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Home ›자유게시판 ›사랑방
✔ 뷰어로 보기
2012.03.06 10:28

마산 수정 앞 바다와 '고모령' - F.Carulli - Duo in G _Nho Brothers

노동환
(*.199.73.203) 조회 수 6280 댓글 4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욱곡 앞바다

 

수정에 욱곡이라는 마을입니다.

이 곳에 자주 가는 편입니다.

마산에 가시면 꼭 한번 들려보십시오

단골 횟집이 욱곡횟집인데 자연산만을 취급하는데 정말 맛이있습니다.

처가집 식구들이 서울에서 내려오면 꼭 가곤 하는 곳입니다. 

 

수정 저도

 

마산은 영남의 예향의 도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없어져서 안타깝지만,
'고모령'이라는 선술집의 주모님이 詩人 이셨고
이 곳을 찾는이들은 마산에 내놓으라하는 유명한 예술인들이 다모이는 장소였습니다.
마산에 '대동제'라는 예술제를 태동시킨 장소였죠..
서울 태생인 저로서는 28살에 청년기에 이 곳을 드나드며 많은 예술인들을 만나고
그런 문화를 접할 수 있었던 것이 정말 행운이었습니다.
마산을 떠나지 못했던 이유중에 하나였고,
가까이 수정 앞 바다는 다도해로서 정말 아름다운 정경이 늘 위로가 되곤 했기에
이 나이가 되도록 이 곳에서 정착하게 되었나 봅니다.
93년도에 가을 행사에 연주를 했는데 이 때만해도 많이 젊어 보이네요^^
 
 
마산 재건교회 2004년쯤 초청연주로 연주회를 했던 것 같습니다.
20년 전의 위에 모습, 10여년 전의 모습이 비교가 많이 됩니다.^^
세월이 정말 빠르죠,,,
인생은 잠시 스쳐가는 바람 같은 것이라고 ..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끼고 감사하면서 살아아겠습니다

 

 수정 앞바다 노을

 수정 앞바다 노을

Atachment
첨부파일 '8'
Me2day Yozm
Up Down Print
Comment '4'
  • 대건안드레아 2012.03.08 20:02 (*.88.222.129)
    어 우리집 있는 곳인데...
    아름다운 우리집도 소개해 드려야 겠네요....
    봄에 작은 음악회 한번 할 예정인데....
    수정 삭제 댓글
  • 금모래 2012.03.10 08:26 (*.137.225.210)
    '내 고향 남쪽바다 그 푸른 물 눈에 보이네.......'로 시작하는 이은상의 시에서 - 가곡으로도 불리죠 - 내 고향 남쪽바다는 마산의 앞바다를 그리며 지은 시라고 하더군요. 그 바다가 없어졌다고 한탄했다는데 여기 바다는 꽤 괜찮아 보이네요. 아마 마산시에서 한참 떨어진 곳이겠죠. 참 아름답네요.
    댓글
  • 수 2012.03.10 18:22 (*.172.98.180)
    마산이 이렇게 아름다운줄 몰랏네요...
    댓글
  • 노동환 2012.03.12 17:02 (*.199.73.203)
    대건안드레아님 반갑습니다^^ 음악회에 초대 받고 싶습니다^^ 연락 주십시오~
    금모래님~ 마산에 오시면 꼭 한번 들려볼 만한 곳입니다~
    수 님 감사드립니다~ 강화도에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댓글
●? 에디터 선택하기
?
●?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87 마라톤 아줌마 2 콩쥐 2012.04.02 5488
5886 1200여개의 산에 오른분 콩쥐 2012.04.02 5194
5885 東夷 에대한 생각(考察) 3 모용씨 2012.04.01 5482
5884 배바지 6 file 수 2012.03.31 6617
5883 I DON,T HAVE A FORTUNE WITH MY NOTEBOOK ? (THE EXPECTIVE LIFE OF COMPUTER ?) ESTEBAN 2012.03.30 5927
5882 한글 맞춤법 2 칸타빌레 2012.03.30 5455
5881 사고. 2 아즈 2012.03.28 5709
5880 하나 여쭈어 보려고 하는데,, 아시는 분 답변 주세요.. Luxguitar 2012.03.27 6065
5879 춘추전국시대의 선거 7 file 콩쥐 2012.03.27 5741
5878 봄이 오는 소리 4 file 콩쥐 2012.03.26 5383
5877 내가 사께. 2 아즈 2012.03.24 5505
5876 鉄拳 振り子(철권시계추) 2 꽁생원 2012.03.23 6382
5875 어떻게 알았을까? 콩쥐 2012.03.20 5021
5874 미술관옆 카페 file 콩쥐 2012.03.18 6128
5873 한 vs 일 궁술 비교 17 꽁생원 2012.03.18 6769
5872 메시아정말멋져 1 file 언니 2012.03.18 6074
5871 도미노 1 노동환 2012.03.17 5414
5870 신세경 4 file 저기여 2012.03.15 5487
5869 암 환자의 80%는 항암제로 살해되고 있다! 6 노동환 2012.03.15 5828
5868 Ysaye -- Violin Sonata No.3 in D minor Op.27-3：『 Ballade 』-- Esther Kim 2 스미마셍 2012.03.13 5793
5867 Vladimir Mikulka. 기도와 춤 정말 죽여주네요 5 스미마셍 2012.03.13 5508
5866 3.8선 민족. 아즈 2012.03.12 5525
5865 사랑방이 다시 자유구역이 되었네요. 5 칸타빌레 2012.03.12 5932
5864 연주쪽이나 우선 풀어주시지... 그냥 그렇다고요~^^ 12 휘모리 2012.03.09 5578
5863 로그인 안하고도 되나요? 1 file 콩쥐 2012.03.09 5636
5862 말 친구 2012.03.08 5494
» 마산 수정 앞 바다와 '고모령' - F.Carulli - Duo in G _Nho Brothers 4 file 노동환 2012.03.06 6280
5860 道 친구 2012.03.04 5516
5859 감옥에서 만나게 되는분들.... 1 file 수 2012.03.03 6036
5858 신영복........... 4 file 콩쥐 2012.03.02 5797
5857 아~~르헨티나!!!! 11 file 아이모레스 2012.03.02 6094
5856 말 친구 2012.02.27 5369
5855 지하철 여중생 성추행 사건을 보고 ... 칸타빌레 2012.02.26 7018
5854 김어준의 부모 5 꽁생원 2012.02.26 6780
5853 책의 홍수 1 file 콩쥐 2012.02.25 5797
5852 니말 듣고 두딸 낳았대 3 꽁생원 2012.02.24 5965
5851 합리적인 의심 2 PARKTERIA 2012.02.23 5427
5850 썸머힐 스쿨 2 file 콩쥐 2012.02.21 7145
5849 박원순 아들 병역, 정말 혼란이 오네요. 11 file PARKTERIA 2012.02.21 5667
5848 말 친구 2012.02.21 5525
5847 말 친구 2012.02.16 6116
5846 생물학적 완성도 3 file 콩쥐 2012.02.11 5838
5845 말 친구 2012.02.10 5997
5844 선입견 2 칸타빌레 2012.02.09 4725
5843 오디오 자랑질 8 file 금모래 2012.02.08 12113
5842 ㄱ자 파워선 1 file 꽁생원 2012.02.07 5676
5841 해변가앞의 바다... 1 file 콩쥐 2012.02.05 7152
5840 집앞 바닷가 1 file 콩쥐 2012.02.05 6347
5839 바다가 부르는 소리. 2 file 콩쥐 2012.02.04 5910
5838 말 친구 2012.02.03 5451
쓰기
Board Pagination ‹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151 Next ›
/ 15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