 수사기관원의 진심어린 글이 매냐게시판에 올라 왔을 때 부분보다 전체를 봐야 한다고 하는 수님의 글이 있었고 곧 이어 이분의 `익명`에 대한 성토를 포함 온갖 비방의 글이 떳던 것을 기억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경우 왜 `익명`이 성토의 대상이 되어야 하죠? 어떻게 현직 수사관이 실명을 밝힐 수가 있습니까? 이런 몰상식한 일이 벌어져도 누구 한사람 이에 대한 지적이 없습니다. 이미 수님의 의도가 밝혀졌기 때문 아닌가요?

인도의 한 철학자의 얘기에 대해 기타치는 것도 이와 같아야 한다고 하는 수님의 말씀에 매니아 고명하신 소장학자님이 이점에 대해 지적하셨고, 이 지적에 대한 수님의 반응을 다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결국 이 일 등 때문에 이분은 글쓰기를 멈추셨는데 너무 아깝고 억울합니다. 이분 본명을 알 수가 없지만 밝혀진다면 깜작 놀랄 유명 학자가 틀림없을 겁니다. 도대체 이런 분의 글과 같은 실제적이고 훌륭한 글을 어디서 읽을 수 있습니까? 지금까지 매냐만 들어오면 별 수고를 없이 이분의 글을 읽었는데 그게 얼마나 고마운 일이었던가를 이제와서 새삼 깨닫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냐의 누구도 말하는 이가 없습니다. 이분이 그만두신 가장 중요한 이유는 그가 너무도 잘나신 분이라는 것 이외에는 생각나는 것이 도무지 없습니다.

이런 예를 들려면 몇 밤을 새도 부족할 것입니다. 수님에 대한 비판은 무조건 딴지가 되어야하는 매냐를 나는 정상적인 사이트로 볼 수 없습니다. 수님 보기 싫으면 들어오지 말라는 글도 있더군요. 그런데 수님도 그렇고 님도 매냐가 수님의 홈페이지가 아닌 공공게시판이라면서 왜 이런 글에 대해서는 아무 말이 없나요? 만약 이 사이트가 수님 개인의 사이트라면 저의 모든 이야기는 당장 취소합니다. 그런데 공공 사이트라면서요? 그렇다면 그렇게 운영을 하셔야죠.

님은 저에게 생산적인 일을 하라 하셨는데 고맙습니다. 그런데 정작 이런 사악한 일을 실행했던 사람들을 생산적이었나요? 그리고 이를 지적하는 이 글만 비생산적인가요? 그리고 이런 비생산적인 제 글을 비난하고 계신 님의 행위는 생산적인가요?

제가 말씀드린 모든 것은 사실(事實, fact)입니다. 단 하나의 거짓이나 모략이 없습니다. 위 사실들이 전혀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없는 훌륭한 일이었다면 제가 백배 사죄를 드리겠습니다.

님도 어떤 분의 소중하기 짝이 없는 자식일 겁니다. 님은 착하고 훌륭한 분이니까 부모님께 열심히 효도를 다 하는 착한 따님이실 것이라는 생각이 충분히 듭니다. 그러나 사랑은 절대로 내리사랑이지 치사랑은 여기에 비하면 어림 근처에도 못미치는 것입니다. 오랜 세월 후에 나중에 스스로 느끼실 것입니다. 부모의 자식사랑은 가슴이 저리는 것입니다. 자신의 목숨보다 더 소중한 것 절대로 빈 말이 아닙니다. 자식이란 누구에게나 그런 겁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사소한 이런 논쟁에 자식운운하며 자식을 담보로 협박한다면 이보다 더한 인신공격이 어디있습니까? 더구나 자식은 낳아보지도 길러 보지도 못한 젊은 넘이.... 이곳까지 와서 자신의 비열한 인신공격은 그냥 자기 생각을 말했을 뿐이라고 호도하면서 상대는 인신공격성의 글이었다고 아무곳에서나 떠벌입니다.

`인신공격(人身攻擊) 남의 일신상에 관한 일을 들어 비난함.`이라고 사전에 나와 있더군요 저는 XX의 글에서 수님의 일신상의 문제에 대한 언급을 단 한 글자도 읽지 못했습니다. 전형적인 모략아닙니까? 그런 넘이 여기서는 무슨 독립투사인냥 영웅이 되어 있습니다.

저녁하늘님! 제가 자격은 없지만 안타까운 생각에 감히 한 말씀 드립니다. 균형감각을 좀 가지십시오. 님의 균형감각은 다른 사람들의 그것과는 절대로 달라야 하는 특별한 이유를 님은 가지셨지 않습니까? 이런 적라라한 지적에도 부당한 행위자에게는 철저히 눈감으시고 피해자와 이를 지적하는 글만 나무라신다면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누가 아이피조사에 민감하다고 했습니까? 또 만약 제가 민감해 했다면 님이 어떻게 그걸 아셨죠? 진짜로 아이피 조사에 민감한 사람이 누굽니까? 매번 비판자의 아이피를 조사해 온 쪽이 아니었나요? 증거까지 명명백백하게 드러난 일 아닌가요? 님이야 아이피 조사와 아무 관계없는 분이란 것은 님이 말씀하시지 않더라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유는 전혀 아닙니다. 이게 지금 예의의 문젭니까? 예의가 없어서 아이피 조사를 당한다고 정말로 생각하세요? 상대방을 겁주고 망신주는 게 목적이라는 것 이미 다 드러났고 아이피 잘못 조사해서 사과까지 하고 했지요.

아이피조사 안한다고 공언하고서 도 매번 조사하는 일이 남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불법적인 것인데 무슨 수사기관처럼 이래도 되는 것인지 참으로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이런 야비한 방법으로 상대는 물론 잠재적인 상대의 입에까지 재갈을 물리고 자신들은 무슨 말도거리낌이 없을 천하의 자유를 다가지고 하는 이게 공정한 룰입니까?

이렇게 불법적인 아이피를 조사하는 쪽에는 말한마디의 지적이 없고 매번 조사를 당하는 쪽은 왜그렇게 민감하느냐는 지적이 이곳의 화법인 줄은 알고 있습니다.

아이디 강조하는 이유 다 압니다. 그런데 왜 비판자들의 아이디만 항상 문제를 삼나요. 수님편의 익명 중에는 입에 담기조차 어려운 더러운 행위자들이 훨씬 더 많은데 단 한번도 이를 문제 삼은 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이게 공공 사이트의 공정한 행위 입니까?

`인터넷동호회의 성격을 아직도 잘 모르신다면 다른 동호회에 함 가입해 보시기 바랍니다. 동호회란 비슷한 사람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같은 주제로 얘기를 나누고 정보도 나누고 농담도 나누고... 그러는 곳입니다. 현실에서 부끄럼 모르고 욕심많은 인간들이 그렇듯 서로 세력을 확장하려고 악다구니를 벌이는 곳이 아니구여.`라구요? 맞습니다. 어떤 동우회도 이렇듯 상대를 모략 협박해서 내쫓고 칭구끼리만 짜고 뭘하는 곳은 없죠.    

저도 바쁘다면 누구 못지 않게 바쁜 사람입니다.  누구처럼 게시판만 드려다 보면서 온갖 참견할 만한 시간 없습니다. 이런 글을 써야만 하는 제자신이 너무 바보스럽고 밉습니다. 말없는 다중(silent majority)이 과연 어떤 의미인지 고민해 봐야 겠습니다. 아마도 이 글로 나의 비판적 역할이 끝날 것이고 또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수님 좋아하시는 장금이 얘기 하나만 하고 고만 하겠습니다. 장금이가 약초시험에 모범답안을 써내고도 불통을 먹었는데 그건 의원의 자질, 즉 겸의가 되라는 간절한 스승의 충고였습니다. 님은 대한민국에서 제일 좋은 법률학교 출신의 법학도로 알고있습니다. 부디 진짜의 성공을 바랍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Comment '12'
  • . 2004.01.15 14:26 (*.134.14.6)
    우선 이 허접한 사건(?)을 지켜 보셨을 네티즌 여러분들께 심기를 어지럽혀 드린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 . 2004.01.15 14:27 (*.134.14.6)
    건방지게 silent majority 운운한 점도 반성합니다.
  • . 2004.01.15 14:31 (*.134.14.6)
    본의 아니게 졸문에서 네티즌 여러분을 폄하한 듯한 느낌을 받으셨다면 제가 표현력이 부족한 탓으로 전적으로 제 잘 못입니다.
  • . 2004.01.15 14:32 (*.134.14.6)
    이점에 대한 어떤분의 질책이 떳다가 지워졌는데 인정합니다.
  • . 2004.01.15 14:32 (*.134.14.6)
    말씀이 없으신 네티즌 여러분의 속깊은 뜻을 나름대로는 많이 생각하고 헤아리고 있다는 생각으로 이런 글을 썼습니다.
  • . 2004.01.15 14:35 (*.134.14.6)
    보셨던 대로 말없는 여러분들의 성원 이외에 제가 무슨 힘으로 이런 무모(?)한 일을 벌렸겠습니까?
  • . 2004.01.15 14:35 (*.134.14.6)
    그러나 돌이켜 보면 이 일에 과연 제가 적격자인가 하는 생각과, 또한 제가 과연 며러분의 생각을 제대로 전달하고 있나하는데 대한 회의감이 silent majority운운의 표현으로
  • . 2004.01.15 14:36 (*.134.14.6)
    다시한번 양해를 구하는 말씀을 올립니다.
  • . 2004.01.15 14:36 (*.134.14.6)
    그리고 마지막으로...
  • . 2004.01.15 14:37 (*.134.14.6)
    수님의 답글을 보고 너무 큰 허탈감이 듭니다. 허무합니다. 허나 어쩌겠습니까?
  • . 2004.01.15 14:38 (*.134.14.6)
    수님의 고대로를 이해하도록 무지하게 노력하겠습니다.
  • . 2004.01.15 14:38 (*.134.14.6)
    내가 더이상 이런 허접한 글을 쓰지 않도록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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