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30 02:28

제 아들 녀석

1000식

(*.228.153.91) 조회 수 4456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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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화축제에 락 그룹으로 참여한 제 아들(왼쪽 첫번째, 현재 고2) 녀석.
제게 기타를 배워달라 조르지도 않았는데 어느새 친구들끼리 락 그룹을 결성했더라구요.
저도 대학 1~2학년 때 "열풍"이라는 그룹의 멤버로 활동했었는데 제가 퍼스트 기타를 봤었죠.
부전자전인가?

Atac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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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6'

(ㅡ..ㅡ;;) 2005.05.30 03:45 (*.115.192.128)

아....멋져요...
저도 어릴 때 꿈은 롹커였는데...(ㅡ..ㅡ;;)
밴드에서 퍼스트 기타 치는거요...
사진이 멀어서 잘 안보이지만
왠지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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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정 2005.05.30 09:13 (*.218.221.49)

ㅋㅋㅋ 피는 못속이나 봅니다...
저희 부모님만해도 기타 동호회에 들었다니깐 딴따라 한다고 막 머라그러셧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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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05.05.30 09:39 (*.80.9.197)

하하 1000식님 아들도...나중에 녹음도 올려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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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le 2005.05.30 12:02 (*.104.22.138)

^^ 아드님과 같이 연주하셔서 한번 올려주세요 너무 듣고 싶어용^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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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식 2005.05.30 14:37 (*.228.153.91)

지얼님, 베이스 기타 맞습니다. 예리하시네요.
저희 집은 모두가 음악을 좋아해서 딴따라라고 특별히 말리진 않았습니다.
즉석으로 가족음악회가 열리기도 했는데 어머님은 제 기타반주에 이미자의 노래를 부르기도...ㅋㅋㅋ
둘째 형은 트럼펫을 잘 불었고 세째 누님은 피아노 연주와 노래를 잘 불렀지요.
하지만 제가 음대로 진학하는데는 반대를 하시더군요. 딴따라는 배고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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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씨 2005.05.30 16:11 (*.117.210.219)

우아..
끼를 아버님께 물려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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