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10.02.05 10:43
그동안 감사했읍니다. 제발 불필요한 상상 하지맙시다.
(*.15.191.116) 조회 수 5666 댓글 11
저는 그간 대전 기타페스티벌을 기획준비하고 추진했던 김선의입니다.
먼저 이런 글을 쓰게되어 유감입니다.
사실 지난3년간 대전 기타페스티벌을준비하며 기타인들의 사랑을 많이받았고,
저 또한 ,어떠한 행사를 한다는 자부심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읍니다.
그러나, 요즈음 이번행사로 인해 여러분들이 왈가왈부 하느걸 보면서,
제가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안 된다고 판단되어, 이제 손을놓으려합니다.
페스티벌을땡겼다고 말씀들 하시는데,작년9월말에 행사하고,올해는
예술의전당 에9,10월은 기획공연이 잡혀있어 11월22일부터대관을 몇십대 경쟁을뚫고
대관하였었지만 ,그때는 겨울이라,손이 시럽다는,너무춥다는,의견도 만았고,
결정적으로,작년같은신종훌루가 없다는 보장이 없기에 마침 올예산이 본예산에학정되어
어렵게5월 대관을 할수있었고,내년에도,같으기간에 개최하고자 전당에 요청한 상태입니다.
그러면 매년 안정되게대회를 열수있겠죠.
또 이번 콩쿠르는 국내에서 처음개최되는 국제 콩쿠르이기에 경험이많은 배장흠씨를 콩쿠르
감독에선임했읍니다. 지역을벗어나 ,모든기타인이 함께하자는 의미였읍니다.
작년에 문광부장관상을 유치했는데,올해는 어려울것 같읍니다.
`14명이 참가하는 소규모 에 고운시선은 어렵겠죠.
더군다나,금년엔문광부 장관상을 반으로 줄인데요.
열심히쫓아다니지만,마음대로되질 않습니다.
이러한때에 기타인들이 한목소리를 내어도 부 족 한데,불필요한 공방을하는걸보고,
저는,많은고심끝에,이제무거운 짐을 내려놓고자합니다.사실이번행사후
전 기타인들 앞에서,이말씀을드리고, 박수받으며 떠나려했는데,.....
어쨋든,제가 부덕하여,많은심려 끼쳐드림 감사하며,기타계의 무궁한발전빌겠읍니다.
김선의 올림
먼저 이런 글을 쓰게되어 유감입니다.
사실 지난3년간 대전 기타페스티벌을준비하며 기타인들의 사랑을 많이받았고,
저 또한 ,어떠한 행사를 한다는 자부심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읍니다.
그러나, 요즈음 이번행사로 인해 여러분들이 왈가왈부 하느걸 보면서,
제가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안 된다고 판단되어, 이제 손을놓으려합니다.
페스티벌을땡겼다고 말씀들 하시는데,작년9월말에 행사하고,올해는
예술의전당 에9,10월은 기획공연이 잡혀있어 11월22일부터대관을 몇십대 경쟁을뚫고
대관하였었지만 ,그때는 겨울이라,손이 시럽다는,너무춥다는,의견도 만았고,
결정적으로,작년같은신종훌루가 없다는 보장이 없기에 마침 올예산이 본예산에학정되어
어렵게5월 대관을 할수있었고,내년에도,같으기간에 개최하고자 전당에 요청한 상태입니다.
그러면 매년 안정되게대회를 열수있겠죠.
또 이번 콩쿠르는 국내에서 처음개최되는 국제 콩쿠르이기에 경험이많은 배장흠씨를 콩쿠르
감독에선임했읍니다. 지역을벗어나 ,모든기타인이 함께하자는 의미였읍니다.
작년에 문광부장관상을 유치했는데,올해는 어려울것 같읍니다.
`14명이 참가하는 소규모 에 고운시선은 어렵겠죠.
더군다나,금년엔문광부 장관상을 반으로 줄인데요.
열심히쫓아다니지만,마음대로되질 않습니다.
이러한때에 기타인들이 한목소리를 내어도 부 족 한데,불필요한 공방을하는걸보고,
저는,많은고심끝에,이제무거운 짐을 내려놓고자합니다.사실이번행사후
전 기타인들 앞에서,이말씀을드리고, 박수받으며 떠나려했는데,.....
어쨋든,제가 부덕하여,많은심려 끼쳐드림 감사하며,기타계의 무궁한발전빌겠읍니다.
김선의 올림
Comment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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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아타까운 마음입니다
음악에 전념하는 기타인들은 사실상 행정적인 면에 소극적이고 서투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간
제가 지켜본 상황에선 모든 의견들이 결집되어 한마음으로 진행되어 온 것은 아니였지만
김선의 회장님의 추진력에 마음으로 많은 찬사를 드렸습니다
기타인들은 기타분야에서의 할 일이 있고
대외적인 행정적인 분야엔 김선의님 같으신 분이 꼭 필요합니다
40여년을 기타활동을 해오면서 경험한 바에 의한다면
자칫하면 기타인들만의 소극적인 행사가 될 가능성이 될 수도 있음이 안타까운 것입니다
또한
어떤 문제점들이 혹여 주변에 떠돈다면 김선의 회장님께선 한번 살펴보시고
화합의 길을 찾아간다면 정말 멋진 대전의 행사가 되어질 것입니다
김선의님의 글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드리는 글이니 재고하시는 마음을 부탁드립니다 -
기타페스티발 등 이번일들을 위해 준비해 주신 관계자 분들께 개인적으로 감사의 말씀올립니다.
어떤일을 하든, 쓸데없는 간섭과 소모적인 비난의 소리는 있을 수 있습니다. 자잘하고 불필요한 말들은 그냥 무시하시는게 좋습니다. 여기저기 온갖 소리 다 신경쓰여 맘상하여 하던일을 그만 두신다면 그 누구도 아무일 못할 것입니다.
이런곳에 댓글로 한두마디 던진말들에 상처받지 마시고, 건설적인 취지의 비판과 의견에만 귀기울여 진행하는 것이 현명하다 봅니다.
관계자 분들도, 힘들게 추진한 노고를 몰라봐 준 것에 대한 섭섭함은 뒤로하시고 함께 좋은 전통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에는 다 삐걱거리고 그러면서 조금씩 자리 잡아 가는거 아니겠습니까.. 직접적인 도움은 되지 못하고 이렇게 글로나 끄적거리는 입장이라 송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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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음악하는분들 특히 기타인들이 행정적인 일까지 할수는 없는데
김선의 회장님이 그동안 까다롭고 절차도 복잡한 행정적인 문제까지 해처 나가셔서
행사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김선의 회장님의 노력으로 이만큼 커진 페스티발
후배들이 아끼고 잘 다듬어 가면 좋겟습니다... -
함께 일해왔던 사람으로서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기타가 좋아서 넘치는 열정, 많은 시간과 개인의 재산을 투자하면서 기타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 많이 봐 왔습니다. 어려운 많은 일을 하고도 행사가 저절로 치루어지는 것처럼 쉽게 생각되어질 때, 일부의 개인적인 정략적 발언에 내용을 잘 모르는 분들이 함께 오해를 할 때, 기타를 위해 도운 것이 후회된다며 일찍 떠나시려는 것을 말리고 이번 행사까지만 하기로 하였는데 결국 이렇게 되는군요. 뒤에서도 계속 도와 주신다고 하지만 이런 모습을 지켜보는 대전시 입장에서 기타인들에게 이러한 지원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해 줄지가 염려됩니다. 능력있는 사람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으나 좋은 행사를 계속 잘 이어 나갈 지 걱정됩니다.
국내에 많은 행사가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요즈음 기타문화의 발전에 참 좋다고 봅니다.
더 이상 이런 유사한 일로 기타인들 서로에게 폐가 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앞에 나설려면 잘해봤자 욕먹는건 당연히 있으니...
그런것중에 도움이될만한건 시원하게 받아들이시고 정말 가치없다고 생각한다면 무시해버리시는것이 최고입니다.
어떻게 불특정다수앞에서면서 다 칭찬만 있겠어요 비판도 있고 쓰레기 악평도있는것이죠~
홧팅입니다.
그거한다고 떼돈버는것도 아니고...
그냥 풀칠할정도로 벌텐데....
무시하세요~ -
참 안타까운 일 입니다.
저도 이번 행사를 같이 준비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그동안 서로 없는 시간 쪼개고 개인 주머니에서 경비써가며 일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오해도 많이 사고 욕도 많이 먹었지만 기타문화발전 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정말 열심히 일해왔고 지금도 그렇게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여러가지로 부족해보이고 문제가 있어도 보이지만 우리 추진위원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민하고 고민해서 일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 지적이나 좋은 의견 정말 감사히 생각하고 있고 다음 그다음 행사에 올해 부족한 것들을 보완해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말 기타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분들이 기타의 발전을 위하여 마음을 모아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김선의 회장님 아직은 떠나실때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
김선의 회장님께
우리나라를 대표할만한 기타축제가 생겨 매우 기뻐했었구요
두번 연속 기타페스티벌에 다녀온 저로선
늘 감사함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런일이 생겨 유감스럽습니다.
어디에나 누구나 마찬가지로 100% 만족시킬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만족할 수 있게 노력할뿐....
또한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은 응원도 하고 또 기대도 많이 하고있구요
어떠한 행사를 하다보면 기간이나 장소등등 뜻대로 되지않는게 다반사구요
열심히 준비하시고 고생 끝에 공고했는데 싸늘한 뎃글....
맘이 아프셨으리라 생각합니다.그렇지만 너무 크게 게의치 않으셨으면....
미국의 럼스펠드 전 장관의 말중에...
"비난 받고 있지 않는자는 일을 하지 않는자다"
열심히 일하시다 나온 하나의 소소한 과정이라고 생각하시고
이 얘기 저 예기 다 듣다보면 배가 산으로 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신것 일을 추진하셔도 응원도 호응도 많다는걸 생각해 주세요.
나무 드림....
-
"비난 받고 있지 않는자는 일을 하지 않는자다"
명언 중의 명언입니다.
이 세상에 노무현처럼 욕을 먹은 사람이 있을까요?
이 세상에 이명박처럼 욕을 먹는 사람도 있을까요?
-
어려운 상황이라 할지라도 대전기타페스티벌은 유지되어야 합니다.
명실공히 기타의 발전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해 왔는데
운영방식에 대하여 소수의 불만이 있다고 중지된다면,
기타애호가에게는 너무큰 상처를 주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대전에 내려가서 일년 동안 우리 기타가 얼마나 발전하였는가를 확인하면서
항상 뿌듯한 느낌으로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시기 바랍니다. -
그레고리오님과 일차 통화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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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book5, 스케치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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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에 김선의 회장과 대전의 몇분들을 같이 만나서 좋은 페스티발을 만들자며 월급이 나오는것도 아니지만 한국에도 이런 국제콩쿨과 페스티발이 있어야 한다며 다들 나름대로 열심히 기획하고 로비하고 홍보하며 만들고 있는데 몇몇분들의 인신공격과 말도안되는 정치적인 얘기들로 인해 많이 상처 받으셨나 봅니다...
100프로 모든 사람들을 만족 시킬수는 없습니다...하지만 주어진 환경과 시간들속에서 최선을 다하자며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는데 저역시 힘이 많이 빠지네요...
김선의 회장님이 확고히 사퇴를 고집하셔 사퇴를 말리지는 못하지만 여러분들께서는 앞으로는 남은 기간 일하는분들에게 질타보다는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김선의회장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