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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04.111.250) 조회 수 5060 댓글 0
특별히 가을이라고 어울린다기 보다 언제 들어도 기분을 좋게해주는 음반은 외란셸셔의 비틀즈곡녹음 음반이 있습니다. 일단 모두 클래식 기타 독주곡이고 편곡은 셸셔자신과 일본의 토루다케미츠란 사람하고 한명 더 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발음을 잘 몰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셸셔는 참 아기자기하면서 이쁘고 단정하게 연주를 하는 사람인것 같습니다. 이것 말고 '카바티나'라는 음반에서도 곡의 특성이 그렇긴하지만 정말 모든 곡들을 아름답게 연주를 했거든요.비틀즈 음반 강추합니다.여기 들어있는 곡들중에서 제가 특히 좋아하는 곡은 다케미츠 편곡의 '헤이쥬드, 예스터데이, 미셸, Here there everywhere'인데 정말 편곡도 훌륭하고 연주도 아름답습니다. 바루에코도 비틀즈 음반을 녹음했는데 차이점은 셸셔것은 모두 독주곡이고 바루에코는 독주곡,듀엣,오케스트라와 협연등이 있다는 것입니다.중복되는곡은 다케미츠 편곡의 '예스터데이,헤이쥬드,미셸'입니다. 감상적인 면에선 바루에코의 음반이 다채롭긴 하지만 저 개인적으론 바르에코 보단 셸셔의 음반으로 손이 자주가더군요. 결론은 둘 다 좋습니다....^^
그리고 정통 클래식은 아니지만 한국의 이병우씨라는 연주자가 계신데 제가 젤 좋아하는 기타리스트 입니다.그 담은 야마시타죠...^^ 이분은 작곡,녹음,연주,믹싱등 모든 작업을 혼자 하신다고 합니다.독주곡들 이외에 오버더빙곡들도 많습니다.기타도 나일론 기타,쇠줄기타,기타신디등 여러악기들을 가지고 혼자 손수 연주를 하는데 한국인이라 그런지 곡 한곡한곡이 정말 가슴에 와닿습니다. 가을밤에 들으면 기분이 싱숭생숭해지고 콧끝이 약간 시려지기도 하는....^^ 어떤 사람들은 '팻메스니'의 아류작이라고 혹평을 하는이도 있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쟝르나 포멧은 비슷하지만 그런것들을 가장 한국적으로 전환해서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네요..마치 서태지처럼...^^ 이상입니다. 더 생각나면 또 올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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