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07 21:58
La grima / F.Tarrega
(*.38.164.90) 조회 수 6126 댓글 7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영화 아시나요?
저는 그 영화가 너무 좋아서
오늘같은 저녁엔 습관적으로 강박적으로 보거든요..
거기에 보면 한석규와 그의 아버지 씬에서
'눈물'이 아련하게 등장하는게 있는게
정말 눈물만이 나오드라구요..
그리고 이 영화 음악감독이 기타를 배웠는 지 빌라로보스의 브라질풍의 바하 5번 아리아가
첼로와 기타선율로 등장하기도 하죠..
여튼 방금 영화보구 손도 안풀구 그 느낌 슬프지만 단백하게..그대로 한번 녹음했는데
삑싸리는 그대로군요...뭔가 감정이입이 되면 감정주체가 안되요.ㅋㅋ
저는 그 영화가 너무 좋아서
오늘같은 저녁엔 습관적으로 강박적으로 보거든요..
거기에 보면 한석규와 그의 아버지 씬에서
'눈물'이 아련하게 등장하는게 있는게
정말 눈물만이 나오드라구요..
그리고 이 영화 음악감독이 기타를 배웠는 지 빌라로보스의 브라질풍의 바하 5번 아리아가
첼로와 기타선율로 등장하기도 하죠..
여튼 방금 영화보구 손도 안풀구 그 느낌 슬프지만 단백하게..그대로 한번 녹음했는데
삑싸리는 그대로군요...뭔가 감정이입이 되면 감정주체가 안되요.ㅋㅋ
Commen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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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grima는 한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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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찜찔방이니깐...... ^^
박자를 너무 소홀히 한 것 같아요...^^ 제 경우도 박자가 젤 힘든 부분입니다...^^;; 그래서 신경을 쓰느라고 쓰는데도... 녹음해서 들어보면 불안하드라구요... 저는 그래서 늘... 처음 녹음을 한 다음에는... 다시 들어보고 나서... 박자와 악상기호를 다시 한번 체크를 해본다구는 합니다... 그래도 늘 박자가 젤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윗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lagrima라고 붙혀서 쓰는 게 맞아요... 부정관사 la를 붙히려면 La lagrima로...^^ -
부정관사는 Una가 되지요^^; La 는 정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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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공~ 얼꽝님 말씀이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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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어떤 감각보다 음악은 옛 추억의 감정을 완벽히 저장하고
거의 완벽히 재현하게 하는 것 같아요,
순식간에 옛 그 상태로 돌아가게 합니다.
이런 노래는 그 당사자 자신에게는
더할수 없는 특별한 가치를 지니게 됩니다.
전달할 수 없는 자신만의 것. -
저는 박자보다도
음들이 더 이어지는 느낌이 나도록 연주하면 좋을거 같은데요.....
똑똑 끊어지는거보다도. -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역시 연주라는 것에 자신이 감정을 전달한다는 것은 참 어렵네요../
위에 잘못된 제목 본보기로 남겨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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