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정말 제가 좋아하는 브림이네요....ㅋㅋㅋㅋ

귀를 귀울이면( 미미오 스마세바) 정말 잼있어요.
일본 만화작가들은 류트연주를 화폭에 담을 정도라니 많이 놀랬던 기억이 새록새록...

닮았네요. 일본친구들 카피 잘하니까..
머리 휫날리는게 자켓으로 본듯한 이미지 입니다

배경이 공방이군요.
Work bench도 제대로된 것이고,
뭘 좀 아는 사람이 그렸던지, 줄거리가 공방과 관련이 있던지.

배경의 공방은 바이올린 만드는 공방이었습니다.

이 애니매이션은 꼭 보시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일본을 너무 잘 그려서 더욱 재미있어요...

주인공 소년이 바이올린 만드는 길을 택하고 소녀는 소설가를 꿈꾸며 서로 좋아하는 내용이에요.
중간에 소년이 바이올린을 켜면서 소녀에게 '컨트리 로드'를 부르게 하는데 서주에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앞부분이 살짝 들어갔던 기억이... 그리고 노래부르는데 중간에 저 아저씨랑 몇명이 더 와서 류트, 비올, 리코더, 퍼쿠션 등 고악기가 잔뜩 나와서 눈을 크게 뜨고 봤지요~
더 놀라운건 연주하는 손이 음악과 얼추 맞아떨어진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