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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5.02.20 01:37

초보 샤콘=ㅅ=;;

(*.109.39.11) 조회 수 4319 댓글 8
휴가나와서 여기저기 사람들 만나고 다니던중
간만에 집에서 통닭에 맥주 좀 마시고
기타를 잡아봤네요;(음주기타 중독증인듯 ㅡㅅㅡ)

제 수준에 칠 곡이 아니지만 어캐 하다가 욕심이 생겨 만지작 거리게
되었습니다 ㅜ_ㅜ...

전역하는 날 뽀대나게 쳐보고 싶다는 생각에;;;

욕심이 너무 과하죠;;?
Comment '8'
  • LaMiD 2005.02.20 05:05 (*.48.140.14)
    어째서 이곡이 새내기에 있는 겁니까!!!! 쿨럭;;
    오히려 여기에 올렸다고 뭐라고 하실 분이 더 많겠네요 +_+

    저는 단지 이 곡이 좋고, 이 곡을 연주하시는 마뇨님도 좋네요^^

    에궁 이번에도 잠 못드는 am 5:00군요...
    왠지 요즘에는 인간이어서 슬프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네요...

    저의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저의 죽음을 상상하며 그 후에도 흘러갈 시간과 태어날 생명들에 관해서..
    쌩뚱맞지만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생과 죽음을 친구 삼아 계속 이야기 나눌 것에 대한.... 등등..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연주.. 잘 들었습니다 ㅇㅅㅇ/
  • 2005.02.20 08:14 (*.84.127.29)
    마뇨님 연주가 디게 차분한것이 좋아요...
    샤콘느에 잘맞는 음색 인거 같아요...특히 저음이,
    테크닉이 되시는 마뇨님이라 시간만 충분히 갖고 연습하면
    그래서 암보해서완전히 소화하면
    정말 화려한 마뇨님의 레파토리가 될듯하네요...
  • 마뇨 2005.02.21 00:51 (*.49.189.223)
    =_=; 수님 저 테크닉 안좋아요 ㅜ_ㅜ...

    그리고 이상하게 술이 들어가면 기타가 더 차분해지는거 같아요
    음주 기타 체질인지 중독인지 =_=a;;;

    9월까지 계속해서 연습하면 어느정도 외울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중간중간 잘 안외워지는 부분이 너무 많다는 ㅜ_ㅜ...

    Lamid님 이게 새내기에 올라가는 이유는 ;;
    1. 미완성에 술먹고 버벅이면서 악보넘겨가며 쳤기때문...
    2. 친구음악듣기에 올렸으면 돌을 맞아도 트럭으로 맞기 때문=_=a;;;;

    이렇게 쓰긴했다만 쓴소리 환영입니다 ㅜ_ㅜ...
    쓴 칼맛을 봐야 배우는게 생기죠;;;;;;

    (참고로 오늘은 알콜 0% 상태라는 =0=)
  • 정호정 2005.02.22 22:00 (*.74.219.93)
    우왕~~ 제 소원이 죽기전에 이곡 끝까지 쳐보는건뎅... 부러버용...
  • 우와 2005.02.24 02:21 (*.255.214.149)
    헐.....대단해요 전 술먹으면 기타 줄이 희미하던데....
    글고 기타 안쳐지니깐 화나서 혼자 으르렁 거리고..
  • 영이 2005.02.24 14:42 (*.141.177.237)
    친구음악듣기에도 보기 힘든 샤콘이 새내기방에...-_-;
    ㅋ 너무너무 부러워요... 저도 이곡 꼭 쳐보고 싶은뎅...ㅠ_ㅠ
  • happywhale 2005.02.25 16:39 (*.235.20.31)
    군인이시군요~! 저도 말년 때 후임병들이 기타를 연주해달라고 해서 통기타로 샤콘느를 연주한적이 있는데 그 기억이 떠오르네요... 7분쯤 넘어가니까 다 졸더라구요.. ^^;;;;
    근데 새내기 연주에 올리시다니... 진짜 새내기들의 희망을 꺽으시려는건가요?? - -;;;;;
  • g7life 2005.03.14 20:30 (*.239.205.111)
    제대후의 샤콘느연주가 정말 기대됩니다. 마뇨님은 잘 하실거예요... 그 지칠줄 모르는 열정이라면... 화이링~~
    저도 요즘 가끔 이곡 운지 잡아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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