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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베이에 경매로 올라있는 gibson기타입니다.
얼마나 명기인지 모르나 이 정도로 부서졌는데도 현재 경매가가 320달러이니
아마 2일후쯤 경매마감시엔 450~500달러는 족히 될것 같습니다.
대체 이거 사서 어떻게 고칠려구요? 제작자도 수리하기 힘들듯 합니다. ㅎㅎ
Commen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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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시대에 나온 마틴기타도 위의 사진과 모양이 비슷하지요.
언제 제작된 기타인지는 몰라도 필경 소장가치가 있는가 봅니다.
수집가의 관점에서 희귀성이나 제작 연도 등...
우리는 아니지만, 미국 수집가에게 깁슨, 마틴이나 펜더 같은 악기는
아쿠스틱 계열이 훨씬 더 수집가치가 있다더군요.
사진의 악기는 클래식 기타같이 보이는 군요
마틴 기타를 보니 바인딩은 플라스틱이 아니고 흑단이더군요. -
저도 지금 올드기타를 리페어하고있지만 사진에있는 깁슨기타는 이미 운명한거 아닌가 합니다. 앞판도 훼손되었고 측판고 길게 홈을 파놓았군요. 못쓰고 안쓰는거 사다가 새롭게 재제작의 기쁨도 크지만 좀 기타에다 심한짓을했습니다. 소장가치로만 의미를 두어야할듯.......어거스틱기타맞는거같습니다. 브릿지를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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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Gibson WM-45 made in Bozeman, Montana. Serial Number is 02051024. Made in USA
이라고 합니다. 현재 경매가 320달러.. 대체 이기타 무슨 기타길래? @@;; -
저도 1928년작 이태리제 기타가 1대
170년 정도된 스위스제 기타가 1대씩 있는데
케이스 속에 보관하였는데도 이사를 다니다보니
저거 비슷한 꼴이 되어있답니다.
연주는 안되더라도 복원은 해보려고 생각 중인데
측판이 아주 비슷하게 갈라졌군요 아하하하 -
유명한 사람이 쓰다가 직접 부셨다거나,
유명한 가수(연주자)가 사고를 당해서 죽었는데, 그 당시 가지고 있어서 저렇게 부서진 기타라거나...
아무개가 무대에서 연주 후에 부수는 퍼포먼스를 한 기타거나....
아니면...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해주기를 바라고 마구마구 부셔 본 기타거나....
그것도 아니면 미술가가 작품을 만들어 놓은 걸 수도.... ^^;;; -
지미헨드릭스가 직접 부순 펜더기타의 넥이 2만달러에 거래된적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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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바인딩하며....
아 .. 클래식기타가 아닌가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