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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로맨틱기타로 유명한 Lacote (1830년 산) 입니다.
로맨틱기타는 음색이 현대기타와 다르고 독특한 아름다운 음색이 있지만
기타가 작아서 좀 텅텅하는 울림이 있는데 이건 그런 울림이 없고 깔끔하군요.
로맨틱기타 소리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합판기타 소리같다, 고물줄 소리같다..등등
그러지만 자주 들어보면 로맨틱기타 특유의 아름다운 울림을 알수가 있습니다.
현대기타도 좋지만 이런 로맨틱기타는 울림이 크지않고 맑고 편안한 소리이므로
가끔 들어주면 귀가 많이 편해지는걸 느낄실수 있습니다.
밤에 연주하거나 야외나갈때 이런 자그만한 기타 한대 있어면 참 좋습니다.
참고로 이 Lacote 는 2천~3천만원선에 거래됩니다.
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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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님 덕분에
라고뜨 기타소리 들어보네요.... -
잘 들었습니다.
마침 Lacote 소리가 듣고 싶었는데 훈님 덕분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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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타는 아무래도 다른 악기와의 경쟁을 버텨 내려고 음량, 음색, 강도 등에서 막강한 성능을
내기 위해서 지금도 개량 중이죠.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잃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악기가
소리가 우람하고 뻥뻥터지다 보니까 연주도 그에 따라 소박하면서도 정갈한 맛보다는...뭔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데요....로만틱 기타의 운치가 살아있는 저 음색....아 좋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