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해 초부터 생각했던 어학연수를 이달 3일 케나다 벤쿠버로 드뎌 가게 되었습니다.
메니아 덕분에 좋은곡 참 많이 듣고 또 알게 되었고 클래식기타를 다시 치고 싶게 제 마음을 뜨겁게 달구어 주기도 하였구요.. 머 늘 실력이 안되서 문제지만요 ^^
그래도 덕분에 많은거 배우고 갑니다.
수많은 고수님들의 업뎃되는 곡들을 자주 들을수 없으니 아쉬울것 같아요...ㅜ.ㅡ
클래식 기타 가지고 갑니다. 머 공부하러 가는데 무슨 기타냐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그래도 여기서 이렇게 올려놓은 열정을 버리기 싫고.. 이번에 놓으면 또 언제 칠지도 모르겠고....
담배도 끈었겠다...술마시고 어녕구녕 놀고 돌아 다닐 시간에 외로울때는 차라리 기타와 친구나 하려합니다. ^^
(머 사실 핑계구요 그냥 기타가 좋아서요. ^^;;; 벤쿠버계시는메니아님들 중주라도 한번? ^^  )
인터넷은 최대한 멀리 할 생각입니다. 전공이 컴퓨터라 항상 컴터 앞에 앉아 싸이버가 미아가 되어 살았는데 인터넷 없이도 좀 살아 볼려구요 ^^
다들 건강하시구요. 그래도 컴터 할때는 꼭~~~ 메니아에 들려서 답글 하나라도 달고 가도록 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