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 최인 리사이틀이 오는 6월25일 오후7시30분 대한성공회 서울 대성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독주회는 바로크, 고전낭만에서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하고 개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많은 클래식기타 애호가들에게 널리 사랑 받는 망고레의‘최후의 트레몰로’,
‘대성당’등 아름다운 선율의 곡들과 더불어 현대 기타계의 거장 카를로 도미니코니 작곡의
‘토카타 인 블루’도 한국 초연됩니다. 특히 체코 기타 제작가 얀 툴라섹이 만든 19세기
슈타우퍼스타일 기타로 연주될 줄리아니와 레곤디는 낭만시대 당시의 기타 소리를 재현하며
관객을 고풍스럽고 우아한 낭만의 세계로 안내할 것입니다. 또한 그가 작곡한‘마운틴’,
‘런어웨이’는 연주가이며 작곡가이기도 한 그의 내면세계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공연문의는 피셔인젤 예술기획 010-6736-3287 / manager@fischerinsel.com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합니다. ticket.interpark.com

연주회 트레일러 영상 보기 ▶ http://youtu.be/hYNiKuXB3M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