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좋게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여기니까 이렇게 말씀해주시는것 같아요...헤헤)

수경님(아 눈물반짝님^^;)....그때 전 얼마나 당황했는지 몰라요...다른분들은 틀린지 첨엔 잘 모르더라구요....
저도 몰랐으면 그냥 무대뽀로 갔을텐데....바로 알아버리니....맞추자니 내가 멜로딘데 어케 할수 없구...(알져? 전 멜로디파트 첨인거..쿠쿠..)
암튼 그때만 생각하면...식은땀이 줄줄~~

doggy님 몽선님....이쁘게 들어주셔서 고맙구요..
전 중주랑 합주를 좋아해요...(실은 솔로실력이 안되서인것도 있지만요..^^;)
특히 연주회때는......혼자 연습하는것보다 여럿이 하는게 더 좋잖아요...
물론 사람이 많아질수록 그만큼 맞춰가는게 더 힘들어지지만요...

듀엣 좋져~~ 모 그때그때 맞는 악보들이 있으니....
쉬운곡(?)이라도 둘이서 맞추면 잼있어요...
예전에 doggy님 말씀처럼 기회되면 로망스를 합주로 연주해도 괜찮을텐데...

아 월욜....근데 저 감기 걸렸나봐요...
눈과얼굴에서 열이 나는듯...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오늘도 좋은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