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의 시청자 패널 이선영氏
1)이 씨는 이날 토론회장으로 연결된 전화통화에서 자신은 미국의 에틀란타에 거주하고 있는 재미교포 주부라고 신분을 밝힌 뒤 일부 한인 단체대표가 한국의 미국산 쇠고기수입개방에 대하 국민들이 반대하자 미국 소고기는 우리도 먹는다 아무 문제없다 라고 발언하며 정부를 두둔하고 있으나 그 분들이 미국의 250만 교민들의 대표성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고 지적하며 그분들의 의견은 실제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거의 대다수 교민들과 의견과 맞지 않으며 교민들의 의견 대부분은 그분들의 입장과 다르다고 말해 정부가 광고에 까지 동원한 교민 유학생 논란에 쐐기를 박았다.
2)미국 쇠고기는 미국내에서 안전하게 먹고 있지 않다. 우리가 분노하고 있는 것은 실제 미국인 대다수는 24개월 미만의 쇠고기를 먹는다. 그렇기 때문에 30개월 이상을 받는 한국과 24개월의 소를 먹는 미국과 같다는 논리는 맞지 않다. 심지어 미국에서도 24개월 미만의 소도 의심스러운 입장이다. 무조건 안전하다는 정부 측 발언에 당혹스럽다는 말로 정부 측 참석자들을 곤혹스럽게 했다.
3)이에 정부 측에서 나온 이태호 외교부 다자통상국장이 첨 듣는 이야기다. 당신도 미국 쇠고기 먹지 않는가?라고 직접 질문하자 이씨는 먹는다. 하지만 우리가 안전하다고 판단 할 수 있는 능력은 없으나 우리의 방법은 100% 풀로 먹였다고 주장하는 농가의 소를 먹고 있으며 이는 미국소가 전반적으로 불안하기 때문이라고 답변했다.
4)로이터에도 나왔듯이 30개월 이상 소는 광우병에 위험하므로 30개월 이상 된 쇠고기를 미국인은 소비하고 있지 않다. 24개월도 불안한데. 어떻게 30개월 이상 소를 받아 놓고 개인의 선택이라 하는가? 미국에서도 금지하는 것을 한국에서는 받는다는 것이 문제다라고 지적하면서 이번 정부협상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했다.
<네이버 댓글들>
정부 측에서 나왔다는 새.퀴가 첨들었다고 능청스럽게 하던데 가관이드라
인하대 교수는 더 가관이었음. 할 말이 없으니까 '취향'이라고 논리를 몰고 갈려고 했는데 손석희 씨가 적절하지 않다고 막았음... 그런 사람이 교수라니 ㅉㅉ
참고로 광우병에 걸린 소중 99.9%가 30개월 이상의 소였답니다.
주부의 질의에 그에 타당한 답변을 해야 하는데 왜 인하대 교수는 취향의 문제로 바꿔서 대답하는지...또 이태호 그 사람은... 왜 또 농약을 살포한 채소를 비교 하는지 왜 말도 안되는것으로 저렇게 일관되게 답변을 하는지.....
인X대...불쌍타 그런교수밑에서 뭘 보고 배우겠어...확률은 조낸 좋아하더만 지가 수학자야...계속 확률거들먹거리고...국민의 건강을 단지확률로만 따지고 있다니 완죤 무 ㄱㅐㄴㅕㅁ...
나도 어제 밤늦게 까지 방송을 봐서 잘안다. 정부가 미국에있는 한인회장을 들이대서 미국소는 안전하다라고 발표할때 부터 사기라 의심이 들었는데 이선영씨 전화내용듣고 미국인들 조차도 불안에 떨고있는걸 확실히 알게됐다. 내가 미국 대통령이라고 해도 24개월 정도는 자기들이 먹고 가뜩이나 위축된 소고기 시장에서 이것들을 어딘가에는 팔아야되는데 그게 한국인것이다.
동영상 입니다. http://www.freeegg.com/flash/player/flvContainer.swf?id=121573&skinNum=1
<네이버에서 퍼왔습니다>
Comment '16'
-
참 큰일입니다.
소고기만 안먹는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네요
소고기를 원료로하는 조미료 등등 우리몸에 들어오는 경로는 매우 많데요.....
이거정말 예전의 옥장군이 했던 유행어가 생각나네요
"왜 나만 가지고 그래. 절로 가야하나....." -
정말 멋지 시네요...
-
재 협상 못하면 하야 밖에 더 있겠습니까!
-
맞아요? 위에 말씀하신 국내 내수도 이제 장사 안되 못 산다구 아우성 칠 겁니다.
-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일개 주부들이 어떻게 조직적인 행동을 합니까.
저거 다 북괴가 활동비 지원해 주는겁니다.
국정원은 뭐하나 모르겠어요. 앞으로 간첩잡는 대공업무에 충실하겠다고 했는데
당장 저 여자 잡아들여서 물고문 열흘이면 대규모 간첩단 잡아내겠구만요. -
저런 주부들 뿐이겠습니까. 고딩들. 중딩들이 요새 집회에 나온다져.
국정원 동원해 물고문 좀 하면 대규모 간첩단 뿐이겠습니까.
그 배후의 뭔가가 없겠습니까. -
빨리 국정원장 해임하고 조갑제를 임명해야 합니다.
그분 홈피에 가보면 우리나라 간첩들이 실명으로 모두 올라와 있던데..참..국정원은 뭐하는건지.
-
^^;;
-
멋지십니다.
-
조갑제가 간첩은 아닐까요? 아무도 믿을 수 없다니까. 이명박에 반대했었잖아요, 그 냥반.
-
아놔, 짜증나네...
국민 개개인에게 위협으로 다가오는 광무병 문제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다고 간첩 운운하는 인간은 도대체 뭬야?
이 사태의 본질은 멍청한 2MB가 미국의 술수에 넘어가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협 요인을 자초한 점이라는 것.
게다가 이의 제기에 반론이랍시고 내놓는 인간들 보면
수준이 너무 떨어진다는 것.
그런 인간들이 국정을 자지우지한다는게 또 너무 짜증나는 일이라는 것.
-
여기도 불쌍한 토끼들이 빨강눈으로 충혈되어서 보고있네요/
해방후 환갑이 넘은 나사빠진 빨갱이 구호로 구걸을 하고 있네요...
마음에 안들면 온 국민이 빨갱이라네 / 그옛날 정적을 마음에 안들면
마녀사냥으로 소설을 써서 무참히 죽이며 권력과 부패를 일삼던
희대의 꼴통들이 잃어버린 10년 이라며 왔는데 그 형색을보니
모두 양아치 모자에 빨강 눈으로 처다보며 그 옛날을 그리워 하지만
여기 대한민국에 국가를 전복 할려는 빨갱이는 없습니다. 그것은 불가능한 것 입니다
빨갱이 구호는 가장 불쌍해 보이며 측은할뿐 동정심 마져드는 것은
그들도 국민이기에 그냥 헛소리하는 집단 쯤으로 여긴다는 것 입니다.
옛날 억지 소설 쓰던 버릇은 있어서 일단 빨갱이 사주를 받았다고 하는
시나리오로 대통령도 빨갱이고 국회의원도 자기네 주장과 다르면 빨갱이고
이선영씨도 빨갱이고
심지어 자기네의 우상인 박정희도 빨갱이고 그러면 지금 대한민국 국민중에
빨갱이 안되어 본사람있을까요 ?
지금은 빨갱이가 공포가 아니고 빨갱이 착각 코메디쯤으로 보이는것은
시대를 역행하는 토깽이들이 아버지의 대를잊고 있다는것이지요...
-
옛날에는 빨갱이하면 이제는 죄없이 죽는구나하는 공포였지 지금은
억지로 뒤집어 씌우기가 불가능 하다는것입니다.
-
토깽이눈님 참 글 잘쓰시네요...
이해하기 아주 쉬워서 좋아요. -
위에 글 참 어이가 없네...
국익에 이로운 발언이란 무엇인가? 를 따져보고 싶네..
국민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을 조리있게 따지는게
국익에 이로운 것인가, 아니면
대충 남이 하라는 대로 해서 국민건강에 위험요인이 있어도
대충 넘어가는게 국익에 이로운 것인가?
참말로, 개념이 안드로메다로 갔나..오데로 갔나...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805 | 광우병 괴담이랍니다. 3 | 토깽이눈 | 2008.05.22 | 5459 |
| 2804 | 개발도상국 아이들도 여체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 10만원 | 2008.05.21 | 6360 |
| 2803 | 띠보꼬방 연주회 예매햇어요... 6 | 콩쥐 | 2008.05.21 | 5570 |
| 2802 |
재미있는 사진!
3 |
괴담아니네! | 2008.05.19 | 4912 |
| 2801 |
김연아 보면서 느낀건데여...
8 |
콩쥐 | 2008.05.18 | 6058 |
| 2800 | 똥을 꼭 밟고 냄새를 맡아 보아야 똥인줄 아는 어리석은자 5 | 똥을 밟은 국민 | 2008.05.17 | 5433 |
| 2799 | 비극의 시작 4 | 울고싶다 | 2008.05.17 | 5597 |
| 2798 |
isabelle faust 사진
1 |
昊 | 2008.05.16 | 7720 |
| 2797 |
alban berg quartett 사진입니다
1 |
昊 | 2008.05.16 | 7243 |
| 2796 |
vogler quartett 사진
|
昊 | 2008.05.16 | 7275 |
| 2795 | 헷갈리네요.. 3 | .... | 2008.05.15 | 5286 |
| 2794 |
Beethoven 사진
2 |
昊 | 2008.05.15 | 6091 |
| 2793 |
Bach 사진
2 |
昊 | 2008.05.15 | 4762 |
| 2792 | 고향 사투리(2) 3 | 1000식 | 2008.05.15 | 5833 |
| 2791 |
아이모레스 &지초이 이중주.
5 |
콩쥐 | 2008.05.15 | 4792 |
| 2790 | 아 슬프구나 1 | 아 슬프구나 | 2008.05.15 | 5242 |
| 2789 |
정면님의 디브이디 이제사 인쇄준비...
2 |
콩쥐 | 2008.05.14 | 4950 |
| 2788 | 고향 사투리 13 | 1000식 | 2008.05.13 | 5825 |
| 2787 |
조선일보가 분명히 미국소 안전하다고 했죠?
5 |
바른언론 | 2008.05.13 | 4972 |
| 2786 | 배신의 역사 -미국 1 | 에스떼반 | 2008.05.12 | 5286 |
| 2785 | 빨갱이타령이 우습다굽쇼? 14 | 전두환만세 | 2008.05.11 | 5046 |
| 2784 | 씁쓸합니다. 끝자락 옛선인의 말이 가슴에 와닿네요.(제모든글은 펌입니다) | 펌맨 | 2008.05.06 | 4139 |
| 2783 | 오늘자 재미있는 동아일보 사설 22 | 찬찬 | 2008.05.05 | 5661 |
| 2782 | 의료보험민영화도 걱정이네요.. | JoDaC | 2008.05.05 | 4058 |
| 2781 | 예언이라고들 하더군요 ; | 펌맨 | 2008.05.04 | 5277 |
| 2780 | 요즘 기타매니아 자유게시판을 보며... 6 | 트뤼포 | 2008.05.04 | 5547 |
| 2779 |
곧 사법처리들어가는군요..
9 |
빽투더5공 | 2008.05.04 | 5089 |
| 2778 | 북한 國歌 14 | 훈 | 2008.05.04 | 5669 |
| 2777 | 미국國歌 4 | 훈 | 2008.05.04 | 4119 |
| 2776 | 애국가 교체 18 | 훈 | 2008.05.03 | 5553 |
| 2775 | 미국소가 위험한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2 | 머신건수집가 | 2008.05.03 | 4782 |
| 2774 | 독도는 우리땅 5 | 독도 | 2008.05.03 | 4362 |
| 2773 |
FTA 공부하기
1 |
트뤼포 | 2008.05.03 | 4164 |
| 2772 | 광우병이 문제가 아닙니다. 6 | 트뤼포 | 2008.05.03 | 4231 |
| 2771 | 펌글 - "전문가가 쓴 인간 광우병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일반인필독)" 9 | 펠리시다지 | 2008.05.03 | 5342 |
| 2770 |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한 한나라당 입장. 2 | 미친당 | 2008.05.03 | 4049 |
| 2769 |
먹고, 안 먹고의 문제가 아니라 대접받느냐, 아니냐의 문제.
4 |
식칼수집가 | 2008.05.02 | 4246 |
| 2768 |
한국에서 광우병 발생해도 책임을 물을 데가 없네요.
3 |
전기톱매니아 | 2008.05.02 | 5202 |
| 2767 | 광우병 위험이 과장되어있다네요. 13 | 텍사스살인마 | 2008.05.02 | 5125 |
| 2766 | 광우병 토론이 왜 낙서판으로 가야 합니까? 11 | esteban | 2008.05.01 | 6010 |
| 2765 |
이승만은 625, 김영삼은 IMF, 그럼 이명박 장로님은?
9 |
예언자 | 2008.05.12 | 5590 |
| 2764 | 광우병소=아편전쟁 1 | 에스떼반 | 2008.05.11 | 5429 |
| 2763 |
일본, 이전 정부, 현정부의 소고기 수입 비교-펌
15 |
괴담아니네! | 2008.05.11 | 6033 |
| 2762 | 아편전쟁이 생각나요. 4 | 착한이 | 2008.05.11 | 5467 |
| 2761 |
참으로 미안한 이에게
|
그레이칙 | 2008.05.11 | 4146 |
| 2760 |
알렌의 내한연주회때 사진
|
콩쥐 | 2008.05.10 | 4244 |
| 2759 | 피카소 청색,장밋빛시대 14 | 훈 | 2008.05.10 | 6295 |
| 2758 | 50명에서 100명쯤 희생시켜도 된다는 관점 | 괴담 아니네! | 2008.05.09 | 4722 |
| 2757 | 영국 인페리얼 칼리지 연구소 김기흥박사인터뷰 2 | 괴담 아니네! | 2008.05.09 | 5561 |
| » | 이선영씨 멋지시다 16 | 100분토론 | 2008.05.09 | 6102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이런 분위기에서 앞으로 누가 소고기를 먹겠어요? 음식의 맛은 기분에 많이 좌우되는데...
앞으로는 누구에게 소고기 대접하면 실례가 되는 시대가 오겠네요.
소갈비, 등심 취급하는 음식점들은 빨리 가게 정리해야 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