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잘라 붙이기 없이 그냥 올려봅니다. 리버브도 조금 넣어봤구요.
감히 이쪽 게시판으로 옮겨와도 되는건지....
나름대로 우울하게 쳐 보려고 했는데, 기량도 딸리고....
옆 건물이 공사하느라 너무 시끄러워서 사이사이 쫓기면서 녹음했습니다.
고쳐야 할 점을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몇 곡 레파토리로 만들고 싶은게 있어서.....
감히 이쪽 게시판으로 옮겨와도 되는건지....
나름대로 우울하게 쳐 보려고 했는데, 기량도 딸리고....
옆 건물이 공사하느라 너무 시끄러워서 사이사이 쫓기면서 녹음했습니다.
고쳐야 할 점을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몇 곡 레파토리로 만들고 싶은게 있어서.....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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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은 지금우리가 말하는2,3악장으로 원래 지으졌던곡으로압니다. 지금의1악장은 처음에는 대성당을위해서 지은곡이 아니고 망고래 아내에게 주어졌던곡인걸로 압니다. 그후 망고래가 다시 이곡을 대성당 1악장에붙인걸로 아는데 그래서 어떤연주가는 원래의대성당(지금의2,3악장)만 연주합니다. 설이 길어지는 이유가 우울하게만 연주하려고 하지 마시라고 말씀 드릴려고 해서요. 망고래 말씀이 1악장은 세상사람들이 주일 아침에 교회로 예배보러 들어가는 모습을 표현한거고, 2악장은 예배당에서 죄를 회개하며 엄숙하게 예배보는 모습이고, 3악장은 죄사함받고(예배보고) 세상바깥으로 교회에서 쏟아져 나오는 모습을 설명하는 곡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어떤 연주인은 1악장을 조금 빨리치는사람도 있습니다. 우울한마음으로 교회가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저의 소견으로 볼때 연주는 험잡을때없이 좋습니다. 단하나... 멜로디 다음에 나오는 반주음들(딸린음들)이 님의연주가 우울하게 쳐 보려고 하는 의도때문에 길어지는멜로디에의해 약간 tempo가 처지는듯 들립니다. 잘들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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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끔하고 좋네요
템포가 약간 다른것이 눈에 띄네요 불규칙템포가 아니라 일정하게 다른템포로 치셔서 궁금했습니다.
제이슨님덕에 또 하나 지식이 늘었네요 -
저도 제이슨님 덕분에 새로운것 알게되었네요..감사합니다..
녹음도 연주도 아주 좋은데요...의도하셧던 우울한느낌도 잘 살리시고... -
아 그런 배경이 있는 곡이었군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전 글들 죽 살펴보다가 Jason님이 연주하신 '작은헌금' 듣게 되었습니다. 대단하세요. 정말....
소리도 예쁘시구.... 샤콘느 님도 소리가 참 좋은데, 저는 소리가 왜 이리 지저분한지....
매번 불만입니다. 청량한 소리를 내고 싶은데 뜻대로 되질 않아서 참 그렇습니다.
몇 년은 더 지나야 예쁜 소리를 가질 수 있겠죠? 휴.... 마음은 급하고,
좋지도 않은 녹음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드리구여. 몇 곡 더 올려보겠습니다.
좋은 말씀보다는 부족한 점을 많이 짚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허접하지만 녹음들 모아서 주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편안하게 하루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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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파이님 맑고 고운소리 좋은연주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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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리가 좋을리가 있나요. 리버브 효과 때문이겠죠.
거기다가 사운드 홀 위에서 줄을 팅기고요.... 참 엉망이죠.
사운드 홀 오른쪽 정상 위치에서 줄을 팅기면요. 소리가 참.... 듣고 있는 귀가 슬퍼요. 귀가 좀 얇긴 하지만....
손톱도 이리저리 잘 다듬어보고 이리저리 자세도 바꿔보고....
이 상태로 몇 년 더 지나면 완전 후루꾸가 될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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