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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0 22:11

Kleynjans - Simple Melodie*

orpheus15
(*.3.23.183) 조회 수 8777 댓글 23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작년 11월에 아이모레스님께서 소개하셨던 Kleynjans 작곡의 simple melody입니다.
아이모레스님 연주가 좀 느리다 싶어서 빨리 연주하고 싶었으나... 아이모레스님 연주를 하두 많이 들어서 귀에 박혀서... 속도가 점점 느려져서.. ㅠㅠ ^^;
그냥 들어주세요.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1-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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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Yo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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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3'
  • 아이모레스 2006.01.20 22:29 (*.158.255.76)
    이래 치니 딱 클레이앙의 맛이 나네요~~~ 제가 너무 느리게 쳤다는 게 딱 나타나네요!!!!
    줄 새로 갈았나봐요?? 직직거림... 참 이상하게도 기타 치는 분들이라면... 이 소리 참
    좋아하잖아요?? ^^ 오르페우스님 연주는 언제 들어도 부드럽고 좋습니다...
    참 그리구요... 화장끼 없는 모습도 딱 적당한 것 같습니다... 전 아직도 화장하지
    않구는 못난 얼굴을 보이기 부끄러버서리.... 아~~ 오르페우스님의 클레이앙...
    정말 무지 존네요!!!!!!!^^
    수정 삭제 댓글
  • 콩쥐 2006.01.20 22:50 (*.80.15.75)
    고음음색이 전보다 담백하니 좋은걸여....
    저음연주는 전보다 더 단단하니 좋게 들리네요...
    연주에서도 이전 컨디션을 찾은듯해요...
    수정 삭제 댓글
  • np 2006.01.20 23:09 (*.168.0.213)
    음색이 많이 따뜻해 지셨어요 .
    수정 삭제 댓글
  • op15 2006.01.21 00:18 (*.3.23.183)
    아이모레스님 연주는 1분18초인데 제 연주는 1분16초예요. 그러니 제가 처음엔 빨리 연주하는 척 하다가 갈수록 느려져서(아니면 아이모레스님 연주가 갈수록 빨라졌거나.. ㅋ) 비슷한 연주시간이 되나봅니다. 화장기 없는 것 같으면서 실은 무지 진한 화장했는데.. 눈치 못채셨군요. cathedral 효과인데 2000Hz 이하 주파수는 경감시켰답니다(저음이 벙벙거리지 않더군요).
    그리고 줄뿐만 아니라 기타 자체가 바뀌었어요. 그래서 음색이 전과 다를 거예요. np님 말씀처럼 따뜻해지기까지... ^^v 그게 다 수님 덕분이지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수정 삭제 댓글
  • 아이모레스 2006.01.21 00:26 (*.158.255.76)
    에구 그런가요?? 아마도... 저는 점점 빨라졌을거에요... 이곡 뿐 아니라...
    다른 곡에서도 늘 그런편이었으니...^^ 그리고... 오르페우스님이 이곡을
    쳐봐서 눈치를 채셨겠지만... 제가 이론도 부족한데... 두군데인가 악보에
    나와있는대로 치지 않고 제 취향에 맞게 약간 바꿨는데... 오르페우스님
    용서하셨겠죠??^^
    수정 삭제 댓글
  • op15 2006.01.21 00:33 (*.3.23.183)
    아이모레스님은 콩나물대가리(^^;)를 추가하셨지만, 저는 뒷부분 콩나물 길이를 조금 늘린데가 있답니다. 악보대로 연주하니까 뭔가 좀 부족한 것 같아서 박자를 주물럭거려보니 좀 맛이 나는 것 같았는데, 음악적 소양이 부족한지라 다른 분들께는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어요. ^^; 저도 용서하셨겠죠? (서로 반성문 쓰는 분위기네요)
    수정 삭제 댓글
  • 괭퇘 2006.01.21 00:51 (*.64.120.87)
    중간에 기타 두대가 연주하는 것 같았어요
    좋당...^^
    수정 삭제 댓글
  • limnz 2006.01.21 06:04 (*.153.208.151)
    시창을 할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자신만의 멜로디로 음악을 재구성할텐데...
    저도 이곡을 몇번 쳐봤지만 아이모레스님의 느낌과 연주에 영향을 계속 받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는 op15님의 느낌과 연주에 영향을 받겠네요.
    아니 아이모레스님과 op15님의 연주가 기준이 된다고 하는게 맞는가....
    수정 삭제 댓글
  • 샤콘느1004 2006.01.21 11:06 (*.253.244.142)
    클레냥곡말고 다른곡도 들어보고싶어요 만두집에서 자장면 시키는격이 될런지..
    클레냥으로 특화하신거 같아요 ^^
    우쨓든 저는 올페님의 연주를 그냥 듣고만 있어도 좋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쫌선생 2006.01.21 11:22 (*.239.51.74)
    처음 들어보는 곡인데 너무 좋은데요?
    약간 모자르트 생각도 나공 ㅎ
    진정한 마술사이심.
    수정 삭제 댓글
  • op15 2006.01.21 11:57 (*.3.23.183)
    다시 들어보니 괭퇘님 말씀대로 기타 2대가 연주하는 것처럼 들리는 부분이 잠시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ㅋ~ 좀 더 잘 연주하면 정말 2대가 연주하는 것처럼 들리겠네요. (다음에 할때는 꼭 그렇게 들리도록 노력할께요)
    limnz님 버젼으로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궁금하네요.
    샤콘느1004님은 결혼준비 안하셔요? 정신없이 바쁘실텐데... ^^; 만두집에서 자장면 시켜도 새신랑한테는 배달갑니다. ^^; 다음번엔 클레이냥 곡이 아닌 것을 해볼께요. 샤콘느1004님 결혼기념으로다가~
    쫌선생님 감사합니다. 클레이냥은 곡을 참 아름답게 만드시는 분 같아요.
    수정 삭제 댓글
  • 샤콘느1004 2006.01.21 12:37 (*.253.244.142)
    내일이 결혼입니다. ㅋ
    수정 삭제 댓글
  • 항해사 2006.01.21 18:57 (*.104.19.249)
    계속 반복으로 듣네요 ^^ 연주 소리 모두 훌륭하세요 담아가서 소중히 감상하고픈데 부탁드립니다.
    훌륭한 연주 들려주셔서 감사드려요... ^^b
    수정 삭제 댓글
  • op15 2006.01.21 20:59 (*.3.23.183)
    샤콘느1004님 결혼 축하드려요. 좋은 꿈 꾸시고 푹 주무세요.
    항해사님 copyleft 인데요... ^^; 담아가시면 영광이지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항해사님 블로그는 어디로 가야 볼 수 있나요?
    수정 삭제 댓글
  • 항해사 2006.01.21 21:27 (*.104.19.249)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먼저 가을편지 담아가면서도 흔적을 보여 드려야 하는데 일케 눈치코치없어서 >.<
    소중히 듣겠습니다. 제 블로근 http://blog.naver.com/postwest 요깁다. 별로 뵈드릴건 없지만... ^^;;
    수정 삭제 댓글
  • 봉구 2006.01.21 21:38 (*.61.226.12)
    연주 잘들었습니다..명품이십니다~ㅎㅎ

    글고 이거 악보 구하고 싶은데..좀 올려주심 안될까요?
    수정 삭제 댓글
  • 아이모레스 2006.01.21 21:55 (*.158.12.129)
    악보자료실에 있어요... 제 아이디로 검색해보세요...
    수정 삭제 댓글
  • Fluid 2006.01.21 23:44 (*.82.152.129)
    항상 느끼지만...op15님 연주는 빈틈이 없어 보입니다...음색은 예전보다 더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이 납니다.
    저도 op님처럼 부드럽도 자연스럽게 연주하고 싶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니슈가 2006.01.22 12:18 (*.180.231.110)
    연주에서 둘이 나누는 따스한 대화가 들려옵니다. 온기 있는 알맹이 소리에요. 소리 죽이네요.
    수정 삭제 댓글
  • 니슈가 2006.01.22 12:20 (*.180.231.110)
    글고 샤콘천사님 결혼 축하드립니다. 축복 많이 많이 받으시길...
    수정 삭제 댓글
  • 니슈가 2006.01.22 12:27 (*.180.231.110)
    op15님, 바흐곡 연주가 듣고 파요. 바흐곡에 꿈틀꿈틀 생명을 주세요. 언젠가 한번 해주실거죠?
    수정 삭제 댓글
  • fernando 2006.01.22 22:35 (*.85.173.183)
    요즘 바빠서 이제서야 OP님 연주 들었습니다. 따스한 정감이 저절로 흘러나오는 연주,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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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p15 2006.01.22 23:36 (*.3.23.183)
    봉구님 명품이라니요... ^^; 감사합니다.
    전 fluid님 연주를 부러워하는데... 저처럼 연주하고 싶으시다니요. 치마로사 소나타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니슈가님 bach 곡은 제가 역부족이라 ㅠㅠ 언젠가는 꼭 한번 해보겠습니다.
    fernando님 바쁘신 상황속에서 들어주시고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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