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안하시는군...
대신 오래동안 연락이 끊겼던 세희형한테 연락이 왔지뭐야...아고 반가워라...
글쓰는 것은 좀 어렵지만...써보지뭐...

지우아빠
지금 사용하는 손톱모양이 너무 많이 걸려서 불편하지 않은지 모르겠군..
선명하고 효율적인 소리를 내려면 줄에 걸리는 부분이 있어야 하겠지...타점...
적당히 걸리고 잘 빠져야 좋은소리와 테크닉을 구사할수 있을껄...
걸리는 부분이 너무 없으면 소리가 좀 허전할테고, 너무 많이 걸리면 속도에 지장이
있겠지.....
내 경우는 타점은 왼쪽에 있고... 정말로 타점은 작은 <점>이야..
여러방법을 시도해보고 적당한선에서 타협을 하면 간단할거야???

진짜 전화안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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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압바님께서 쓰신 내용]
ː
ː 물론 저는 엽기적인 소리를 좋아합니다. 도끼질도 좋고...식칼질도 좋고..
ː 해머로 내려치는 소리도 괜찮은데.... 소프트 코어 보다는 하드코어를 선호.
ː (형서기형...몬생각하는지 알아....그러니 손톱이 빨리 자란당께롱..)
ː
ː 근데...손톱 모양을 바꾸니깐...주법도 조금 달라지고.... 소리도 달라지네요.
ː 뭐랄까.... 저녁에 조용히 튕겨보면... 통이 울리는 느낌.
ː 아마 광범형이 이야기 했던 '통소리'가 이런 느낌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ː 아직 확실하게 개념을 갖고 튕겨내는게 아니니깐...뭐라 할 수는 없구.
ː 어쨌든.... 원래 제가 갖고 있던 소리가 아닌 다른 소리가 나온다는 사실이..
ː 좀 재밌고 신기합니다.
ː 12월 중에 영서부네 옆집으로 이사갑니다(지금은 차로 50분거리에 살고 있음).
ː 손님 접대 및 음반 쟁취에 좀 더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듯합니다.
ː 그나저나..언제 오실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