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는 일, '뜻이 있는 곳이 길이 있다' 더니 지금은 필요에 의해 부탁드린 거지만, 실은 오래 전부터 이 악보를  보구 싶었었어요.  한 번 쳐보구 싶어서요.  근데 이렇게 이 악보가 제 손에 들어오게 되었군요.  정말 감사하구요,  기타반주는 치신 음이 그대로 악보에 나올 줄 알았더니 반주 코드만 있는 거군요.  한편으론 그게 더 맘이 편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전에 김영동님 테이프들 미국에 오래 살고계신 친척분이 놀러오셔서 선물로 드렸더니 매우 좋아하셨는데, 다시 하나 사서 들어봐야겠네요.  오모님, 정말 감사드리구요,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혹 저두 도움될 일 있음 그러고 싶지만,, 지금의 제 주제로 봐선 별루 제가 도움드릴 수 있는 일이 없을 것 같아 아쉽네요.  대신 고맙게 이쁘게 잘 쓸께요.  우 와 ~~~  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