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사전은 pianoforte의 약어로... 그리고 Chicago Symphony Orchestra Association 홈페이지는, [poco forte]로 사용될 경우, 그 약어는 [poco f]라고 명시하고 있고...

더욱 더 중요한 것은, 다들 베토벤 작품과 카르카시 등에 pf가 부착된 음형/박절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poco forte]의 의미인지, [pianoforte]의 의미인지...

또한, [poco f]와 [mf]는 유사하지만, 그 대상에 있어서는 서로 다른 의미를 지닌 악상기호로 봐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전자는 특정 개별음에만 적용되는 것이고, 후자는 박절/구간에 적용되는 것으로...

중앙유럽 쪽에서는 [pianoforte]의 의미로 사용되지만, 스페인 계열에서는 [poco forte]의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나 봅니다.

하바드 음악사전이 좋다고 해서 예전부터 하나 갖고 싶었는데 너무 비싸서 살 수가 없더군요.

언젠가 어느 음대교수와 불법 복제품이라도 하나 사려고 청계천 헌책방을 뒤졌는데 없어서 못 샀지요. 하하... (그러면 안 되는 줄 알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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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조국건님과 같이 알고 있습니다.
pf(위의 사전 설명)은 베토벤 이후에 널리 쓰인 것 같습니다.
gmland님 구체적 근거도 없이 전자는, 후자는...적용되는 것으로 하시면 안됩니다.
저는 나름대로 한 열흘동안 준비해서 보고서를 준비하려구요.
fp용법과 튀르크의 건반악기교본(빈 고전파 시대의 지침서)에 지시된 pf의 용법에 따라
기타 악보 분석예를 5~6가지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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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음악사전이 (그렇게 생각안했는데) 간결하네요.
마치 그로브 음악사전(30000여쪽)의 색인 항목을 보는 듯...^^

창조적이고 긍정적인 심포지움이 될수있도록
부지런히 노력들 하시느라 고생이 많읍니다.
우선 자료에 근거해서 글을 올려 드렸느데
더우기 좌우로 지나치지 않게 하려고
하여간 건투를 빕니다.

아직도 토론이 끝나지 않았어요?

mezzo forte가 구간/박절에 적용되는 것임은 음악상식이고, poco forte에 대해서는 galantstyl님이 그간 제시하신 자료를 근거로 하고 있는 것인데, 새삼 무슨 근거가 필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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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상기호에 대해서는 여러 정리를 이미 예전에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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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를 준비한다니 기대하겠습니다. 그때 다시 토론합시다. 그리고 그때는 실명 내지 평소에 알려진 고정-아이디(필명)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수시로 바뀌는 익명으로써 학술토론을 한다는 건 근본이치에 맞지 않지 않겠습니까. 기울이신 노력에 비해 신뢰도마저 한참 떨어지게 되고...

조국건님 말씀처럼 창조적이고 긍정적인 심포지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조국건님, 어제 올려주신 사이트, 한 번 더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즐겨찾기에 넣어두고 틈날 때 보려했는데, 실수로 삭제되어버렸어요.

네! 여기에 있읍니다 찹터 3 , 55페이지부터 입니다.
http://books.google.com/books?id=pCgR30zEYc8C&pg=PA60&lpg=PA60&dq=poco+forte&source=bl&o

고맙습니다.