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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99.73.236) 조회 수 7786 댓글 21

Directors(Film Survival) 디렉터스 시즌2

대한민국 영화계가 주목하는 필름 서바이벌

 

신준형 감독의 작품입니다.

 

영화 내용은 5분짜리 아주 짧은 단편영화로서,

스피노자,마틴루터 두 사람 중에 한 사람이 남겼다는 유명한 명언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할지라도 나는 오늘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라는 말이 연상이 된다고나 할까요

영화에 나오는 두 사람은 5분 뒤에 세상이 끝나는 상황을 알고도 평상시의 생활을 초연하게 하면서,

커피를 마시고 기타연주를 하는데,,,,

실제로 이런일이 일어난다면 과연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하게 되네요

꼭 이런 설정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죽음은 맞이한다고 하니,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한번 상기하게 됩니다.

http://www.tooniland.com/ongame/leagueVod.tl?leagueId=directors2&mIdx=12223



5분안에 Cavatina 곡 전체를 연주 할 수 없어서 임의로 줄여서 했습니다.

연주만 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난생처음 연기까지 하려니 어색하고, 아무튼 좋은 경험과 기록을 남겨져서 감사할따름입니다.

부족하지만, 끝까지 감상해주세요^^

Comment '21'
  • 주짓떼로 2012.11.05 22:21 (*.143.225.116)
    좋은영상과 연주 잘듣고 보았습니다....
    단편이지만 감동이 있는 메세지를 담고 있는듯 합니다...

    음악연주와 어울리는 잔잔한 연기....주연급입니다...
    년말에 영화주연상 수상하실지도....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노동환 2012.11.06 09:05 (*.199.73.236)
    부끄럽습니다. 음악 때문에 응했는데 그냥 좋은 기록을 남긴 것으로 만족하고 감사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 수문 2012.11.06 00:42 (*.180.119.51)

    죽기 전날까지 기타를 가까이 할 수 있다면 그 아니 복받은 삶이겠습니까?
    기타가 있어 늘 행복했다고.. 한 마디 할 수도 있겠죠. 그런 말이야 어차피 군더더기일테지만요.
    아마 그게 꼭 기타일 필요는 없을 겁니다. 죽기 전까지 아끼고 더불어 할 수 있는
    뭔가-사람일 수도-를 간직할 수 있는 삶이라면, 만만히 죽어 없어지지 않을
    즉, 삶의 허무를 극복할 수 있는 삶을 삶았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노선생님의 기타 철학을 느끼게 해주는 한편의 에피소드..그래서 그런지
    이렇게 비장하게 들리는 카바티나는 처음입니다. 좋은 음악 영상 감사합니다.

  • 노동환 2012.11.06 09:06 (*.199.73.236)
    그러네요^^ 정말 기타는 제 인생에 그런 친구로 늘 옆에 있어주었습니다.
    아마도 죽음을 맞이 할 때도 기타를 쓰다듬으면서 맞이할 것 같습니다.
    늘 기타를 하게하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 콩쥐 2012.11.06 04:31 (*.172.98.197)
    영화에 주인공이시네요....축하드려요.
    스마트폰보다는 전용스피커연결된 컴퓨터로 보니 음질이 엄청 다르군요...
    스마트폰으로만 본 사람들에겐 좀 미안한 느낌이랄까..
  • 노동환 2012.11.06 09:08 (*.199.73.236)
    콩쥐님을 뵈어야 하는데 마음 잡고 강화에 한번 찾아뵈어야죠^^
    환절기에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 재윤아빠 2012.11.06 04:55 (*.142.207.132)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입니다.
    좋은 연주, 멋진 영상 몇번에 걸쳐서 감상했습니다.
    첫 영화 출연 축하드립니다 :)
  • 노동환 2012.11.06 09:09 (*.199.73.236)
    못나서 죄송합니다.
    좀 더 멋진 모습으로 찍였으면 좋았을텐데..^^
    감사합니다.^^
  • 홈즈 2012.11.06 10:28 (*.51.66.120)
    영상,연주 좋았고 노동환님은 제가 중학교때 음반을 내신 경험도 있는데 젊으셨을때는 상당하신 실력이겠어여.....
  • 노동환 2012.11.06 14:12 (*.199.73.236)
    클래식기타계에 비주류였죠~
    30년 전 부터 크로스오버쪽으로 심취했던 것 같습니다.
    당시는 쎄미클래식이라는 표현을 했죠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oaktree 2012.11.06 10:47 (*.115.223.46)

    감동적입니다.
    내용과 음악 모두....
    항상 이렇게 다가오셔서 감동을 주시는 군요. 
    50중반에 기타를 시작했지만 교수님처럼 기타와 함께 멋진 노신사로 늙어가고 싶은 사람입니다.

  • 노동환 2012.11.06 14:13 (*.199.73.236)
    네 언제나 좋은 친구로는 그만이죠~ 기타가^^
    함께 해보시지요^^
    고맙습니다.~
  • 딴따라 2012.11.06 11:38 (*.252.203.12)
    어~메 너무위험한영화를 찍으셨네요 어디다치신데는 없는지요 늘건강허시고 아~따 신성일씨 울고가겄어요
  • 노동환 2012.11.06 14:14 (*.199.73.236)
    표현이 늘 밝고 재미 있으셔서 꼭 한번 뵙고싶네요^^
    늘 감사드립니다^^
  • 화이트샌드 2012.11.08 15:24 (*.121.30.47)
    단편영화가 아니라,,아주아주 긴~~~ 몇 시간 짜리 대작을 본듯한,,,느낌입니다, 많은 메세지를 담아내고있는 의미있는 영화 한편입니다. 선생님의 연주또한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았구요,,,감사합니다.
  • esteban 2012.11.09 04:59 (*.31.145.70)
    Staring main actor : No, DongWhan !
    A musical actor Star was born ?
    I don,t know what,s happed to my com again, I can,t initiate window.
    No writing & reading, I have<to come to internet cafe again.
  • 노동환 2012.11.11 08:20 (*.62.162.9)
    전 선생님 안녕하세요^^
    키보드가 또 말썽이신가보군요~
    연주가 중심이 되는 단편영화라고 해서 응했습니다.
    좀 부끄럽습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 야매 2012.11.09 16:39 (*.61.5.112)
    연주가 까다롭다는 카바티나도 교수님 손에서는 쉽게 술술 풀립니다.
    부드럽고 유연한 연주 잘 감상했습니다.
    짧지만 한 편의 영화...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 노동환 2012.11.11 08:21 (*.62.162.9)
    감사합니다 야매님,짧은 시간내에 촬영을 해야해서 줄여서 연주를 했네요^^
    좋은 자료를 남긴 것으로 만족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 삼장법사 2012.11.11 00:55 (*.50.63.54)
    헉 교수님 기타리스트에서..... 영화배우로~~~~~
    데뷰작 짝짝짝~~~~~~~~~~~~~~~~~~~~~~~
  • 노동환 2012.11.11 08:21 (*.62.162.9)
    재미있는 경헙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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