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된 TV외화 씨리즈인데...

흑백TV시절~


~.~



이 프로를 기억하고 있는 칭구분들은...

정말로... 나이가 꽤 되시는 분들이닷!





현재 KBS2가 되어버린 TBC라는 민영방송국에서
"전투(Combat)란 제목으로 방영하던 씨리즈물이다.



특히 이 외화는 주제곡이 인상적인데....

도입부에 포탄이 폭발하는 그림이 철모의 위장무늬와
겹치면서 음악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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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씬도 상당히 사실적이며...
(촬영시 실탄을 직접 사용했다고 한다... ㅡㅡ^)

생각보다 심오한 내용의 방송분도 있었다.


단... 흠이 있다면...

독일군의 전투력이 미군에 비해 상대도 않된다는것~




주인공인 쏜더슨 상사의 더빙을...
지금은 고인이 되신 최응찬씨가 맡은걸로 기억 하는데...
(오래전 기억이라 아닐수도 있다... ^^;)

인물과 상당히 잘 어울리는 목소리였다.




(왼쪽이 쏜더슨 상사역의 빅 모로우... 오른쪽이 헨리 소위역의 릭 제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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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은 역시 고인이 되신 이낙훈씨가...


^^;






주제곡의 사운드가...

코플란드의 "아팔라치아의 봄"
홀스트의 "행성"

...을 듣는 듯하다.



꽤 잘 만들어진 멋있는 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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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고 싶은 칭구분들은...

가까운 비디오샵에 가면
칼라판으로 20여편이 출시되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