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홀 정면 40Cm지점에 마이크를 설치했습니다.

녹음 아주 좋은데요! 입력 레벨도 적당한 것 같고 소리도 깨끗하게 잡힌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운드홀 정면에서 비교적 가깝게 마이크를 대면 부드럽고 풍부한 사운드가 나오지만 베이스가 좀 강조되어 벙벙한 느낌이 들게 되는데 이 경우는 별로 그렇지 않네요. 혹 낮은 음이 별로 연주되지 않아서 그렇게 들리는 것인지...

볼륨을 올려보면 그리 크지는 않은 찡~ 하는 노이즈가 있는데... 글쎄, 사운드 카드 문제일까요? 소프트웨어로 처리 가능한 정도인 것 같습니다만...

이왕이면 사운드 카드, 믹서 기종도 소개해주시지요. 슈어 음성용이라면, SM 58 을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녹음과 라이브 양쪽에 다 널리 쓰이는 무난한 다이나믹 마이크라고 알고 있습니다.

너무 깨끗하게 녹음컨셉을 잡은것으로 느껴지는데요.
마치 일본인들이 선호하는 잡음하나없는 음반에서 처럼.

마이크 : 슈어 5655D(구형)
믹서 : interM MX-880E
사운드카드 : SB Audigy Audio [C000]

녹음을 함에 있어 믹서의 초.중.고역 레벨을 "0"으로 설정했구요,
최대한 사실적인 녹음에 컨셉을 두고 녹음을 했습니다.
"찡~"하는 소리는 추측컨대 전원 노이즈로 추측됩니다.
저역이 많이 포함된 곡을 테스트해봐도 저역이 부스팅되지는 않았습니다.

초.중.고역이 아니라 저.중.고역입니다.ㅋㅋㅋ
입력감도가 높은 마이크를 사용시에는 좀 더 거리를 두어야 겠지만
입력감도가 그리 높지 않은 마이크일거라는 가정하에 40Cm 거리로 설정했습니다.
70Cm거리에서 녹음하니 자연스러움은 증가하나 사실성이 좀 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와...기타소리밖에 안들려요...무슨말씀을 하시는건진 모르겠지만 암튼..부럽네여..ㅜ.ㅜ 아리랑~~~

음... 그렇군요.
훌륭한 노하우를 가지신 분이신 것 같습니다. 좋은 녹음 올려주시면 또 듣고 배우겠습니다.

저희집에선 들을수가 없네요......아마도.......^^

전기적 잡음이 전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