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4.20 19:38

호로비츠 아저씨가 한 말

아

(*.77.229.245) 조회 수 3843 댓글 2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테크닉과 예술적 이상과의 관계는 정말 말이 많지만

피아노치는 Vladimir Horowitz라는 분이 이런 말을 했다네요

"손가락이 노래를 불러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그 손가락은 강력해진다."

음.. 멋져멋져.. 손가락아~ 노래를 불러라~ ㅡㅡ;

아까 읽던 책에서 나온 말이에요 ^^

Facebook Twitter Me2day Yozm

Up Down Print 수정 삭제

Comment '2'

오모씨 2004.04.21 03:55 (*.218.224.8)

호르비츠 할아버지 손가락은 정말 히안하게 연주하는거 같더라구요. 쫙 펴서~~ 도르르르~
호르비츠니 할 수 있는 말인거 같아요~

수정 삭제 댓글
seneka 2004.04.21 06:59 (*.84.56.9)

호르비츠의 고별연주회 동영상을 보면서 청중의 눈물처럼 나도 눈물이 나오더군요..
그 짧은 연주 속에 음악과 인생을 잠시 봤습니다....쉼의 미학.....(밑줄 쫙)

그분의 손가락은 인생을 노래하고 있었습니다...노인의 몸으로 어린이를~~~

수정 삭제 댓글

✔댓글 쓰기

●?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댓글 쓰기

●?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38	지금 삼성의료원 가따와써요. 배모씨아버님 수술하셔서.. 24	오모씨	2004.04.22	4021
837	애인이랑 헤어진... 4	민수	2004.04.22	3602
836	누구일까요? 5	시크릿	2004.04.21	3754
835	함 그려 봤어여.. 6	김동현	2004.04.21	3675
834	[동영상] 친철한 녀석?? 1	citara	2004.04.21	2859
833	[동영상] 당고 삼형제.. 11	citara	2004.04.21	7385
832	효과음으로 교향악을..	citara	2004.04.21	4459
831	[동영상]온몸으로 연주하는 클래식 5	citara	2004.04.21	3921
830	[re] 음악을 먹으려할때 연주자는 입이 움직여요... 3	수	2004.04.21	3890
829	미쳤어 정말.....ㅡㅡ; 4	오모씨	2004.04.21	3717
828	[re] 미치시고 파치셔여~	혁	2004.04.21	3378
827	[re] 도셨어요?	jazzman	2004.04.21	3309
826	[re] 미치고 난 후 파치신 분들의 정신적 지주... 3	한민이	2004.04.21	3556
825	[re] 그만들 닥쳐요!	오모씨	2004.04.21	4006
824	[re]죽을준비 하셔요!!!	혁	2004.04.21	3173
823	[re] 병신들... 1	한민이	2004.04.21	3180
822	[re] 말조심해여...	jazzman	2004.04.21	3914
821	[re] 미치고 파첬으니 이젠 솔도 칠까여?	혁	2004.04.22	3462
820	[re] 다했으면 시쳐야죠? 1	enigma	2004.04.22	3289
819	[re] 잼있다~~~~	혁	2004.04.22	2986
818	[re] 잼 없다.	enigma	2004.04.22	3269
817	[re] 이제 그만하구 철 좀 들어욧!	한민이	2004.04.22	3106
816	돌아버리겠네.... 4	wldjf	2004.04.23	3886
»	호로비츠 아저씨가 한 말 2	아	2004.04.20	3843
814	인연(피천득) 1	막퍼맨	2004.04.20	6679
813	조선, 이래놓고도 돈받고 신문팔 생각하나(오마이뉴스 기사) 18	정천식	2004.04.20	3806
812	제작가님들께 보여선 안될 의자..ㅜㅜ;; 10	혁	2004.04.20	3955
811	지얼님 이메일 주소가 어찌돼여? 7	수	2004.04.20	3242
810	안토니오 그람시 2	소심이	2004.04.19	3636
809	게임매냐를 위한 희대사건... -_-;;; 11	옥용수	2004.04.19	4253
808	비몽사몽간. 8	dogdreamer	2004.04.19	4259
807	폭행의 가치. 4	라니아	2004.04.18	2929
806	오모씨님이 오토바이 산 다음부터 하루라도 글이 안올라오면 불안해. 7	수	2004.04.18	3266
805	아름다운 종교, 종교인......우덜이 도망갈 수 없는 이유. 7	수	2004.04.18	4105
804	펌]한국인이 자주쓰는 16가지 일본말.. 14	음...	2004.04.18	5050
803	한국인의 호칭스트레스 12	아이모레스	2004.04.17	4084
802	[게임] 금광 5	옥용수	2004.04.17	3847
801	잃어버린 한마리의 양 25	bluejay	2004.04.17	6294
800	저도 드뎌 마이카족이 되었어요..!!!! 19	오모씨	2004.04.16	3437
799	멋진 박근혜~ 46	seneka	2004.04.16	4215
798	[re] niceplace님께..	seneka	2004.04.17	3454
797	[re] seneka님께 2	niceplace	2004.04.17	3026
796	잠꾸러기 6	옥용수	2004.04.15	2706
795	겨우 투표했네요.. 2	뽀로꾸기타	2004.04.15	2799
794	심판의 함성 커지는 사회 19	wldjf	2004.04.15	3166
793	투표하면서...... 7	오모씨	2004.04.15	2975
792	40대의 애수(哀愁) 9	seneka	2004.04.15	4235
791	앗 이사하느라 바쁜사이....... 4	가치가	2004.04.15	3568
790	K대 사커(일명 군대스리가) 19	지얼	2004.04.14	4213
789	군대스리가 사진임당... 1	한민이	2004.04.14	3235

쓰기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 설치 취소

이메일 로그인

호로비츠 아저씨가 한 말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